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를 유지한 쿠(좌)와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SKT(우)
16일(목), SK Telecom T1(이하 SKT)과 KOO Tigers(이하 쿠 타이거즈)의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섬머 시즌 2라운드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쿠 타이거즈도 SKT의 전승가도를 막지 못했다. 오늘 결과로 순위 변동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SKT의 최근 기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첫 번째 세트 초반, 양 팀의 기 싸움은 치열했다. SKT가 선취점을 따내며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오는 듯했으나, 쿠 타이거즈 역시 SKT의 탑 '마린'을 잡아내며 맞섰다. 양 팀의 팽팽함은 15분경 바텀 라인에서 깨졌다. 이 전투에서 SKT는 완승했고, 24분에 이어진 5:5 팀 파이트에서 '울프'가 플레이한 알리스타의 활약으로 승기를 굳혔다.
이어진 세트에서는 SKT의 정확한 군중 제어기 연계가 돋보였다. 쿠 타이거즈가 잘 성장한 '시비르'를 앞세워 초반 우위를 점하였으나, '울프'의 '레오나'가 날린 흑점 폭발이 상대 주요 챔피언에 적중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또한, 그의 파트너인 '뱅'도 '코르키'로 펜타킬을 기록해 자신들의 건재함을 선보였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SKT는 이번 시즌 13연승을 기록 중이다. 2위 쿠 타이거즈와의 차이는 더 벌어졌고, 섬머 시즌 1위 수성에 여유를 가지게 됐다.
▲ 뱅의 원딜 코르키 템트리와 스킬트리
한편, 게임메카 국민트리에서는 펜타킬을 기록한 '뱅'이 플레이한 '코르키'의 추천 스킬과 아이템 트리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에서 '국민트리'를 검색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IOS 사용자는 다음 링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코르키 국민트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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