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와사비망고(대표 김환준)가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32형 FHD 모니터 ‘FHD325
HDMI’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앞서 출시된 PC방용 ‘FHD325 강화유리’에서 가정 환경에 필수적인 요소가 아닌 강화유리를 제거하는 한편, DVI와 HDMI 인터페이스를 추가해 PC뿐 마이라 셋톱박스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TV에 맞춰 제작한 범용 베젤이 아닌, 모니터용으로 완전히 새로 만든 디자인을 적용해 슬림한 두께를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환준 와사비망고 대표는 “FHD325 HDMI는 개인이 가정에서 쓸 경우 필수 요소가 아닌 강화유리를 없애고, 기본 입출력 인터페이스 외에 HDMI 인터페이스를 달아 PC 뿐 아니라 IPTV 등 셋톱박스를 이용한 구성에도 두루 적용할 수 있어 효용성이 뛰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사비망고 FHD325 HDMI의 출시가는 30만원으로 책정됐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