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부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상위권에 자리해 온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출시 전 테스트 실시를 확정하며 2위로 급부상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겨울 할인이 끝난 뒤 시드 마이어의 문명 7과 함께 판매 최상위권에 올라 있었다. 오는 2월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 8일 캡콤은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2월 초 추가 테스트를 예고하며 탄력이 붙었다. 제작진은 1차 테스트 당시 참가하지 못했거나 한 번 더 플레이하고 싶다는 요청을 수용해 2차 공개 테스트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2월 6일부터 9일, 13일부터 16일까지 두 번에 걸쳐 열리며, 2월 28일 출시 직전 마지막 테스트다. 테스트 발표 후 4위나 5위 정도에 머무르고 있던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2위로 상승했다.
2차 테스트에서는 기존에 체험할 수 있던 콘텐츠에 게리오스 사냥이 추가된다. 이전 테스트에서 만들었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정보를 이어서 사용할 수 있으나, 플레이 진행은 초기화된다. 이 외에 1차 테스트와 달라진 부분은 없다
이 외에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6위로 하락했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7과 발라트로가 각각 5위, 7위로 상승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13만 명대까지 감소했던 에이펙스 레전드가 15만 3,733명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동 테크닉 중 하나인 탭 스트레이핑을 재조정한다고 발표했는데, 관련 부분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팀 포트리스 2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EA 스포츠 FC 25가 6만 4,612명으로 20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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