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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의 고전게임 ‘시노비’ 시리즈를 기반으로 원더보이, 베어너클 4로 잘 알려진 리자드큐브가 제작한 닌자 액션 신작 ‘시노비 복수의 참격’이 메타크리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노비 복수의 참격은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이다. 시노비의 정점에 이른 닌자 ‘조 무사시’가 동료의 복수에 나서는 과정을 다룬다. 다양한 기믹으로 구성된 스테이지와 검, 쿠나이, 인술, 인법 등 여러 닌자 기술을 조합하는 콤보 액션이 특징이다. 수작업으로 밀도 있게 구현한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하며 새로운 경로를 발견하는 메트로배니아 요소도 갖추고 있다.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점은 게임 출시 직전에 공개됐다. 8월 26일 오전 11시 36분 기준 시노비 복수의 참격은 PS5는 리뷰 수 43개에 88점, PC는 리뷰 수 27개에 85점, Xbox는 리뷰 수 11개에 89점을 기록 중이다. 주요 콘솔과 PC에서 모두 80점 중후반의 준수한 점수를 기록 중이다.
각 매체는 시노비 복수의 참격이 비주얼적인 완성도와 깊이 있는 플레이를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우선 시각적인 측면에서는 손으로 그린 독창적인 아트와 매끄럽고 부드럽게 구현된 캐릭터 움직임에 높은 점수를 줬다. 플레이적인 측면에서는 배우기 쉬우면서도 파고들만한 깊이를 지녔다고 평가됐다. 난이도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난관을 극복하며 적을 쓰러뜨렸을 때 만족감이 상당하다는 평이다.
앞서 이야기한 부분을 토대로 공백기가 길었던 세가의 ‘시노비’ 시리즈가 이 게임을 통해 완벽히 부활했다고 평가한 매체도 적지 않았다. 게임 인포머(Game Informer)는 시노비 복수의 참격을 두고 “오랜 공백기를 가진 시리즈를 위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고, IGN은 개발사인 리자드큐브에 대해 “오래된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드는 능력을 갖춘 스튜디오”라고 칭했다.
다만 아쉬운 부분도 지적됐다. 메트로배니아 장르를 표방했음에도 탐험 요소가 부족하고, 플레이 패턴이 다소 반복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아울러 컨트롤 방식이 다소 불편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깊이 있는 전투 플레이에 비해 난이도가 충분히 높아지지 않는다고 평가한 매체도 있다.
시노비 복수의 참격은 오는 29일 PC, PS5, PS4, 닌텐도 스위치,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3일 전인 26일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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