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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린검사 장인은 나! 황금성 손윤태에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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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끈한 한방 콤보를 선보인 황금성


7월 12일(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16강 듀얼 토너먼트 2회차 D조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예선 7전 전승을 이뤄낸 두 린검사의 대결이었다. '린 검사 장안'이라는 별명을 가진 황금성(멋있구리, 린 검사)이 사전에 진행된 승자 예측에서 8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실제 경기에서도 '번개 배기'로 시작되는 화려한 한 방이 빛났다.

두 기대주 간의 첫 번째 세트 선공은 황금성에게서 시작되었다. 이후 손윤태도 역공을 가하며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듯하였으나, 황금성이 1분 20초에 상대 기절 상태를 이끌어냈다.기회를 포착한 황금성은 득달같이 상대에 달려들어 '번개 배기'를 연계했고 이를 통해 화끈한 22연타를 성공, 첫 번째 세트 승리를 거뒀다.

황금성의 화끈한 공중 콤보가 눈 깜짝할 새에 경기를 끝냈다. 폭발적인 33연타를 꽂아넣은 그는 한 번도 피해를 받지 않고 30초만에 경기를 끝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세 번째 세트의 선공은 손윤태의 칼끝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황금성은 곧장 반격에 성공, 체력에서 우위를 점했다. 수세에 몰린 손윤태는 '번개 배기'도 잘못된 시점에 사용하는 실수도 범했으나, 이에 당황한 황금성도 실수를 범해 생명력 우위를 뺏기고 말았다. 결국, 양 선수의 대결은 경기 시간내에 판가름나지 않았고, 판정으로 간 세 번째 세트는 체력에서 우위를 가져간 손윤태가 승리했다.

린 검사의 엄청난 한 방을 실감할 수 있었던 마지막 세트였다. 이전 세트의 승리로 기세를 가져간 손윤태는 경기 초반 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체력의 우위를 점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손윤태의 승리로 돌아가는 듯하였으나, 경기 시간이 8초 남은 상황에서 황금성이 '번개 배기'에서 시작된 23연타를 꽂아 넣는데 성공, 5초만에 상대를 눕히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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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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