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카밀리(Guacamelee) 시리즈로 눈도장을 찍은 캐나다의 게임 개발사 드링크박스 스튜디오가 18일(현지시간) 출시한 신작,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Nobody Saves the World)’가 출시 하루 만에 스팀 전세계 판매량 순위 최상위권에 올랐다.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는 주인공 아무개(Nobody)가 쥐, 도적, 달팽이 등 15가지가 넘는 캐릭터로 변신해 적과 싸우는 액션 RPG로, 80가지 이상의 고유 능력과 이를 효과적이고 다양하게 조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짜여 있는 레벨 디자인이 호평받고 있다. 특히 핵심은 게임을 진행하며 얻을 수 있는 캐릭터 형태로, 게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맞물려 ‘갓성비 인디게임’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게임은 19일 오전 10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대체로 긍정적(79%)’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리뷰 수가 적고, 지속적으로 퍼센티지가 오르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 고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호평이 압도적이긴 하지만, 스토리 진행 방식 및 전투 시스템, 자유도와 각종 버그로 인해 불호를 표하는 유저층도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의 운영도 지켜볼 만한 부분이다.
한편, 다음 달 출시를 예고한 ‘엘든 링’과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은 지속적으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두 타이틀 모두 1분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인 데다가, 출시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게이머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모으고 있는 것이 잦은 순위변동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일일 최대 동시접속자 순위에서는 ‘로켓 리그’가 모습을 감췄고 그 자리를 무료 좀비 생존게임 ‘언턴드’가 차지했다. 또한, 무료화 이후 약 2배 가까이 동접자를 끌어올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점차 ‘도타 2’의 자리를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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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
2022년 1월 18일
- 플랫폼
- PC
- 게임소개
-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는 주인공 아무개가 쥐, 도적, 달팽이 등 15가지가 넘는 캐릭터로 변신해 적과 싸우는 액션 RPG로, 80가지 이상의 고유 능력을 다양하게 조합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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