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22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앱셔틀]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입문자에게 딱 맞는 모바일 수수께끼
7월 20일에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는 모바일 행보가 두드러지는 게임이다. 전에도 ‘레이튼 교수’ 모바일게임은 있었으나 외전에 가까웠다. 그런데 새로운 주인공과 함께 2세대에 접어든 ‘레이튼 교수’ 시리즈는 정식 타이틀이 모바일로 출격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느낌이다
2017.07.31 21:07
-
스플래툰 2, Wii U 이어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필구’ 타이틀
Wii U가 한창 암울한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찬란하게 빛나는 형광색 물감과 함께 등장한 대작이 있다. 닌텐도가 만든 색다른 TPS ‘스플래툰’이다. 닌텐도가 Wii U를 겨냥하며 마련한 ‘스플래툰’은 암담하기만 하던 Wii U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지난 7월 21일, 정식 후속작 ‘스플래툰 2’가 출시됐다. Wii U에서 닌텐도 스위치로 옮겨간 ‘스플래툰 2’는 기존의 재미를 충실히 물려 받았다
2017.07.31 19:12
-
중국에서 온 바이오하자드, PS VR용 '더 워커' 체험기
모바일게임 주도권을 쥔 중국이 이번에는 콘솔 게임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것인가. 하지만 소개 영상과 스크린샷만으로 어떤 게임인 지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특히 PS VR 전용으로 개발되는 VR 게임들은 직접 해 보지 않으면 실제를 파악하기 어렵다. 해 본 게임은 공포 콘셉의 VR 액션 게임 ‘더 워커’. 치열한 경쟁을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10작품 중 하나다
2017.07.30 12:04
-
[앱셔틀] 눈과 손 사로잡은 다크어벤저3 액션, 비결은 연출
기자가 콘솔게임에 입문한 계기는 캡콤 ‘몬스터헌터’입니다. 칼 한 자루를 쥐고 거대한 괴수들과 1 대 1로 싸우는 쾌감이 상당했죠. 이러한 액션이 모바일에서 가능할까요? 그래서 넥슨이 서비스하는 ‘다크어벤저3’에 주목했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전작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는데, 과연 ‘콘솔급’ 액션을 느낄 수 있을까요?
2017.07.28 17:27
-
남격투가와는 확실히 다르다! 검은사막 ‘미스틱’ 체험기
지난 7월 14일,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캐릭터 ‘미스틱’이 공개됐다.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의 일환으로 추가되는 15번째 캐릭터는 바로 이전에 업데이트된 ‘격투가’의 여성 버전이었다. 둘 다 무술을 쓴다는 점에서는 성별 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차이점은 그 이후에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서부터 조금씩 드러났다
2017.07.25 17:26
-
스토리 만으로도 구매 가치 충분! ‘데스티니 2’ 베타 체험기
번지 소프트웨어 신작 ‘데스티니 2’가 오는 9월 6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작은 전과 달리 PC로도 발매되며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다만 한국어화가 되지 않아 여전히 언어의 장벽이 남아 있어 ‘데스티니 2’를 구매해야 할 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고민에 대답이 되어줄 첫 번째 테스트가 지난 7월 19일 시작됐다. 과연 ‘데스티니 2’ 첫인상은 어떨까?
2017.07.24 20:40
-
마블 퓨처파이트가 자꾸 떠오르는, 넥슨 ‘레고 퀘스트앤콜렉트’
지난 13일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레고 퀘스트앤콜렉트’은 첫 모습부터 레고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시티’, ‘닌자고’, ‘스페이스’ 같은 인기 라인업은 물론, 1993년 출시된 해적선장 ‘레드비어드’ 같은 옛날 모델까지 섬세한 그래픽으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2017.07.21 17:42
-
'뉴큰다수' 있는데 또 질러도 될까? New 2DS XL 전격 비교
거추장스러운 기능을 제거하고 가격을 낮춘 것은 환영이지만, 아무래도 구 3DS까지 거슬러 오르면 벌써 7년이나 된 기기다 보니 많은 게이머가 선뜻 구매를 꺼리는 듯 하다. 하지만 닌텐도가 최소 2018년까지 3DS 계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고 그간 쌓인 명작 타이틀도 탄탄하니 이번 기회에 막차 탑승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2017.07.19 18:40
-
악마성을 향한 강렬한 첫 발자국,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지난 7일 공개된 애니메이션 ‘캐슬바니아’ 또한 넷플릭스 덕분에 빛을 본 작품이다. 본토보다 서양에서 더욱 인기 있다는 횡스크롤 액션게임 ‘악마성 드라큘라’를 성인 취향의 파격적인 연출로 재구성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은 ‘게임 원작’ 영상물이 흥행부도수표가 된지 오래라는 점이다. 과연 넷플릭스 ‘캐슬바니아’는 원작의 훌륭한 계승자일까 아니면 팬을 눈물짓게 할 또 다른 실패작일까
2017.07.18 16:45
-
[앱셔틀] 나이츠폴, 구슬 대신 인간을 발사하는 핀볼게임
많은 게이머들이 윈도우에 내장된 번들게임으로 즐겼을 ‘핀볼’…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생각하기 일쑤지만 사실 생각보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15세기 프랑스에서부터 즐겨왔다고 하니 ‘갤러그’보다 더한 고전게임인 셈이죠. 이처럼 기나긴 핀볼의 역사에서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다양한 장애물이 배치된 게임판에 구슬을 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게임이 이 불문율을 거침없이 깨뜨렸습니다. 지난 7월 1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카본아이드의 ‘나이츠폴’이죠
2017.07.17 17:24
-
[앱셔틀] 분위기 살아있는 '형님'들의 총격전, 마피아 리벤지
마피아게임 라인업에 국산 모바일게임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컨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에서 서비스하는 ‘마피아 리벤지’죠. 게임은 ‘타임 크라이시스’, ‘버츄어 캅’과 같은 건슈팅 장르를 채택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총기를 활용해 다른 유저와 맞서는 대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게임 전체에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하는 세계관과 이야기가 더해지며 정통 마피아게임다운 매력을 자아내죠
2017.07.14 17:30
-
건담 버서스, DLC에 갇혀 출전 못한 건담들이 아쉽다
‘기동전사 건담’ IP를 활용한 게임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왔다. 그 중에서도 ‘건담 VS’ 시리즈 신작 ‘건담 버서스’는 ‘철권’이나 ‘더 킹 오브 파이터즈’와 같은 대전액션게임이다. 즉, 플레이어가 자신의 분신을 택해 진검승부를 펼치는 것을 핵심으로 내세운 것이다
2017.07.13 09:21
-
마영전 뉴페이스 ‘미리’, 초심자에게 딱! 기존 유저는 심심
지난 7월 6일, 넥슨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여름맞이 신규 캐릭터 ‘미리’가 업데이트됐다. 대검을 휘두르던 여기사 ‘델리아’ 이후 약 2년 만이다. ‘미리’는 설정상 드래곤의 피를 이어받은 일족의 마지막 후예로, 특정 기술을 사용하면 용기사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 무기는 ‘드레이커’라 불리는 사슬 달린 쌍날검으로, 캐릭터 키를 훌쩍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2017.07.11 10:44
-
[앱셔틀] 우주 세스코 외계해충 박멸 액션 ‘에일리언 클리너’
지난 6월 19일 출시된 인디게임 ‘에일리언 클리너’는 1인 개발자가 메카닉에 대한 로망을 담아 만든 게임이다. 좁은 공간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괴물을 상대하는 슈팅 액션게임인 ‘에일리언 클리너’는, 투박한 로봇의 묵직함이 살아있는 전투를 사실적으로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배경 스토리는 간단하다. 먼 미래에 인류는 우주로 진출하여 곳곳에 우주정거장을 세운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한 가지 문제가 생겼으니, 바로 외계생물의 침입이었다. 외계생물은 우주정거장이나 우주선의 연료실, 화물칸, 통풍구 등에 둥지를 틀고 살며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으며, 그에 따라 자연스레 외계생물 청소업체도 생겨나게 됐다. 플레이어는 바로 이러한 외계생물 청소업체, 쉽게 얘기하면 우주 세스코 신입사원 역할을 맡게 된다
2017.07.07 17:55
-
[앱셔틀] 음양사, '성덕'들 환호가 들린다!
올 8월 국내 출시를 예정한 모바일 RPG ‘음양사’가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국내 유저와 첫만남을 가졌다. 이 게임은 중국 넷이즈가 개발했으며, 카카오가 국내 서비스를 맡았다. 특히 중국과 대만, 홍콩에서 인기 및 매출순위 1위,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2017.07.04 17:35
-
[앱셔틀] 소녀전선, 총기와 사랑에 빠졌어요
중국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대만 퍼블리셔 룽청이 서비스하는 ‘소녀전선’도 이 중 하나입니다. 실존하는 총기를 아리따운 미소녀로 의인화한 게임이죠. 하지만 그 완성도는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캐릭터는 ‘덕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고, 각 스테이지에 도전하게 만드는 전략성까지 갖췄기 때문이죠. 6월 30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며 한국어화가 진행되어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네요
2017.07.04 11:32
-
'스타'는 죽지 않는다, 다만 리마스터로 젊어질 뿐
‘오버워치’를 대표하는 영웅인 솔저:76에게는 맥아더 장군의 명언을 살짝 비튼 대사가 있다. 바로 “노병은 죽지 않는다. 그리고 사라지지도 않아”라는 것이다. 영광스러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지금도 팔팔한 현역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내는 대사다. 블리자드 게임 중에 이 말이 어울리는 것은 바로 ‘스타크래프트’다
2017.06.30 13:14
-
홍보도 부족, 너무 급하게 출동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지난 21일 론칭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이러한 시류를 타고 개발된 본격 마블 코믹스 AOS다. 확실히 외모부터 능력까지 각양각색 슈퍼히어로가 AOS로 풀어내기에 적절하다만, 이미 압도적인 강자가 버티고 있는 장르인지라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다. 여전히 개발력에 물음표가 찍히는 스마일게이트가 IP의 잠재력을 충분히 이끌어냈을지도 관건. 기대 반 우려 반의 심정으로 영웅들이 누비는 맨해튼에 날아가보았다
2017.06.28 18:50
-
TCG와 결합? '아스텔리아' 장점은 세력전이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후 발매되는 MMORPG는 대부분 비슷비슷한 모양새라는 것이 세간의 평가다. 그런데 지난 ‘지스타 2016’에서 MMORPG에 TCG를 결합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워 이목을 끈 MMORPG가 하나 있었다. 바로 스튜디오8이 제작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맡은 ‘아스텔리아’다. ‘아스텔리아’는 카드로 ‘아스텔’을 소환해 전투를 보조하는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시도, MMORPG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듯 보였다
2017.06.27 17:23
-
모바일 아덴왕국의 모습은? '리니지M' 첫날 스케치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PC에서 즐겼던 게임을 모바일에 고스란히 옮겼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M’도 같은 전략을 택하며 국내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간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이 온라인게임의 감성과 분위기, 콘텐츠를 모두 계승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실제로 열린 ‘리니지M’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오픈 첫 날, 모바일 ‘아덴 왕국’을 찾아가 보았다
2017.06.21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