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구글 최고매출 3위에 오른 바 있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3일 만에 리니지2M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과거 리니지2M은 리니지M과 함께 구글 매출 기준 부동의 1, 2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최근 가파른 매출 감소세를 겪으며, 2021년 1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실제로 지난해 7월과 11월, 올해 4월에는 바람의나라: 연, 세븐나이츠 2, 쿠키런 킹덤에 2위 자리를 잠시나마 내주기도 했다.
엔씨소프트 2021년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리니지2M은 1~3월에 1,522억 원을 벌어들였다. 단순 계산으로 하루 약 17억 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리니지2M 매출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매출을 합산한 것임을 감안하면, 현재 트릭스터M 일매출도 이와 비슷한 수치일 것으로 추측된다.
트릭스터M은 엔씨소프트 표 모바일 MMORPG에 PC온라인 원작 트릭스터를 섞은 게임이다. 출시 전 사전예약자 500만 명 이상이 몰렸으며, 출시 하루 만에 구글과 애플 인기게임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스케일에 비해 빈약한 연출이나 리니지류 게임과 비슷한 게임 구성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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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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