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라잇, 압도적 아름다움 뽐내는 인어를 키워 보자

지난 10일 글로벌에서의 인기를 토대로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라잇'이 16일, '인어의 노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국내 출시 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대형 패치로, 신규 테마 코스튬과 게임 내 새로운 촬영 모드 기능 추가, 다양한 인게임 및 외부 협업 이벤트를 포함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출시 후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국내 모바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도 달성했다. 인어의 노래를 테마로 한 '스타일라잇'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히 들여다 보자.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9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빛 추적' 이벤트의 6성 코스튬 '세이렌 변주곡'이다. 이 의상은 동화적 판타지와 해양적 미학을 결합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인어 꼬리와 다리, 세 가지 하의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착용할 수 있는 '3-in-1' 시스템이 적용돼 완성도 높은 코스튬임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꼬리 착용 시 하우징 내에서 전용 수영 동작이 활성화되며, 반투명한 비늘과 동적인 입자 효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세이렌 변주곡'은 글로벌 서버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의상이다. 이에 운영진은 해당 의상을 한국 이용자들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이례적으로 출시로부터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업데이트 했다. 특히 해당 의상은 최초의 형태 전환 가능 코스튬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전례 없는 스타일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 모드가 리뉴얼됐다. 업데이트된 스튜디오 모드에서는 360도 자유로운 카메라 조정, 파워 줌인, 다양한 촬영 비율, 지면, 얼음, 수면, 심해 등 확장된 촬영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헤어 장식, 모자, 얼굴 장식 등의 위치, 크기, 회전 각도를 자유롭게 설정하는 액세서리 커스텀 기능도 추후 오픈될 예정이다.

'스타일라잇'은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즉석 사진 서비스 '인생네컷'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전국 인생네컷 부스에서 스타일라잇에 등장하는 '인어의 노래' 테마 프레임, 마스코트 '리치냥' 테마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 촬영 후 출력되는 사진 하단에는 게임 쿠폰이 포함되어 있어, 게임 내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해당 쿠폰으로 골드 3,688개와 인연의 열쇠 3개를 받을 수 있으며, 한 계정당 최대 10회까지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어의 노래' 테마의 래핑 지하철, 옥외광고(OOH), 커피차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인어의 노래' 업데이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와 보상도 준비됐다. 9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깊은 바다의 꿈' 이벤트에서는 '세이렌 변주곡'을 포함해 5성 '모르페우스 가면', 4성 '체크 실루엣' 등 한정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분해 상점인 '깊은 바다'에서 5성 드레스 '아일랜드 글로우', 5성 등 장식 '오리가미의 기원', 5성 소지품 '도넛 월드' 등을 얻을 수 있다.

별도로 진행되는 무료 이벤트들도 풍성하다.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여름 보물 찾기 대작전'을 통해 4성 코스튬 세트 '헤이즐넛 라떼'를, 9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해변 냥냥 카페'에서 5성 소지품 '테마파크 멜로디'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9월 24일부터 '메이크오버 스토리 야행편'을 통해 5성 코스튬 '봄날의 편지'를, 10월 2일부터 '잃어버린 보물 찾기'에서 4성 코스튬 '여름 난초'를 획득할 수 있다. 펫 코스튬 패키지 2종도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새로운 배경 패키지들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9월 25일부터 '뒤엉킨 시공간'과 '토끼의 꿈' 패키지가, 9월 30일부터 '두근대는 눈꽃' 패키지가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