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 스튜디오(LEIKIR STUDIO)가 개발한 턴제 전략게임 ‘메탈 슬러그 택틱스(Metal Slug Tactics)’ 한국어판이 오는 11월 5일 PC, PS4, PS5,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출시된다. H2 인터렉티브는 추후 PS5 및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메탈 슬러그 택틱스는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전략 게임 스타일로 옮긴 신작이다. 고전적인 아케이드 액션게임 방식에 로그라이크 전략게임을 결합했다

연말이 다가오며 주요 게임 시상식이 가까워짐에 따라, ‘올해의 게임’ 후보작이 게이머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입니다. 지난 해에는 발더스 게이트 3가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GOTY를 휩쓸었지만, 올해의 경우 쟁쟁한 작품들이 많아 어떤 작품이 GOTY를 수상하게 될 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죠. 이에 게임메카에서 올해 나온 GOTY 후보작은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한 데 모아봤습니다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의 마켓플레이스가 통합된 신규 콘텐츠 마켓플레이스가 등장했다. 에픽게임즈는 23일,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위한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Fab)'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팹은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 스케치팹 스토어를 통합하고, 퀵셀 메가스캔·언리얼 엔진·유니티 3D·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콘텐츠를 지원하는 종합 마켓플레이스다

이번 주에는 블레이드앤소울가 간만에 활짝 웃었다. 지난 16일 열린 네오 서버 효과로 무려 21계단을 뛰어 12위에 자리했다. 이는 올해는 물론 지난 5년 간 기록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까지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했고, 서버가 열린 후 평일에도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많은 유저가 몰리고 있기에 네오를 기점으로 완연한 상승세를 탔다고 볼 수 있다

넷마블은 레이븐2에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추가했다. 어쌔신은 레이븐2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근거리 암살자로, 은신/출혈/침묵 등 여러 스킬을 통해 근접 딜러로서 PvP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신규 클래스 추가를 기념해 50레벨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2주간 클래스 변경 이벤트를 한다

엔씨소프트 MMORPG ‘쓰론앤리버티’가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을밤 호박 축제는 11월 13일까지 이어지며, 이벤트를 통해 얻은 재료는 11월 20일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TL의 주요 거점은 호박 축제 분위기로 장식된다. TL의 주요 거점인 캐슬러 마을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 헤르바 마을 등이 축제로 꾸며지고, 테마에 맞춰 옷을 입은 이벤트 NPC가 등장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 e숍에서 판매 중인 PS5, PS4, 닌텐도 스위치 일부 타이틀을 기간 한정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세가 핼러윈 할인'을 개최했다. PS5, PS4 용 타이틀 중에선 ‘소닉 슈퍼스타즈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50%)’,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리마스터(30%)’,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60%)’, ‘소닉 프론티어 디럭스 에디션(50%)’ 등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2’가 서비스 21주년 기념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리니지2는 30일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를 진행한다. ▲신규 서버 ‘울프’ ▲신규 클래스 ‘바르카스’ ▲신규 지역 ‘바르카스 정착지’ ▲신규 레이드 보스 ‘파푸리온’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엔씨는 새롭게 출시되는 늑대인간 콘셉트 클래스 바르카스의 전투 및 스킬 영상을 공개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액션 RPG '라테일'에 ‘악의 침식’ 업데이트를 했다. 먼저, 모든 일의 원흉이었던 마법청사로 향하는 주인공 일행이 그림자 속에서 숨어 있던 악인과 만나게 되는 신규 시나리오와 신규 필드 ‘글래스턴 행정지구’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신규 인스턴스 던전 ‘침식된 마법청사’와 프세우다리아를 열었다. 더불어 금서의 힘을 사용하려 하는 보스 마법사 라우드스키나와 봉인을 풀고 깨어난 힘이 사념체로 변한 ‘에고 노토리아’ 보스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가 최대 30개월치 월급을 지급하는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23일 엔씨소프트는 조직장을 대상으로 사내 ‘희망퇴직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따르면 희망퇴직 신청자에겐 근속 기간에 따라 최소 20개월에서 최대 30개월까지 희망퇴직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지속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위한 재정비를 진행 중이다. 6월에는 QA 서비스 부문과 소프트웨어개발공급 사업부분 분사를 발표했다

코그(KOG) 탑 다운 전략 슈터 ‘리턴 얼라이브’가 23일 오전 11시 스팀에도 출시됐다. 리턴 얼라이브는 대전쟁으로 문명이 몰락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다. 대규모 핵전쟁 이후 생존자들은 무법 지대를 만들었고, 이곳에는 변이된 생명체와 자의식을 가진 전투 로봇 병기들이 도사린다. 생존자들은 무법지대에서 서로 경쟁하면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좀비 아포칼립스 FPS ‘노 모어 룸 인 헬’이 2편으로 돌아왔다. 노 모어 룸 인 헬 2가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올랐지만, 시작부터 서버를 비롯한 여러 문제로 인해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을 받고 있다. 시벌리 2를 개발한 톤 배너 스튜디오의 신작 노 모어 룸 인 헬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대 8명이 협동해 좀비가 가득한 지역을 뚫고 탈출하는 협동게임이다. 1편은 출시 당시 레프트 4 데드 방식에 영향을 받고 리얼함을 강조한 높은 난이도가 호평받은 바 있다

세가가 '메멘토모리(MementoMori)' 등 모바일게임을 만든 일본 개발사 뱅크 오브 이노베이션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뱅크 오브 이노베이션 공식 문서에 따르면, 세가는 현재 서비스 중인 메멘토모리와 작년 6월 서비스를 종료한 '환수계약 크립트랙트'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양사는 협의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에 소송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