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게임 속 직업은 현실과 다르다. 모든 직업이 그렇겠지만, 실제는 게임에 등장한 것만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진 않다. 게임에 구현할 때는 따분하고, 지루하고, 스트레스 받아 가며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은 드러낸 채 버라이어티한 점만 강조해 그려지기 때문이다. 아니면 아예 창작의 영역이거나. 오늘은 게임과 실제가 다른, 그 중에서도 너무나도 많이 다른 직업들을 한데 모아 보았다. 부디 이 직업들이 게임에서 비춰지는 모습만 보고 꿈을 꾸진 마시길
    2024.12.19 10:00
  • 게임에 있어 버그는 유저 몰입도를 깨는 일등공신이다. 심하면 특정 지역에서 게임이 강제 종료되거나 멈춰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고, 심지어 세이브 데이터까지 날려먹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심연이 있다. 단순히 게임 데이터 손상을 넘어 그 이상. OS를 망가뜨리거나 기기 자체를 고장내는 경우다. 그야말로 악성 버그 끝판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4.12.12 17:28
  • 3일 밤. 대통령 한 명의 잘못된 판단이 사회를 무너뜨릴 뻔 했다. 이 난리를 불러온 당사자에게, 계엄 실패를 축하하며 앞으로 다가올 후폭풍을 겸허히 맞이하라고 전해주고 싶다. 아마도 곧 남는 게 시간이 될 테니, 게임에서라도 계엄령 맘껏 내려보라고 게임을 몇 개 추천해 드린다. 부디 TOP 5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즐겨 보시길
    2024.12.05 10:26
  • 세계에서 골판지를 가장 사랑하는 나라를 꼽자면 단연 일본일 것이다. 이러한 일본인의 골판지 사랑은 게임에서도 구현됐다. 골판지를 직접 활용해 게임에 사용한다던지, 게임 내에 골판지 재료를 구현하는 등이다. 골판지 하면 택배박스 정도로만 생각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것도 하나의 문화라면 문화겠다. 오늘은 일본에서 탄생한 '게임과 골판지의 만남' TOP 5를 뽑아 보았다
    2024.11.28 11:31
  • 스프레이식 유성 페인트, 일명 '락카칠'을 활용한 그래피티 문화는 원래 공공 장소를 훼손하여 반항적 메시지를 전하는 반달리즘에서 시작됐다. 일부는 스트리트 아트로 인정받지만, 대다수 국가에선 도시의 경관을 해치고 타인의 재물을 손괴한다는 이유로 이를 단속·처벌한다. 실제로 공공 기물이나 타인의 재산에 이런 행위를 한 것이 발각되면 형사처벌과 함께 막대한 복구 비용까지 물어야 한다
    2024.11.21 11:25
  • 해당 문서는 2024년 11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 참가자를 위한 수칙입니다. 수칙서는 게임메카 사이트 및 각종 제휴처, 혹은 불펌자료 형태로 게시판 등에서 PC와 모바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종이로 인쇄된(특히 신문 재질)문서를 발견 할 경우, 절대 그 문서를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해당 문서의 지침을 따르지 않은 경우에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민, 형사상 책임은 열람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4.11.14 09:25
  • 치적 판단을 떠나 게임계에서 트럼프는 게임에 써먹기 좋은 캐릭터 중 하나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최근 수십년 간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캐릭터성과 쇼맨십이 강한 인물인데다, 연예인이나 셀럽과 달리 쓴소리로 풍자하기에도 딱 좋은 위치에 있기에 더욱 활용 사례가 많다. 앞서 [순정남]을 통해 트럼프를 대대적으로 내세운 게임들을 소개한 바 있는데, 사실 진짜 트럼프는 기존 게임들의 유저 모드에 있다. 오늘은 실제보다 더 진짜 같은, 트럼프 모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4.11.07 17:48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콘코드가 결국 영영 우리 곁을 떠났다. 멀티플레이 서비스 종료 이후 사실상 혼수 상태였는데, 개발사 해체로 마침내 산소호흡기마저 떼버렸다. 콘코드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겼다. 동접자 700명을 가리키는 단위 CCD, 교수님이라는 단어의 새로운 사용법, 10일 만의 서비스 종료 발표... 그 중 가장 큰 것은 등장인물 '바즈'의 독특한 스타일일 것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선글라스다
    2024.10.31 16:35
  • 요즘 최고 인기 콘텐츠를 꼽으라면 '최애의 아이'가 그래도 한 손 안에는 꾸준히 든다. 만화를 원작으로 인기를 얻다가 애니메이션이 대박을 터뜨렸고, 오는 11~12월에는 실사 드라마와 영화까지 개봉한다. 국내에서는 최애의 아이 젤리에 이어 빵까지 나왔으니, 상당히 롱런 중인 셈이다. 실사화가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역시 관심사인 가운데, 최애의 아이에 뒤늦게 입문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2024.10.24 17:18
  • 전세계 정세가 영 뒤숭숭하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국가 간 이권과 신념들이 도저히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런 복잡한 정세 속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있으니, 11월로 예정된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권에 재도전하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다. 지지율과는 별개로, 트럼프는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에 비해 이슈몰이를 훨씬 많이 하고 있다
    2024.10.17 10:00
  •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실제로 접하기란 은근히 쉽지 않다. 다만 게임의 경우 주인공이나 NPC, 적 등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과 긴밀한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기에 더욱 생생한 경험이 가능하다. 그렇게 구현된 게임 속 동물 모습들은 실제와 꽤 동떨어진 경우가 많다. 게임 내에서는 파괴자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얌전한 경우라던가, 그 반대도 있다. 그래서 해당 동물의 특성을 게임으로 주로 접한 경우, 실제 모습과 상당한 괴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게임 속 모습 때문에 실제 이미지가 많이 왜곡된 동물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4.10.10 16:37
  •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는 음식을 맛볼 때 맛 외 모든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안대를 쓴 채 진행 요원이 떠먹여주는 음식만으로 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 장면이 묘한 웃음을 가져다 준 것. 특히 일반적인 안대보다 훨씬 큰 눈가리개를 쓴 모습이 화제가 되며 관련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안대 백종원의 모습을 게임 캐릭터에 비유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오늘은 백종원 부재 시 대신 심사위원을 하겠다고 나설 것 같은 안대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4.10.03 10:01
  • 현대사회에서는 뭐든지 짧고 간결해야 한다. 정보 과잉의 시대에서 단시간에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으면 금세 뒤쳐지기 마련이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수백 시간 이상 해야 하는 게임도 있지만, 그와는 반대로 10분 내외에 결말을 보여주는 게임도 있다. 그 중에는 단순히 플레이시간이 짧은 것 뿐 아니라 매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게임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2024.09.26 16:49
  •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식습관은 여기저기서 지탄받기 마련이다. 일상 생활에서도 작게는 그릇된 젓가락질부터, 크게는 쩝쩝대기, 입 벌리고 튀겨가며 먹기, 트름하기 등 여러 사례들이 분란의 불씨가 되지 않던가. 이러한 좋지 않은 식습관은 게임 속에서도 볼 수 있다. 굳이 유교 드래곤의 혼이 빙의하지 않더라도 '야 이건 아니지'가 절로 나오는 식습관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4.09.19 15:36
  • 눈물점을 아는가? 보통 눈 바깥쪽 아래에 있는 점을 뜻한다. 남녀 불문하고 일종의 매력 포인트로 여겨지는 속성 중 하나다. 만화나 게임 등지에서는 이 눈물점에 '색기'나 '어두움', '배신의 상' 같은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그렇기에 눈물점 캐릭터를 보면 일단 '뭔가 숨기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 마련이다.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말이다
    2024.09.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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