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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을 호령하는 해외 게임이 한국에서는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2월에 34위로 입성했으나, 한 달 반 만에 50위 밖으로 밀려난 마블 라이벌즈도 국내에서 기를 펴지 못한 외산 슈팅게임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 경쟁작인 발로란트, 오버워치 2가 1계단씩 상승하며 TOP 10을 지키고 있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2025.02.05 17:58
  • 국내에서 디아블로와 패스 오브 엑자일의 경쟁 구도가 시작된 지도 벌써 5년이 넘게 흘렀다. 경쟁이라고는 해도 두 게임이 동등한 위치였던 것은 아니다. 디아블로는 전통 강자였고, 패스 오브 엑자일은 도전자였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12월 출시된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기존 디아블로 유저들마저도 싹 쓸어간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거센 상승세를 탔다
    2025.01.29 15:23
  • 작년 10월부터 30위대에 정체되어 있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1월에 접어들며 인기 순위경쟁에 가속도를 붙였다. 1월 1주차에는 30위에 그쳤지만, 2주 연속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이번 주에는 16위에 올랐다. 이는 대대적으로 게임성을 뜯어고치며 재도약을 예고했던 작년 2월 ‘라이즈’ 업데이트 후 최고 성적이다. 그러나 올해는 업데이트가 아닌 물량 이벤트로 얻어낸 순위상승이라는 점이 다르다
    2025.01.22 18:09
  • 지난 시즌이 조기에 종료되었을 정도로 혹평을 면치 못했던 던전앤파이터가 새 시즌과 함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기존과 신규 유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성장 시스템을 재정립할 것을 약속했고, 9일 시작된 중천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주에 던파는 4계단을 훌쩍 뛰어 8위에 자리했는데, 변동이 크지 않은 최상위권 흐름에 빗대어 보면 괄목할 상승세다
    2025.01.15 17:42
  • 지난 11월에 출격한 슈퍼바이브가 한 달 반 만에 게임메카 인기순위 벼랑 끝으로 몰렸다. 오픈 직후 25위로 준수한 출발을 보인 슈퍼바이브는 16위까지 상승하며 경쟁작인 이터널 리턴과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다소 소강상태에 있던 배틀로얄 장르에 긴장감이 더해진 셈이다. 그러나 12월에 접어들며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2025년 첫 순위에서 48위까지 밀려나며 순위권 이탈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2025.01.08 17:42
  • 2024년 마지막 주간에는 작년 1월에 순위를 뒤흔들었던 주역이 힘차게 부활했다. 출시 초에 4위까지 단번에 오르며 최상위권을 뒤흔들었던 팰월드가 신규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22계단 상승해 역주행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주 순위는 21위로, 지난 6월 말에 열린 사쿠라지마 때보다 높다. 2024년 시작과 끝을 작년 화제작이자 문제작으로 손꼽힌 팰월드가 장식한 셈이다
    2025.01.01 16:22
  •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인 겨울방학 시즌이 막을 올렸다. 이에 맞춰 순위권 내 주요 게임 다수가 일제히 겨울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유저를 잡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접어들었다. 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주에 두각을 드러낸 게임은 메이플스토리다. 순위 변동이 거의 없는 최상위권에서 무려 3계단을 훌쩍 뛰어 2위에 자리한 것이다. 메이플스토리가 2위에 든 것은 2020년 2월 후 약 4년 만이다
    2024.12.25 15:14
  • 고요했던 슈팅 진영을 뒤흔드는 신예가 등장했다. 출시 주간에는 다소 주춤했으나, 그 다음주 급격한 상승세를 탄 ‘마블 라이벌즈’다. 12월 6일 서비스를 시작한 마블 라이벌즈는 지난주 50위 내에도 들지 못했으나, 이번 주에 34위로 껑충 뛰었다. 주요 지표를 보면 개인방송 시청자 수는 하락했으나, PC방 이용량과 포털 검색량은 지난주보다 증가했다.
    2024.12.18 17:26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 순위에는 핵앤슬래시 물결이 세게 일었다. 15위를 차지한 패스 오브 엑자일 2부터 19위까지 치고 오른 디아블로 2, 후속작과 함께 재입성한 패스 오브 액자일까지 파밍과 빌딩의 맛을 앞세운 액션 RPG가 순위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 중에도 두각을 드러낸 주인공은 패스 오브 엑자일 2였고, PC방 이용량, 포털 검색량, 개인방송 시청 수까지 주요 지표가 수직 상승했다
    2024.12.11 17:14
  • 연말을 앞두고 배틀로얄 생존게임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공개 서비스 시기에 맞춰 25위로 진입했던 신작 ‘슈퍼바이브’가 이번 주에 9계단을 뛰어 16위에 안착했다. 직접적인 경쟁상대이자 스팀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던 이터널 리턴을 사정권에 넣으며, 두 게임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한된 유저층을 두고 누가 더 많이 끌어들이느냐를 겨뤄야 하기에 양측 모두 전열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2024.12.04 17:17
  • 지난주에 바람의나라 클래식 열풍을 업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밀리며 자존심을 구겼던 메이플스토리가 1주 만에 반등했다. 발표 당시부터 국내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지난 21일에 열리며 탄력을 받은 것이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PC방 이용량과 함께 포털 검색량이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 부분은 신규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을 방증한다
    2024.11.27 17:48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 최상위권에서는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메이플스토리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하여 메이플스토리 월드보다 낮은 9위에 그쳤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는 낙폭이 크지는 않으나 지난 3주간 연속 하락하며 10위 언저리까지 밀려났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큰 위기라고 볼 수는 없으나 관심도 하락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다
    2024.11.20 18:11
  • 고전 명작의 '클래식 서버'는 매 발표마다 큰 인기를 끌었다. 비록 그 뒷심이 부족할지라도 오픈이라는 이유만으로 추억의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찾아와서다. 최근 바람의나라2를 발표한 넥슨의 '바람의나라 클래식'도 이런 게임 중 하나다. 독특한 점은 본 서버가 아니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만든 게임이라는 점이다
    2024.11.13 17:34
  • 이번 주 블레이드앤소울은 18위로, 전주 대비 9계단 하락했다. 아이온과 리니지에 다시 밀렸고, 리니지 2 코앞까지 내려왔다. 세부적으로 보면 PC방 이용량과 개인방송, 투표 등에서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포털 검색 순위가 가장 크게 떨어졌다. 신규/휴면 유저들의 관심도가 크게 내려왔다는 방증이다. 지난 23일 수월평원 업데이트를 진행한 지 정확히 2주 만이다
    2024.11.06 15:48
  • 작년 6월 출시된 디아블로 4는 기대 이하의 반응을 보이며 한동안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그러던 중 최근 시즌 4~5에 걸쳐 호평을 얻었고, 지난 8일에는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출시하며 TOP 10에 재진입했다. 그러나 '증오의 그릇' 상승세는 한 달만에 꺾였다. 출시 2주차에 8위까지 치고 오른 후, 3주차에 잠시 주춤하더니, 4주차인 이번 주에는 아예 3단계 하락했다
    2024.10.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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