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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극단적으로 베젤 최소화한 27형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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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이 최신 네오 블레이드(Neo Blade) AH-IPS 패널을 적용한 초슬림 내로우 베젤 디자인의 27형 모니터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를 출시했다

 

신제품 2777은 AH-IPS 패널 로드맵의 가장 최신 모델인 네오 블레이드 패널을 채택해 이너 베젤의 폭을 기존 제품 대비 50%나 대폭 줄인 4.1mm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외부 베젤 2mm를 함께 고려하면 모니터 화면 테두리가 불과 6.1mm에 불과하다.

 

▲ 사진=알파스캔

 

모니터 후면은 블랙 하이글로시와 실버 헤어라인 투톤으로 장식했고, 실버 메탈 소재의 스탠드와 투명 테두리로 마무리한 베이스로 완성도를 높였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과거 디자인을 위해 포기했던 75×75mm 베사홀을 다시 적용했으며, 스탠드 목높이도 기존보다 2배 가량 높은 110mm를 적용했다. OSD도 버튼식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고, 스피커도 3W×2로 업그레이드했다.

 

인터페이스는 디스플레이포트(DP)와 D-SUB 및 2개의 HDMI 단자와 함께 MHL을 지원한다. MHL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연결해 충전과 함께 영상과 음향을 함께 모니터로 전송할 수 있다.

 

이외에도 7개의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해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띄울 수 있는 ‘스크린플러스(Screen+)’, 모니터의 설정을 마우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아이메뉴(i-Menu)’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윤도원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상무는 “신제품은 4.1mm 이너 베젤을 성공시킨 최신 기술의 네오 블레이드 AH-IPS 패널을 채택한 알파스캔의 제품력에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현재 비교 가능한 제품이 없는 디자인과 성능의 제품이니만큼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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