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6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이하 언차티드 2)’의 DLC 제작 사실이 어제 외신을 통해 공개되었다.
‘언차티드 2’의 제작사, 너티독은 북미 현지 시간으로 어제인 6일 해외 게임 웹진, ‘유로게이머’와 진행한 ‘언차티드 2’ 관련 인터뷰를 통해 DLC 제작 사실을 발표했다. 해당 DLC는 멀티플레이용 콘텐츠 위주로 출시되며 신규 맵 외에도 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DLC의 정확한 출시 일자와 추가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언차티드 2’의 멀티플레이 디자이너, 리차드 리치먼드는 “협동 플레이의 경우 개발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DLC 용량이 너무 커져 버리기 때문에 앞으로 절대 개발하지 않겠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제작 계획이 없다.”며 이번 DLC가 철저히 유저들끼리의 대전 플레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리치먼드는 “’언차티드 2’의 코옵 플레이는 상당히 흥미진진한 플레이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이번 타이틀 작업으로 확실한 개발 코드가 잡혔으니 후속작을 제작할 때, 더욱 크게 활용하여 ‘언차티드’ 협동 플레이 모드의 재미를 더욱 강화하고 싶다.”며 ‘언차티드 2’의 차기 타이틀 제작 의향이 있음을 드러내었다.
리치먼드와 함께 인터뷰에 참여한 너티독의 개발자 대표, 에이미 헤니그는 현재 ‘언차티드 2’ 개발진은 팀을 2개로 나누어 게임 엔진의 최적화 작업과 후속작의 시나리오 기획 작업에 몰두해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나리오 팀의 경우 미처 ‘언차티드 2’에 다 담지 못했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차티드 2:’는 전설 속 황금의 도시, ‘샴브라하’가 실존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드레이크 일행이 마르코폴로가 남겨놓은 비밀 항로를 따라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국내에도 오는 10월 16일 PS3 독점으로 정식 발매되는 ‘언치티드 2’는 스토리의 높은 몰입도와 뛰어난 그래픽 그리고 본 게임 못지 않게 재미있는 멀티플레이 등으로 각종 해외 게임 웹진에서 연일 평가 점수 만점 세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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