총 1,63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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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스프레는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 간극이 매우 뚜렷하다. 프로에서는 전문 모델이 활동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마추어는 사회의 냉대에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차이가 분명한 가운데 ‘코스프레 대중화’를 외치며 나온 한국코스튬플레이협회는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2016.01.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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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시골 가정에서 태어나 40대에 국내 상장주식 100대 부호에 든 천재 IT사업가.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2호로 전격 발탁된 웹젠 김병관 의장에 으레 따라붙는 수식어다. 여기에 게임인들은 한 줄을 더 보태어 김 의장을 바라본다. 바로 기념비적인 게임업계 첫 정치 인사로서, 업계의 입장을 대표해주리란 기대와 믿음이다. 과연 김 의장은 이러한 바람에 부흥할까2016.01.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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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개발 중인 '야생의 땅: 듀랑고', 야생을 개척하는 삶을 그린 이 게임이 초반에는 삼시세끼를 해먹으면 하루가 다 가는 하드한 '생존'게임이 될 뻔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듀랑고'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이은석 디렉터가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듀랑고'는 생존이 아니라 야생 개척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 강조했다2016.0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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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소식을 전한 것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인 오노 요시노리와 어시스턴트 프로듀서 아야노 토모아키다. 일본 현지에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얼굴 마담으로 통하는 이들은 5편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미디어 투어의 첫 행선지로 한국을 골랐다. 끊임없이 농담을 날리는 오노와 성실히 게임을 설명하는 아야노, 이 묘한 조합에게 ‘스트리트 파이터 5’의 비전을 들어봤다2016.01.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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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이별을 뒤로 하고, 앞으로 중요한 것은 신임 지사장의 행보이다. 새롭게 SCEK에 부임한 안도 테츠야 지사장은 지난 4년간 소니 홍콩을 이끈 인물로, 그보다 전에는 TV, 오디오 등 게임과 무관한 부문을 담당했다.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데, 과연 ‘마리오’라 불린 카와우치 전 지사장에 이어 국내 유저들을 위한 든든한 ‘루이지’가 되어줄까2016.01.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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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게임이라도 즐기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다. MMORPG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대화도 읽고, 영상도 보며 스토리를 깊게 파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반대로 대화와 영상을 모두 넘기고 다른 것에 집중하는 유저도 있다. 둘 중 무엇이 좋고, 나쁘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 취향에 따라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고르는 '선택의 문제'기 때문이다2016.01.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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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 정식 서비스 이래로, 가장 많이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위기’일 것이다. 지난 9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면서는 월정액제를 도입했다는 이유로 흥행 가능성에 물음표를 띄웠고, 2.3 업데이트 ‘에오르제아의 수호자’ 이후에는 결제 1개월 차, 재결제율이 관건이라는 명목으로 위기론이 언급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널 판타지 14’는 고비를 넘고 넘어 기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해왔다2015.12.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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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와 트위치 등 인터넷방송 플랫폼이 각광받으면서, ‘MCN’으로 통칭되는 개인방송 콘텐츠도 대중에게 익숙한 개념이 됐다. 개인방송의 장점은 정규 방송과 달리 BJ의 역량에 따라 같은 콘텐츠도 다양한 색깔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음악과 뷰티, 토크쇼 등 여러 분야가 존재하지만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콘텐츠는 단연 게임이다. ‘대세 BJ’로 알려진 양띵과 대도서관, 대정령 역시 게임을 기반 삼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들이기도 하다2015.12.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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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오세’는 2011년 공개와 동시에 좌중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명작으로 회자되는 ‘라그나로크’를 닮은 고전적인 게임성과 회화적인 파스텔풍 그래픽은 뭇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했다. 그로부터 개발에만 5년, 넥슨과 손을 잡은지도 어언 1년이 지났다. 드디어 세상에 게임을 내보이려는 이 시점까지, 줄곧 고요함을 지킨 이유가 무엇일까?2015.12.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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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중견 개발사들에게 혹독한 한 해였다. 모바일게임으로 유저의 마음이 돌아섰고, 대규모 마케팅이 아니면 눈에 띄기도 요원한 상황에서 딱히 돌파구도 없었다. 플레이위드도 그런 중견 개발사 중 하나였다. 수익원 ‘로한’이 존재하지만 크게 히트한 모바일게임은 전무하다. 독특한 세계관을 도입한 모바일게임 ‘요마소녀’로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보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5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순풍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지금의 플레이위드를 만든 MMORPG ‘로한’이 해외에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2015.12.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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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 공식 한국어화가 요원해졌을 때, 이를 직접 번역하겠다고 나선 ‘용자’들이 있다. 바로 유저 한국어화 팀, ‘팀 왈도’다. 베데스다 게임 중 가장 텍스트량이 많다고 알려진 ‘엘더스크롤: 스카이림’보다 더 방대한 내용이 들어간 ‘폴아웃 4’를 번역하겠다는 용기는 어디서 나온 걸까.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싶어, ‘팀 왈도’를 꾸린 장본인 ‘김민성’과 기술 담당 ‘임바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2015.11.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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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Xbox One은 경쟁사 차세대 콘솔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여왔다. 이는 출시가 1년이나 늦었고, 한국어화 타이틀의 수도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뒤쳐졌던 Xbox One이 하위호환과 새로운 UI ‘NXOE’를 무기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2015.11.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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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가 한국 시장에 상륙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지난 8월 한국 시장에 상륙한 ‘파이널 판타지 14’는 게임순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부분유료화가 더 익숙한 국내 시장에서 정액제로 상승세를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2015.11.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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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가 오는 26일 대격변에 돌입한다. 신형 엔진 '임팩트 엔진'을 탑재하며 그래픽과 모션, 선수 특성까지 주요 콘텐츠가 대대적인 물갈이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엔진이 장착됨에 따라 플레이에도 큰 변화가 예고된다. 게임을 개발한 스피어헤드는 기존 패턴 플레이를 대체할 색다른 전술 발굴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2015.11.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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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는 현세대 모바일 기기로 구현할 수 있는 그래픽의 최정점을 끌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다. 길게 볼 것도 없이, 잠깐만 플레이해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캐릭터 생김새와 움직임, 그리고 시시각각 반짝이는 배경은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하다2015.11.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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