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2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전세계 정세가 영 뒤숭숭하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국가 간 이권과 신념들이 도저히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런 복잡한 정세 속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있으니, 11월로 예정된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권에 재도전하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다. 지지율과는 별개로, 트럼프는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에 비해 이슈몰이를 훨씬 많이 하고 있다
    2024.10.17 10:00
  •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실제로 접하기란 은근히 쉽지 않다. 다만 게임의 경우 주인공이나 NPC, 적 등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과 긴밀한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기에 더욱 생생한 경험이 가능하다. 그렇게 구현된 게임 속 동물 모습들은 실제와 꽤 동떨어진 경우가 많다. 게임 내에서는 파괴자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얌전한 경우라던가, 그 반대도 있다. 그래서 해당 동물의 특성을 게임으로 주로 접한 경우, 실제 모습과 상당한 괴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게임 속 모습 때문에 실제 이미지가 많이 왜곡된 동물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4.10.10 16:37
  •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는 음식을 맛볼 때 맛 외 모든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안대를 쓴 채 진행 요원이 떠먹여주는 음식만으로 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 장면이 묘한 웃음을 가져다 준 것. 특히 일반적인 안대보다 훨씬 큰 눈가리개를 쓴 모습이 화제가 되며 관련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안대 백종원의 모습을 게임 캐릭터에 비유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오늘은 백종원 부재 시 대신 심사위원을 하겠다고 나설 것 같은 안대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4.10.03 10:01
  • 현대사회에서는 뭐든지 짧고 간결해야 한다. 정보 과잉의 시대에서 단시간에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으면 금세 뒤쳐지기 마련이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수백 시간 이상 해야 하는 게임도 있지만, 그와는 반대로 10분 내외에 결말을 보여주는 게임도 있다. 그 중에는 단순히 플레이시간이 짧은 것 뿐 아니라 매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게임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2024.09.26 16:49
  •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식습관은 여기저기서 지탄받기 마련이다. 일상 생활에서도 작게는 그릇된 젓가락질부터, 크게는 쩝쩝대기, 입 벌리고 튀겨가며 먹기, 트름하기 등 여러 사례들이 분란의 불씨가 되지 않던가. 이러한 좋지 않은 식습관은 게임 속에서도 볼 수 있다. 굳이 유교 드래곤의 혼이 빙의하지 않더라도 '야 이건 아니지'가 절로 나오는 식습관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4.09.19 15:36
  • 눈물점을 아는가? 보통 눈 바깥쪽 아래에 있는 점을 뜻한다. 남녀 불문하고 일종의 매력 포인트로 여겨지는 속성 중 하나다. 만화나 게임 등지에서는 이 눈물점에 '색기'나 '어두움', '배신의 상' 같은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그렇기에 눈물점 캐릭터를 보면 일단 '뭔가 숨기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 마련이다.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말이다
    2024.09.12 16:40
  • 티배깅이라는 단어가 있다. 주로 FPS나 TPS 같은 슈팅게임에서 적을 처치한 후, 그 위에 서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동작으로, 비매너 행동이다. 다만, 게임에 따라서는 공식적으로 상대방을 모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기도 한다. 당하면 자다가도 이불킥 할 정도로 굉장히 치욕스럽지만, 그것이 '나도 이겨서 저거 할거야' 라는 원동력을 주기에 나름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2024.09.05 14:41
  • 게임업계에서 손오공은 단골 소재다. 서유기 자체가 동아시아권에서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특히 중국에서는 서유기가 삼국지와 함께 가장 유명한 소설 중 하나인데다 마스코트 삼기에도 좋기에 각종 게임에 까메오 식으로 굉장히 자주 출전한다. 해외 게임들이 중국에 출시할 때 손오공 캐릭터를 추가하는 건 이미 공식화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토록 많은 손오공 캐릭터 중 최강은 누구일까? 검은 신화: 오공 이전, 강력했던 손오공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4.08.29 15:45
  • 최근 AI를 활용한 기계번역이 활성화 되며, 수많은 게임들이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그 중에서는 게임 내 자막이나 인터페이스를 넘어, 스팀 현지화 설정을 이용해 제목까지 한국어로 써낸 작품들도 있다. 한국어 사용자라면 외국어 사이 한글 제목이 떡하니 보이니 반가울 수밖에 없는데, 간혹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제목들도 섞여 있다
    2024.08.22 16:30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화를 꼽으라면 '도박묵시록 카이지'와 '맛의 달인', 이토 준지 공포 만화 시리즈, '꼭두각시 서커스' 등이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위 만화들의 공통점은 그림체가 독특하다는 점이다. 흔히 말하는 미형 만화체가 아니기에, 처음 보는 사람들은 "그런 만화 왜 보냐"라며 면박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그림체의 장벽을 넘으면 명작이라 불리는 세계가 펼쳐진다. 게임 역시 마찬가지다
    2024.08.15 10:01
  • 매년 8월 8일은 국내에서는 '무궁화의 날', 전세계적으로는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굳이 고양이의 날이 아니더라도 고양이는 사랑스럽다. 귀여움을 똘똘 뭉쳐 숨을 후~ 불어넣은 생명체이기에 오래전부터 각종 미디어에 감초로, 혹은 주인공으로 등장하곤 했다. 게임 역시 마찬가지다. 고양이 그 자체부터 고양이 캐릭터, 혹은 고양이를 콘셉트로 한 인간까지 수많은 캐릭터가 고양이를 모티브로 삼았다
    2024.08.08 16:30
  • 포켓몬 중에는 사람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도 있다. 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유명인을 기반으로, 이와 어울리는 동물이나 캐릭터를 붙여넣는다. 그 중에는 대놓고 이름에서부터 모티브로 삼은 사람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특정 인물과 너무나도 흡사한 경우도 존재한다. 오늘은 실존 인물을 닮은 포켓몬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4.08.01 16:35
  • 철권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하나인 미시마 헤이하치는 대전격투게임 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유명한 아이콘적 존재다. 오죽하면 일반인들도 옆머리가 뻗친 탈모 헤어스타일을 두고 '헤이하치 컷'이라고 부를 정도니까. 그런 헤이하치가 철권 7 스토리 말미에서 아들인 카즈야에게 패해 사망했을 때, 많은 이들이 '헤이하치는 돌아올 것'이라며 그의 죽음을 믿지 않았다. 철권 5때도 죽음을 가장했던 터인지라 더더욱 그랬다
    2024.07.25 16:02
  •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중반. 국내 게임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PC 온라인게임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게임용어가 생겨났다. 다만, 일부 게임용어는 시대 변화에 따라 유행성을 급격히 잃고 사어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옛날엔 이 단어들을 쓰는 것만으로도 '신세대' 취급 받던 시기가 있었으나, 요즘 젊은이들은 더이상 쓰지 않는다
    2024.07.18 16:41
  • 얼마 전 중국에서 새로운 거미 종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보도된 바 있다. 숲과 도시에 주로 자생한다는 이 거미는 회백색 몸통에 눈은 퇴화돼 있다는 특징으로 학명이 Otacilia khezu가 됐다고. Otacilia는 거미과에 속한 종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그 아래 붙은 이름인 Khezu는 알 사람들은 알만한 이름이다. 몬스터 헌터에 등장하는 기괴룡 ‘푸루푸루’의 영문명이기 때문이다
    2024.07.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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