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프로야구 매니저’ 게임 번들 프로모션 실시

[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AMD코리아가 엔트리브, 한국HP와 공동으로 AMD의 최신 A 시리즈 APU가 탑재된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 구매자를 대상으로 ‘프로야구 매니저’ 게임 번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11번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게임 번들 프로모션을 AMD A10 엘리트 쿼드코어 APU를 탑재한 데스크톱 ‘HP 500-214kr’과 노트북 ‘HP 엔비15-j104AX’, ‘HP 파빌리온14-n009AX’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제품 구매자에게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행운의 스킬 블록 플러스’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야구 매니저 홈페이지를 통해 쿠폰을 등록하면 해당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다.

AMD A10 엘리트 쿼드코어 APU는 우수한 비디오 처리 기술이 적용된 라데온 GPU를 탑재해 3D 그래픽 기반의 프로야구 매니저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윤덕로 AMD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은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AMD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통해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를 더욱 쾌적하고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PC 게이머들이 AMD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2010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 실제 팀과 역대 선수들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스스로 구단주가 되어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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