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27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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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비싼 재료 쓴 흔한 모바일 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만약 ‘진삼국무쌍’을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그러한 기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3월 30일에 발매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대만 게임제작사 XPEC이 코에이와의 계약으로 ‘진삼국무쌍’ 지식재산권을 따와 제작한 모바일 액션 RPG다. 그런 만큼 XPEX은 ‘언리쉬드’ 제작단계에서 원작 느낌을 충실히 살린 ‘일기당천’식 전투를 중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언리쉬드’는 ‘진삼국무쌍’처럼 사방에 쏟아지는 수백의 적을 쓸어버리는 호쾌한 전투를 보여준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와 비슷한 점은 ‘많은 적을 쓸어버리는 액션 RPG’라는 것뿐이다. 모바일 ‘진삼국무쌍’을 기대했다면 ‘언리쉬드’는 조금 실망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언리쉬드’는 ‘진삼국무쌍’과 상당히 다른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리쉬드’는 어떤 점에서 원작과 그렇게 차이가 나며, 자체적으로는 얼마나 재미있는 요소들을 지니고 있을까?
2017.03.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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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VR로 만난 고민 많은 미소녀들 '얼터너티브 걸즈'
게임업계에서 VR 기술이 큰 화제로 대두되었을 때 가장 큰 전환점을 맞은 장르 중 하나가 바로 미소녀 게임이다. 미소녀 게임이 10대 학창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연애에 대한 향수를 게임 속 가상체험으로 풀어내는 장르인 만큼, 미소녀들과 만남과 관계를 얼마나 입체적으로 묘사해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3월 20일, “손을 뻗으면, 그녀가 있다”는 표어를 내건 미소녀 모바일 게임이 국내에 상륙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일본의 아메바가 제작하고 한국 세시소프트가 운영하는 ‘얼터너티브 걸즈’다. 기본적으로 ‘얼터너티브 걸즈’는 미소녀 캐릭터를 모아 적과 싸우는 ‘미소녀 배틀 RPG’다. 하지만 사실 이 게임이 시선을 잡아 끄는 부분은 다른 곳에 있다. 바로 VR을 이용한 미소녀와의 만남이다. 과연 ‘얼터너티브 걸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소녀를 VR로 얼마나 사실적으로 구현해냈으며, 실제 게임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
2017.03.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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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MMORPG 패권다툼, '여명'은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까
최근 모바일 게임계에 MMORPG 장르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점차 많은 작품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4일에 출시된 ‘여명 for Kakao’도 그러한 모바일 MMORPG 중 하나다. 라인콩이 제작하고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인 ‘여명 for Kakao’가 국내에 출시됐다. 다른 모바일 MMORPG들과 ‘여명 for Kakao’이 차별화되는 점은 화려한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경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이 게임은 어떠한 요소로 속도감 있는 전투와 육성의 재미를 잡아냈을까? 이번 주 앱셔틀에서는 ‘여명 for Kakao’를 확인해보자
2017.03.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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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저니와 모뉴먼트 밸리 사이... 넥슨의 '애프터 디 엔드'
지난 3월 2일 정식 발매된 ‘애프터 디 엔드’는 불안했던 예상과 달리 충분히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기할 만한 것은 이 게임이 퍼즐게임 특유의 ‘고민하는 재미’와, 어드벤처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재미’를 둘 다 잡아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애프터 디 엔드’는 ‘팔방미인’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애프터 디 엔드’는 구체적으로 어떤 콘텐츠로 폭넓은 재미를 확보하고 있을까?
2017.03.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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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로스트키퍼, 모바일과 던전 탐사의 만남은 성공적일까
지난 2월 24일에 ‘던전 탐사’를 메인으로 내세운 인디 모바일 RPG가 나왔습니다. 볼란테스튜디오의 ‘로스트키퍼’가 그 주인공인데요, 고전적 소재인 ‘던전 탐사’에 귀여운 느낌을 강조한 인터페이스를 더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중에 던전 탐사물이 많지 않기에 더욱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죠. ‘로스트키퍼’는 어떻게 ‘던전 탐사’의 재미를 살렸을까요?
2017.03.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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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럭키 스트라이크, 특허까지 낸 ‘스핀보드’로 신선함 잡았다
'럭키 스트라이크’는 슬롯머신을 연상시키는 퍼즐요소를 도입한 RPG입니다. ‘럭키 스트라이크’도 기본적인 구성은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적을 물리치며 나아간다는 점에서는 다른 RPG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신 이 게임은 전투에 사용되는 독특한 요소로 차별화됩니다. 바로 ‘럭키 스트라이크’의 독특한 게임 방식인 ‘스핀 보드’로 말이죠. 이 ‘스핀 보드’는 특허까지 낸 ‘럭키 스트라이크’만의 고유한 요소라는데요, 대체 얼마나 참신하길래 특허까지 낸 걸까요?
2017.02.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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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오르텐시아 사가, 끈끈한 동료애가 살아 있는 SRPG
지난 2월 23일 국내에 상륙한 ‘오르텐시아 사가’는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실시간 PVP ‘기사단전’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습니다. ‘기사단전’은 길드원 전원이 제한시간 내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승리할 수 있기에 이용자간 유대와 협동이 중요합니다. ‘오르텐시아 사가’의 ‘기사단전,’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2017.02.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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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파이널 블레이드, 수집형 게임인데 캐릭터가 식상해
‘파이널 블레이드’는 기대와 달리 색다른 요소는 많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기존 모바일 RPG에서 검증된 요소를 차용해 안정성을 꾀하고, 새로움은 다소 포기한 것에 가까웠죠. 결과적으로 준수한 게임성은 확보했지만 어딘지 식상한 느낌이 듭니다
2017.02.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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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싸고, 간단하고, 재밌다! 넥슨제 인디게임 ‘이블 팩토리’
‘이블 팩토리’는 화려한 3D 그래픽과 자동 모드로 무장한 요즘 게임들과는 달리, 복고풍 감성의 2D 도트의 고전적인 게임성을 내세워 시선을 잡아 끌었습니다. 과연 개성만큼 재미도 있을까요? 이번 주 앱셔틀은 넥슨제 탄막 슈팅 인디게임 ‘이블 팩토리’를 직접 확인해보고 소개해드립니다
2017.02.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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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슈퍼마리오런, 모바일에서도 여전한 ‘Here we go’!
‘슈퍼 마리오’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2016년 첫 공개된 ‘슈퍼 마리오 런’입니다. 발표 당시,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는 ‘스마트폰에서 즐기기에 완벽한 게임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죠. 터치 조작 만으로도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간단한 조작이라는 특징은 확실합니다. 여기에 ‘파고 드는 재미’까지 있어야 진정한 ‘슈퍼 마리오’라고 할 수 있겠죠. ‘슈퍼 마리오 런’이 그런 재미까지 갖추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2017.02.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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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짐의 강산, 게임명과 다르게 세련된 '천하통일'
RPG에 비해 전략게임은 다소 대중성이 떨어집니다. 서양에서는 주류로 자리잡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높은 난이도로 인해 매니악한 게임으로 통하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도전장을 내민 게임이 있습니다. 11일 출시된 제디게임즈의 ‘짐의 강산’입니다. 전략게임의 기본적인 포맷을 따르고 있지만, 모든 플레이어가 매 번 처음부터 게임을 시작하는 ‘라운드제’를 도입해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죠. 과연 ‘짐의 강산’에서는 누구나 즐겁게 천하통일을 노려볼 수 있을까요?
2017.01.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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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고급여관’ 질렸다면… 짧고 굵은 ‘섀도우버스’로 오라
‘하스스톤’도 어느덧 서비스 3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슬슬 새로운 카드게임을 하고 싶다면 이 게임은 어떠신가요? 일본 게임사 사이게임즈의 ‘섀도우버스’를 추천해드립니다. 2016년 6월에 출시돼,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최고 매출 2, 3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스팀에서도 서비스하며 국내 유저 사이에서도 입소문에 올랐죠
2017.01.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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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삼국블레이드, 수집욕 자극하는 액션과 내정 '재밌다'
‘삼국블레이드’에는 강력한 경쟁자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바로 넥슨이 준비하는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입니다. 삼국지 액션게임의 원조격인 ‘진삼국무쌍’을 고스란히 옮겼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서기 위해서는 ‘진삼국무쌍’에는 없는 ‘삼국블레이드’ 만의 강점을 내세워야 하죠. 과연 어떤 전략이 숨어있을까요?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2017.01.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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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로드오브다이스, 캐릭터·수집·전략까지 3박자가 맞았다
주사위 숫자 하나에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보드게임의 특유의 묘미. 이러한 보드게임의 강점에 수집형 RPG의 매력을 더한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카카오가 1월 중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RPG ‘로드오브다이스’죠. 모바일에서 잘 나가는 수집형 RPG와 시대를 뛰어넘은 재미를 보유한 보드게임, 두 장르의 만남은 성공적일까요?
2017.01.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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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환상동화, 감성 전달이 아쉬운 텍스트 동화
‘환상동화’는 마력 갑옷을 찾아 떠나는 두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RPG입니다. 플레이어는 검을 사용하는 전사형 캐릭터 ‘쿤’과 활을 통한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궁수 ‘누’ 중 하나를 주인공으로 선택해 게임을 진행합니다.‘환상동화’가 장점으로 내세운 것은 앞서 말했던 감성입니다. 미려한 일러스트와 이를 충실히 반영한 모델링, 아기자기한 배경까지… 그래픽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2016.12.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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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리니지 레드나이츠, ‘아재’는 물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 IP로 직접 만든 첫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공을 거뒀습니다. 출시 4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부문 최고매출 1위를 석권했죠. 이제 막 모바일 출발선을 끊은 엔씨소프트가 출시 초기에 괄목할 성적을 거둘 수 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2016.12.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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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리터너즈, 판타지 ‘풋볼매니저’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리터너즈’는 일견 평범한 모바일 RPG로 보입니다. 5명의 영웅을 한 파티로 편성해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하고, 명확한 목표 없이 계속해서 강해지게 만드는 구조죠. ‘리터너즈’의 가장 큰 특징은 전략입니다.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는 여지를 대폭 줄여놓을 정도로 전략에 치중했죠. 다른 게임에서도 흔히 전략적 요소로 쓰이는 파티 구성, 스킬 사용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16.12.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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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삼국군영전M, 원작의 다양한 전술 그대로 이어 받았다
‘삼국지’는 모바일은 물론 콘솔과 PC게임에서도 단골 소재로 사용됐습니다. 따라서 ‘삼국지조조전’ 외에도 내로라하는 수작이 많죠. 이번에 모바일로 재탄생한 ‘삼국군영전M’역시 동명의 PC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삼국지’ 게임을 모바일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이죠. 2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삼국군영전M’의 전략은 무엇이었을까요?
2016.11.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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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퍼즐 하나 줄이니, 재미 하나 느네 '애니팡 터치'
‘애니팡 터치’는 시리즈 사상 첫 2매치 퍼즐입니다. 그렇다고 대격변 수준으로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애니팡’이 블록 3개를 맞춰 점수를 획득하는 퍼즐이었다면, 이번에는 2개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 정도죠. 그래서인지 퍼즐을 푸는 방식은 살짝 달라졌습니다. 플레이어가 블록의 위치를 옮길 수는 없고, 대신 2개 이상 붙은 블록을 터치해서 점수를 얻게 되죠
2016.11.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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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펜타스톰, 모바일 AOS ‘조작 한계’ 돌파
AOS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선풍적인 인기 이후로, 여러 모바일 개발사들이 앞다투어 그 재미를 스마트폰에 담으려고 노력해왔다. 이 중 일부 개발사는 부단한 노력을 거쳐서 AOS 장르를 모바일에도 가져오는데 성공했지만, 결과적으로 작은 화면, 불편한 조작 등 모바일이 가지는 태생적인 한계에 부딪혀 매번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흥행을 일으키는데 실패해왔다
2016.11.19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