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와사비망고(대표 김환준)가 PC방을 겨냥한 자사의 첫 32형 모니터 ‘FHD325’의
강화유리 모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FHD325 강화유리 모델은 기존 범용 베젤에 강화유리를 적용한 제품과는 달리, 강화유리용에 적합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네로우베젤과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32형 크기에 1920×1080 풀HD 해상도를 제공하며, 명암비 1000대 1, 동적명암비 100만대 1을 제공한다. 출력단자로는 D-SUB와 DVI를 갖추고 있다.
김환준 와사비망고 대표는 “30형 이상 대형 모니터는 아직 시장 규모가 크지 않아 LED TV용으로 만들어오고 있는 기성품 배젤에 맞춰 적용하는 경우가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FHD325 강화유리는 PC방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는 요소를 두루 갖추면서도 뛰어난 외형으로 차별화를 둔 모델로 PC방에서 공간 효율과 인테리어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와사비망고 FHD325 강화유리는 가격비교사이트 최저가 기준으로 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