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수출 지원 '게임더하기' 우수 게임사 4곳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해긴, 슈퍼플래닛, 슈퍼엔진, 테이크원컴퍼니을 게임더하기 사업 우수성과 게임사로 선정했다.

게임더하기 사업은 해외시장 직접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콘진원은 올해 36개 게임사에 총 59억 원 규모의 서비스 이용 포인트를 제공했다.

우수성과 게임사 선정은 게임더하기 사업 참가사의 글로벌 진출 독려 및 좋은 성과에 대한 추가 보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게임더하기 사업에 참가하는 게임사 중 8월 31일 기준으로 해외 출시를 완료한 게임사를 대상으로 별도 공고 및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심사는 일평균 매출, 누적 다운로드, 리텐션(D-7) 등 부문별 대상 항목 점수를 합산 후, 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했다. 10월 5일까지 제출된 서류를 심사한 결과 데미안 전기(해긴), 탭드래곤: 소녀기사 루나(슈퍼플래닛), 다그닥기사단(슈퍼엔진), 블랙핑크 더 게임(테이크원컴퍼니) 4개 게임이 최종 선정됐다. 콘진원은 4개 게임사에 게임더하기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콘진원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우수성과 게임사 지원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임 참여 의사를 보였으며, 선정 결과 및 인센티브 지급은 분명 각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을 독려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더하기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