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웨이코스가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만리(MANLI) 지포스 GTX770 Twin Storm 2GD5/OC’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만리 지포스 GTX770 Twin Storm 2GD5/OC (사진=웨이코스)
만리 지포스 GTX770 Twin Storm 2GD5/OC 제품은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돼 레퍼런스 제품대비 더 빠른 3D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며, 비 레퍼런스 쿨러를 탑재한 동급 제품 중에서도 저렴한 3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출시돼 우수한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웨이코스 측은 설명했다.
기본 장착된 ‘트윈 스톰(Twin Storm)’ 쿨링 시스템은 5개의 히트파이프와 2개의 대형 팬으로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식혀 레퍼런스 제품 대비 낮은 소음과 발열을 구현했다.
또 메모리와 전원부에도 방열판을 기본 장착해 기판 온도를 더 낮췄으며, 엔비디아의 ‘GPU 부스트 2.0’ 기술을 지원해 작업량에 따라 클럭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한편, 웨이코스는 만리 그래픽카드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포스 GTX650 이상 제품 구매 시 5구 접지 멀티탭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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