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010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지난 6월 소프트 론칭을 한 크래프톤 모바일 신작 '어비스 오브 던전'이 글로벌 서비스를 포기했다.
어비스 오브 던전은 지난 5월 '다크앤다커 모바일'에서 타이틀명을 바꾼 모바일 던전크롤러다. 작년 8월부터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에는 11일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 미국, 캐나다 6개 국가에서 소프트 론칭을 했다.
크래프톤은 18일 어비스 오브 던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결정은 소프트 론칭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체 서비스 전략을 재검토하고 출시 계획을 조정하게 됐다"라며, "많은 모험가들이 간절히 기다려온 글로벌 출시 대신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글로벌 출시는 진행되지 않지만, 게임이 현재 소프트 론칭된 6개 국가에서는 이후에도 플레이 가능하며, 변경 사항은 향후 공식 발표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이 종료됨에 따라, 이전에 이용자들이 제출한 모든 정보가 자동으로 삭제된다.
크래프톤은 "어비스 오브 던전은 글로벌 테스트와 소프트 론칭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로부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아왔으나, 내부적으로 깊은 논의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완성도 높은 게임과 서비스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냈다"라며, "아쉽지만 어비스 오브 던전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중단하고 글로벌 전역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순정남] 딸 키우기의 세계로! '프메'류 기대작 TOP 5
- 히트작 가능성 충분한, BIC 2025 인디게임 12선
- 배틀필드 6와 발로란트, 보안 프로그램이 서로 충돌한다
-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내년 1분기로 연기
- [이구동성] 아이온 2, ‘맹독’ 과금 정말 없을까?
- 동물권단체 PETA, 마리오카트에 ‘소 코뚜레’ 제거 요청
- 커진 규모, 여전한 스릴 ‘스테퍼 레트로’
- 배틀그라운드와 부가티 컬래버, 스포츠카 '시론' 등장
- 일제강점기 언론사 운영, '그날의 신문' 스팀 페이지 오픈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