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와사비망고(대표 김환준)가 자사의 ‘FHD325 HDMI’ 모니터 구매 시 HDMI 케이블을
번들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FHD325 HDMI는 PC방을 겨냥해 강화유리를 탑재한 대형 제품과는 달리, 논글래어 패널을 탑재한 가정용 일반 소비자 대상 32형 FHD 모니터다.
PC와 연결할 수 있는 DVI 외에도, 이번에 번들로 제공되는 케이블을 이용해 HDMI로 IPTV 등 셋톱박스를 연결하면 FHD TV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HDMI 케이블 번들 행사는 와사비망고 공식 대리점을 통해 23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장지혁 와사비망고 부장은 “32형 모니터는 PC용과 영상 감상용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크기로, FHD325 HDMI의 멀티 I/O 인터페이스는 32형이라는 크기와 FHD 해상도를 가장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HDMI 케이블 제공을 통해 PC와 영상 장치를 겸해 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와사비망고 FHD325 HDMI는 약 27만원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