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27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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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초심자를 위한 방치형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
최근 방치형 키우기 장르가 뜨겁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필두로 ‘버섯커 키우기’, ‘슬레이어 키우기’, ‘돌 키우기’ 등이 많은 인기와 함께 게이머들로부터 사랑 받았다. 바쁜 현대인에게 조작의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한다는 점이 특히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또한 리니지 IP를 활용한 ‘저니 오브 모나크’를 통해 방치형 키우기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4.12.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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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고스란히 모바일에 담다, 귀혼M 체험기
귀혼은 본 기자가 어렸을 적 딱 한 번 호기심에 해봤던 온라인게임이다. 당시 기자는 하루에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그만큼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요괴들이 나오고 무공을 사용한다는 캐치프레이즈에 혹해 게임을 플레이했다. 다만 어찌된 일인지 게임을 플레이했다는 사실은 기억나지만 무엇을 했는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말 그대로 '추억만 남은' 게임이 된 상황, 이후 나이를 먹고 시간도 많아졌지만 귀혼을 다시 플레이하지는 않았다
2024.11.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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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액션과 매력적 오픈월드 돋보인, 드래곤소드
웹젠이 지스타 2024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드래곤소드’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가 높다. 정보가 자세하게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그 기대가 높았던 이유에는 개발진의 명성이 한몫을 했다. 개발사 하운드13이 모바일 액션 RPG 헌드레드 소울로 이름을 알려서다. 이 노하우가 반영됐듯 드래곤소드는 전작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상태이상 시스템과 캐릭터간의 자연스러운 연계전투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4.11.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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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와 신경전 벌이는 귀여운 동숲, 딩컴 투게더
‘딩컴 투게더’는 호주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의 ‘딩컴’에 기반한 크래프톤 5민랩의 신작이다. 딩컴은 호주를 배경으로 여러 자원을 채집하고 사냥하는 살아가는 생활 및 생존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94%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딩컴 투게더는 그런 딩컴을 모바일, PC 크로스플랫폼으로 구현했다. 다소 각진 외형을 지녔던 딩컴의 캐릭터와 달리, 트레일러 공개 당시부터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로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24.11.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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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 서바이벌, 뱀서류 슈팅에 북유럽 신화 더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인 발할라 서바이벌은 전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달리 로그라이크 장르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주목을 모았다. 한편에서는 오딘에서 완성도 있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그려냈던 만큼, 마찬가지로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에도 자연스럽게 기대감이 실렸다
2024.11.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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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입장 전 설치 필수, 리뉴얼 '지스타 공식 앱'
지스타는 매 해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채로운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대부분의 대형 부스들은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함께 하는 매일 달라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하며, 평일 중 진행되는 게임 컨퍼런스 G-CON의 일정이 더해지기 시작하면 유저들이 이 촘촘한 일정을 따라가기가 어려울 정도다
2024.11.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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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망치려 하는 드래곤 잡자, 환세취호전 온라인
올해 지스타에 넥슨이 색다른 신작을 선보였다. 바람의나라: 연으로 인연을 맺은 슈퍼캣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맡은 환세취호전 온라인이다. 환세취호전은 1997년에 출시된 턴제 RPG로, 게임잡지인 컴파일의 부록으로 제공됐던 게임이기에 분량이 다소 짧음에도 호쾌한 분위기와 속도감 있는 전투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작년에는 추가 콘텐츠를 더한 환세취호전 플러스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기도 했다
2024.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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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화끈한 액션과 강렬한 비주얼, '3D 던파' 오버킬
올해 지스타에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작 2종을 출품했다. 하나는 하드코어 액션에 도전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또 하나는 ‘3D 던파’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프로젝트 오버킬이다. 이 중 프로젝트 오버킬은 해외와 국내를 통틀어 게임쇼에 시연 버전으로 출품되는 것 자체가 처음이기에 그 첫인상에 시선이 집중됐다
2024.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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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 스타 다이브, 서브컬처에 도전하는 비범한 뉴비
몬스터길들이기는 세븐나이츠와 함께 넷마블 초창기 모비일 RPG 대표작이다. 두 게임 모두 서비스가 종료됐으나 신작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 몬길에서는 전작에서도 강점으로 평가된 캐릭터성을 앞세운 '몬길: 스타 다이브'가 등장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이며, 그래픽부터 전투 스타일까지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췄다
2024.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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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패링이 살아있는 냉병기 액션
넷마블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또 다른 RPG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내는 물론 서구권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HBO의 ‘왕좌의 게임’이다. 이를 원작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지스타 2024 현장에서 시연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원작 드라마 시즌 4 후반부를 배경으로 하되, 드라마에 없던 고유한 이야기를 전한다
2024.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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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기·수집에 집중한 간편 선협 RPG, 용호상박
지난 10일 서비스를 시작한 방치형 무협 RPG ‘용호상박’은 이름 그대로 용족과 호족의 전투를 그린 게임이다. 각 종족 간의 전투가 담긴 만큼 PvP 세력전이 주요 콘텐츠이며, 이름에 걸맞게 선협이라 불리는 동양풍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특히 눈에 띄는 요소는 서버 오픈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열리는 강화 콘텐츠와 세력 단위 PvP였다
2024.09.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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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유저에게는 보인다, 호연의 스토리 묘미
지난 28일 출시된 호연은 블레이드앤소울 3년 전 이야기다. 시작하자마자 블소에서 친숙하게 봤던 여러 인물이 등장하며, 두 게임의 시간대를 생각하며 스토리를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부분이 여럿 발견된다. 미래에서 넘어와서 과거에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바라보며 특정한 사건이 시작되는 계기를 발견하거나, 블소에서는 알지 못했던 캐릭터들의 또 다른 심정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2024.08.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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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 체험기, 턴제 덱 전투와 실시간 액션을 '스위칭'
‘호연’은 오랜 기간 ‘프로젝트BSS’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3년도 지스타 시연 부스 외에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정식 타이틀명 조차 출시 2달 전에야 확정됐다. 이에 일부 게이머들은 과연 호연이 어떤 게임인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 6월 엔씨소프트는 호연에 대한 여러 정보를 공개하며, 턴제와 실시간 액션을 전환할 수 있는 ‘스위칭’ RPG라고 전했다. 다만 전투 방식을 스위칭 한다는 것이 다소 이해가 어려웠다
2024.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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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자체를 게임처럼 플레이한다, 게임스컴 에픽스
게임스컴 2024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구축한 방대한 콘텐츠와 부스로 참여한 게이머들을 압도했다. 이렇게 큰 행사를 즐기다 보면 자신이 좋아하거나 흥미로워 보이는 게임을 하고 난 뒤에는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에 빠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 때 출품작이 아니라 게임스컴이라는 행사 자체를 게임처럼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스컴 에픽스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곳곳을 돌며 포인트를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고, 전시장 전반을 소개하는 일종의 가이드가 되어줄 수도 있다
2024.08.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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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순해진 중세판 타르코프, 다크앤다커 모바일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게임스컴 기간에 맞춰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했고, 현장에서 출시에 근접한 시연 버전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본래 다크앤다커는 스팀에서 기대작으로 조명된 당시 위협적인 몬스터와 함정에 다른 유저와 경쟁까지 이어가는 하드코어한 게임성으로 악명을 떨친 바 있다
2024.08.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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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나온 모바일 폴가이즈, 직접 해봤습니다
지난 16일,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모바일로 출시됐다. 이를 통해 포트나이트, 로켓리그 사이드스와이프 등 에픽게임즈에서 제공하던 PC 게임 일부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게 됐는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폴가이즈도 목록에 포함됐다. 많은 유저가 폴가이즈 모바일을 기다렸던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PC에서 즐기던 게임을 모바일에서 온전히 플레이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도 있다
2024.08.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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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호요버스 전작들과 다른 점은?
서브컬쳐는 게이머들에게 낯선 장르가 아니다. 소녀전선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부터, 국내에는 블루 아카이브, 승리의 여신: 니케가 대표적이다. 다만 처음부터 서브컬처가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장르였던 것은 아니다. 완성도 높은 게임들이 등장하며 해당 장르를 정착시킨 것인데, 그 필두에는 붕괴 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을 개발한 호요버스가 서 있다
2024.07.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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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소녀들에게 빠져들다, 어설트 릴리 W 체험기
‘어설트 릴리(Assault Lilly)’는 2013년 액션 돌 피규어 시리즈에서 출발한 IP로, 10대 소녀들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휴즈(HUGE)’에 맞서는 세계관을 그려냈다.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Last Bullet W)’는 해당 IP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으로 2021년 처음 출시됐으며, 지난 8일 한국어 지원과 함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만 한국에서는 다소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 ‘어설트 릴리’라는 IP를 처음 듣는 이들도 많았다
2024.07.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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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노하우 집결, 젠레스 존 제로 체험기
호요버스는 서브컬처 게임하면 빼놓을 수 없는 회사다. 2015년 붕괴 3rd 흥행 이후,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이 연이어 성공하며 국내에서도 그 입지가 높아졌다. 그런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Zenless Zone Zero, ZZZ)’가 오는 7월 4일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전작들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깊이 있는 스토리, 이를 뒷받침하는 전투 시스템이 장점이었다
2024.06.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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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리부트 월드, 정말 뉴비도 할 수 있을까?
엔씨소프트 대표 타이틀 ‘리니지’는 1998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MMORPG다. 지난 2017년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 ‘리니지M’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많은 자본과 시간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선뜻 게임에 입문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 19일 리니지M이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에피소드 제로(Episode: Zero)’ 업데이트와 함께 리부트 월드 ‘말하는 섬’과 ‘윈다우드’를 개방했다
2024.06.25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