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성역의 풍미를 식탁 위에 구현할 수 있는 비법이 담긴 요리책도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10월 24일 출판될 예정인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은 현재 아마존에서 사전 판매 중이다. 총 192페이지 분량에 디아블로 세계관과 관련된 독특한 요리 조리법이 60가지 이상 수록되며, 간단한 단계별 지침과 자세한 사진 및 팁들이 담긴다고 알려졌다.
현재까지 책 관련 이미지나 내부에 실릴 요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설명에 트리스트럼이나 아리앗 산 같은 지역명이 담긴 점으로 보아 각 지역 별 몬스터와 관련된 요리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디아블로 요리책의 출판을 담당하는 ‘인사이트 에디션(Insight Editions)’은 이전에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워킹 데드와 관련된 요리책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은 8x10 인치 사이즈로, 가격은 34.99 달러(한화 4만 4,269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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