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62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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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샨다는 이 참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자리를 빼앗겠다는 심산입니다. 오픈 하루 전인 7일 상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금무빌딩에 ‘용형지타(아이온의 중국서비스 명)’를 빛으로 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칩니다. 이쯤 되면 거의 선전포고라고 볼 수 있죠. ‘아이온’은 이런 공격적인 행보로 일단 중국 유저들의 눈길을 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말이죠.2009.04.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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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난 놈’은 있습니다. ‘난 놈’은 그냥 잘하게 놔두면 됩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MO면 어떻고 캐주얼이면 어떻습니까. MMOG? 1등은 못해도 그 뒤는 따르고 있잖아요. 1등은 ‘언젠가 떨어질까’ 불안을 안고 있지만 2등은 언젠가 ‘1등이 될꺼야’ 희망을 품는 법입니다. 그것이 또 뒤따르는 자의 재미지요.2009.04.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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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때면 그냥 넘어갔을 이상적인 발언이지만 블루홀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엔씨소프트와 여러 문제로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엔씨소프트가 개발자를 기술자나 작업자로 다루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길 수 있었죠.2009.03.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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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주 게임계는 편안한 봄 햇살은커녕 불청객 황사를 만난 듯이 답답하군요. 엔씨게임 이용자들이 계정압류에 관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가 뜨면서 게임메카 리플이 일제히 요동쳤습니다.2009.03.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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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말이 나온 김에 조금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스타2’ 아마존 예약판매 소식과 ‘디아블로3’의 12월 24일 발매설입니다. 아마존 닷컴이 최근 49.99$에 ‘스타크래프트2’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과 ‘디아블로3’가 12월 24일 발매될 것이라는 루머입니다. 특히 ‘디아블로3’ 루머의 경우 시스템 사양도 포함되어있어 관심을 끌었죠.2009.03.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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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이구동성 주제는 불법복제와 오토입니다. 써놓고 보니 두 가지는 ‘효율적’, ‘경제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네요. 편한 것을 추구하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반복되는 이야기와 논쟁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2009.03.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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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 엔씨소프트는 분명 ‘오토’라는 이미지를 벗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오토에 따른 물질적 피해는 연간 약 460억에 달한다고 하는군요. 여기에는 인건비 기술 개발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오토프로그램 배포업체에게 민사소송을 걸어 책임을 묻겠다는 의사도 밝혔는데요.2009.02.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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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빅3’에는 ‘망했다’ 혹은 ‘기대 이하’라는 이미지들이 덧씌워져 있기 때문에 장점들을 쉽게 발견하기도 또 인정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게 ‘쓰레기통’으로 직행시켜버리는 것은 개발자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경험을 너무 가볍게 평가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2009.02.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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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을 나타내는 댓글도 많았지만, 가장 많았던 내용은, 3부작 발매로 인한 베틀넷 이용에 관한 의문들이었습니다. 다들 조금씩 헷갈리고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으니 이번 주 이구동성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해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이 답변의 내용은 ‘최신 버전’입니다.2009.02.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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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자동사냥프로그램)를 완벽히 막기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러 의견이 있을테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온라인 게임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온라인 게임이 있지 않았더라면 오토가 존재할 리 없을 테니까요. 물론 이런 문답은 넌센스입니다.2009.02.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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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삽이도 그만한 실력이 있어야 쓸 수 있는 법이죠. 다행히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은 온라인 게임이든, 오락실용 아케이드 게임이든 패치를 통해 이런 버그성 기술들을 잡아줄 수 있지만, 어떻게든 그 방법이 널리 퍼지기 전에 발견해 사용하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런 비기 아닌 비기를 발견하는 유저들은 언제나 열혈 게이머들이었죠.2009.01.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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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S1’의 정식 명칭과 일정 그리고 게임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리니지3’, ‘엔씨소프트’, ‘NHN’등 얽혀있는 부분들이 작지 않아 ‘테라(프로젝트 S1의 정식명칭)’는 그 존재가 알려질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2009.01.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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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에이지오브코난’입니다. 한 때 남부럽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에이오브코난’이었지만 한때 48개였던 서버가 18개로 통합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잦은 버그와 부족한 콘텐츠 그리고 PVP 시스템 등 애초에 계획되었던 시스템들이 많이 아직 구현되지 않았거나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란 분석이 우세합니다.2009.01.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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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않고 렉 걸려 버벅이는 채로 게임을 할 것이냐? 혹은 좀 기다리더라도 원활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것이냐? 라는 물음에서 전자를 선택할 게이머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게이머들이 불만을 품는 이유는 왜 선택지가 달랑 두 개뿐이냐는 것입니다. 그것도 게이머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방식에 한 해서 말이죠.2009.01.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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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가 2009년 2월부터 심의료를 대폭 인상합니다. 현재 게임물등급위원회가 기준으로 삼는 심의 수수료는 지난 1999년 영상물등급위원회 시절 책정된 것입니다. 게임위 쪽의 설명처럼 지난 10년간 물가 상승분을 감안해서라도 이번 심의료 인상은 불가피한 것처럼 보입니다.2009.01.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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