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30만원대 베이트레일 노트북 ‘G50-30’ 출시

[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인텔 베이트레일M 프로세서와 윈도 8.1을 탑재한 15.6형 노트북 ‘G50-30’을 30만원대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레노버 G50-30은 인텔 베이트레일M 프로세서와 4GB DDR3L 메모리, 500GB HDD를 갖춘 15.6형 노트북이다. 이와 함께 내장형 DVD 멀티 드라이브,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 720p HD 웹캠을 제공한다.

정확한 타이핑을 위한 애큐 타입 키보드와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베이페이스 프로를 기본 탑재하고, 에너지 매니저가 적용된 배터리는 최대 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USB 3.0 포트 1개와 USB 2.0 포트 2개, HDMI 포트, 2-in-1 카드 리더기 등을 장착했다.

한국레노버는 G50-30을 G마켓과 티켓몬스터를 통해 39만9000원에 공급한다. G마켓에서 구매 시 G마일리지 1만점을 제공하며, 티켓몬스터에서는 선착순 300명에게 레노버 정품 가방을 증정한다.

또한 19일 하루 동안 G마켓 슈퍼딜을 통해 추가 가격 할인이 제공되며, G마켓에 포토 사용기를 올리면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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