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25에서 열리는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는 게임 속 캐릭터를 현실로 구현하고, 코스프레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지스타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예선은 온라인 심사, 본선과 결선은 부산 벡스코 현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본선과 결선 무대는 온라인 지스타TV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한국체육학회, e스포츠산업위원회, 한국e스포츠산업학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부산대학교 인문관 312호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기념 e스포츠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기념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와 협업으로 '부산 e스포츠, e스포츠 메카로 가기 위한 전략'을 주제를, 부산이 세계적인 e스포츠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학문적·정책적 방향을 모색한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가 한국 게임업계 위기는 짧은 노동시간 때문이 아닌 경영 실패가 원인이라며 반발했다. 화섬식품노조의 이번 성명은 지난 9월 24일 비공개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게임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엔씨소프트 박병무 대표가 중국의 ‘996 문화'를 언급하며 중국 개발사와의 경쟁을 이유로 주 52시간제 완화를 요청한 것에서 비롯됐다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게임 퍼블리싱 및 AI 기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타워에서 지난 15일에 열렸다. 민주홍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사업 부문장,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브렉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웹3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블록체인 게임 지원 프로그램 '엑셀레이터'를 전개한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25 글로벌 게임 플레이 영향력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오디언스넷이 조사하고, 협회를 비롯해 미국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 호주, 캐나다, 유럽 등 세계 각국 게임 협단체가 협력한 프로젝트다. 21개국 16세 이상 게임 이용자 2만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PC 패키지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스마일게이트는 16일, 자사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공동 프로그램 ‘게임랩 with 스토브 인디(STOVE INDI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PC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안정적인 개발 환경 조성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6일 KB국민은행과 함께 K-콘텐츠 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콘진원이 추천한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의 보증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한다

우수 신작 발굴을 위해 실시한 '게임 챌린지' 공모전의 수상작 6종이 확정됐다. 컴투스홀딩스는 16일, 게임 챌린지 공모전에서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게임 챌린지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작 발굴을 목표로 총 상금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15일까지 약 2개월 간 글로벌 15개 국가, 총 195개 프로젝트가 공모전에 참여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한국아케이드게임산업협회는 10월부터 전국 인형뽑기방을 대상으로 건전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인형뽑기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황을 반영해, 이용자 보호와 안전한 게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게임위는 게임 관련 사업자의 법령 이해도 제고 및 자율적 법령 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게임 관련 사업자 안내사항 리플릿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 및 관련 협회를 통해 배포한다

스마일게이트의 대형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가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5일, 인디게임 및 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의 티켓 사전 판매를 오는 12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비버롹스 2025 티켓은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에서 총 3번의 얼리버드 기간에 걸쳐 사전 구매할 수 있다

김병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웹젠 경영진으로 복귀한다. 웹젠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오는 12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병관 전 의원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김병관 전 의원은 웹젠 지분 27%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2000년 솔루션홀딩스 창업 후, 2005년 NHN게임즈 대표를 맡았다. 그로부터 5년 뒤 NHN게임즈가 웹젠에 흡수 합병되며, 웹젠 대표 겸 최대 주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