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블뉴런은 3일, 작년 콘텐츠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은 PC게임 ‘이터널 리턴’의 개발사로, 게임 서비스 초기부터 e스포츠 대회를 기획했다. 이후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와 함께 꾸준히 이터널리턴 e스포츠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었다.
님블뉴런의 이러한 행보는 자연스럽게 이터널 리턴을 즐기는 지역 유저들과의 소통으로 이어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달 발간한 ‘지역 e스포츠 상설 경기장 파급효과 및 성과지표 연구’ 보고서에서 이터널 리턴은 대전 지역 대표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실제로 작년 10월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터널 리턴 공식 e스포츠 대회 ‘시즌 1 파이널 인 대전’은 이틀간 누적 시청자 수가 53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12월에는 부산에서 이터널 리턴 최초 글로벌 교류전을 개최했고, 오는 2월에는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즌 2 파이널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는 “올해에는 지자체와 더욱 효과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이터널 리턴을 사랑해 주시는 사용자들을 만나러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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