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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승리의 여신, 세로 화면 가득 채운 총쏘는 미소녀
올해 지스타에서 많은 관람객이 집중된 곳 중 하나는 시프트업 부스다. 이번에 지스타에 첫 출전하는 시프트업은 자사 모바일 건슈팅 신작 ‘니케:승리의 여신’ 시연 버전을 출품했다. 일반 관람객 입장이 시작된 18일 시프트업 부스 현장에서는 게임을 체험해보기 위해 방문한 많은 게이머가 자리했다
2021.11.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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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원더러스, 끝없는 선택이 주어지는 로그라이크
액션 어드벤처를 표방한 원더러스가 2021 지스타 최초공개와 함께 시연을 시작했다.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배경에 로그라이크와 배틀로얄이라는 장르를 결합했다는 소개 외에는 공개된 것이 없어 호기심을 낳았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배경과 장르가 절묘하게 조합되어 오히려 색다르고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배틀로얄 컨텐츠와 보스 레이드 컨텐츠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였기에 아쉽게 체험을 할 수 없었지만, 그대신 로그라이크 요소와 퍼즐 요소가 절묘하게 조합된 모험 컨텐츠를 PC와 모바일 양쪽으로 체험하고 비교해보았다
2021.11.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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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원작 고증 확실하네, 엔젤게임즈 신의 탑M 체험기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은 기자가 가장 즐겨 보는 웹툰 중 하나다. 그래서 엔젤게임즈가 해당 웹툰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개발 중이라 알렸을 때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비선별인원 '스물다섯번째 밤'이 탑을 오르는 것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세계관에 더 깊게 몰입할 수 있다니. 그리고 이걸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니. 웹툰 열성팬인 기자로서는 가히 금상첨화였다
2021.11.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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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조금 일찍’ 깨어난 마녀
개성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거기에 잘 짜인 게임성을 갖춘 요스타가 11월 10일 신작을 출시했다. 이번에는 수집형 RPG에 향수를 일깨우는 도트의 옷을 입혔다. 과거 SRPG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배경과 BGM, 거기에 더해져 호감을 쌓으며 알게 되는 인형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과 전혀 다른 분위기와 세계관을 가진 깨어난 마녀다. 빛과 어둠이 잘 조화된 동화풍의 배경 깨어난 마녀는 시작부터 본인들의 장점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2D 도트 그래픽과 3D 라이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자칫 투박할 수도 있는 도트가 잔잔한 BGM과 더해져 마치 파랜드 심포니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캐릭터를 움직이고 게임 속 세계관에 대해 어림잡을 수 있는 컷신이 끝나면 탑으로 들어서며 자연스럽게 모험을 시작한다
2021.11.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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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뉴 스테이트, 맛있는 요린데 너무 급하게들 드시네요
크래프톤의 신작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11일 오후 3시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기존 예고보다 2시간 늦어 살짝 뿔이 나긴 했지만, 게임을 즐겨 보니 확실히 기존 배그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뉴스테이트 특유의 재미가 확 다가왔다. 기다림이 지속되며 쌓였던 화는 이미 뒷전이었다
2021.11.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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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 사전 체험기, 전투는 다크 소울인데 세계가 야숨
내년 2월 25일 출시되는 엘든 링은 내년 기대작 중에도 최상위권에 손꼽힌다. 어렵지만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소울라이크를 개척한 프롬소프트웨어 최신작에, 왕좌의 게임 원작자로 알려진 조지 R.R. 마틴이 참여한 세계관으로 깊이 있으면서도 탐험할 맛이 나는 오픈월드 액션을 맛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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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LE나 SE에서 AE로 갈아타는 게 맞을까?
2011년 출시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은 발매 당시부터 뛰어난 자유도와 세계관에 녹아들기 쉬운 수많은 상호작용을 통해 게이머들을 엘더스크롤의 세계로 빨아들인 베데스다의 대표작이다. 특히나 게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모드를 자유롭게 설치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그런 스카이림이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ANNIVERSARY EDITION을 11월 12일 출시한다
2021.11.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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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덕력’ 넘치는 학원 도시로 떠나보자
푸른 색감과 수려한 일러스트로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샀던 수집형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오는 9일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성공한 ‘덕후’ 김용하 PD와 ‘덕력’으로 뭉친 MX 스튜디오가 만든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는 블루 아카이브는 사전예약자 100만을 넘기며 그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2021.11.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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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애니 ‘아케인’,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쓰는 유니버스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한 최초의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1막이 드디어 공개됐다. 첫 장편 애니메이션인데 요새 가장 핫한 OTT인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운좋게 한발 빨리 아케인을 감상해본 입장에서 기본적으로 아케인을 더 재밌게 보는 방법, 그리고 아케인은 과연 잘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1막 내용을 기준으로 설명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2021.11.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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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그래픽과 깊은 스토리 더한, 리니지W 미리보기
오는 11월 4일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W가 국내를 포함한 12개국에 출시된다. 리니지W는 기존에 발표된 대로 1998년에 출시된 리니지 1편을 기반으로 한 신규 타이틀이다. 원작으로부터 150년 뒤 아덴 왕국에서 펼쳐지는 혈맹 간 대결을 중짐적으로 다루며, 전체적으로는 원작 고유의 게임성에 좀 더 깊어진 그래픽과 스토리를 담아 새로운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21.11.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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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하나로 끝, 퍼플 Live로 블소2 영상 공유해 봤다
엔씨소프트 게임을 PC로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퍼플’을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퍼플은 엔씨 모바일 게임들을 PC에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기도 하지만,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으로 쾌적한 게임플레이를 돕기도 한다.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 2)를 예로 들면 보이스 기능과 실시간 채팅, 보스 타이머 등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기능을 제공하는 등이다
2021.11.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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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한 매력 잘 살린 가오갤, 게임성까지 난잡할 필요는…
스퀘어에닉스의 에이도스 몬트리올이 제작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특유의 가벼우면서도 B급 개그로 무장한 분위기는 잘 가져왔다. 유저들에게 익숙한 영화 1편과 2편의 난잡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및 주제의식을 적절히 섞어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아쉽게도 게임성마저 조금 난잡하고 가벼운 것이 흠이다. 전투 시스템은 나쁘지 않게 구축했으나 이를 제대로 활용했냐고 물으면 '글쎄?'라는 물음표가 저절로 붙으며, 게임의 마감처리도 고르다고 보긴 힘들었다
2021.10.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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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4 블러드, ‘매운 맛’이 살아 있는 협동 게임
레포데 제작진의 좀비슈터 신작 백 4 블러드는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다만, 지난 8월 테스트에서는 전작 ‘레프트 포 데드 2’와 비교했을 때 완성도가 기대 이하라는 평을 들었다. 그런데 테스트 피드백 반영 후 지난 13일에 정식 출시한 백 4 블러드는 단점은 개선하고, ‘매운 맛을 지닌 협동 게임’이라는 장점이 부각된 게임으로 완성됐다. 테스트 당시 부정적인 이미지를 뒤집었다는 의견이다
2021.10.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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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주년 맞이한 리니지 2, 첫 마상전투 클래스가 온다
리니지 2가 오는 10월 27일에 서비스 18주년을 맞이한다. 리니지 2는 1편과 마찬가지로 20년 가까이 서비스를 이어온 장수 온라인 MMORPG로 손꼽히며, 엔씨소프트 대표 모바일게임 리니지2M 기반이 된 타이틀이기도 하다. 18주년에 선보이는 주요 신규 콘텐츠는 오크 종족에 추가되는 첫 마상전투 클래스 ‘뱅가드’이며, 신규 클래스가 전면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신규 서버 ‘오크’도 열린다
2021.10.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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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6, 장점은 유비소프트 단점도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게임은 장단이 명확하다. 파 크라이 6에도 이 장단점은 그대로 구현돼 있다. 시리즈의 특징을 잃지 않으면서 흔히 보았던 유비식 오픈월드가 접목되다 보니 장점도 단점도 유비소프트의 전통을 그대로 가져왔다. 기본적으로 파 크라이 특유의 매력은 잘 녹아들어 있어 시리즈에 애착이 있는 팬이라면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파 크라이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없고 최근 계속된 유비식 오픈월드에 질린 유저라면 이 게임은 절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2021.10.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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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로아 떠오르지만 고유 매력도 있네, 언디셈버 체험기
언디셈버의 첫 테스트가 13일부터 19일까지 한 주간 진행된다. 사실 직접 체험해본 언디셈버의 초반 구간 첫인상은 평범했다. 전반적으로 어디서 본듯한 스킬과 구성 등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생각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현존하는 온갖 핵앤슬래시의 장점을 모아놓은 다음, 자신들 만의 양념을 더해서 새롭게 버무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비록 테스트 단계지만, 충분히 감칠맛이 넘쳤다
2021.10.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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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루프, 반복되는 루프물인데 지겹지가 않다
타임루프는 매력적인 소재지만 게임에서 재미있게 풀어내기 어렵다. 특히 같은 구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중후반으로 갈수록 했던 게임을 또 하는 것 같은 지루함이 밀려올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부함을 털어낸 타임루프 게임이 등장했다
2021.09.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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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룬 챕터 2 플레이 완료, 당장 챕터 3 가져와!
지난 18일, 토비 폭스의 신작이자 언더테일 시리즈의 최신작 '델타룬'의 챕터 2가 공개됐다. 이번 챕터 2는 3년이라는 기다림이 아쉽지 않을 만큼 뛰어난 완성도와 놀라운 전개를 보여줬다. 챕터 1에서는 없었던 멀티 엔딩부터 새로운 캐릭터 다수 등장, 허를 찌르는 스토리 등 언더테일을 뛰어넘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 게임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와 블랙 코미디 또한 건재했다
2021.09.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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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GTA 러슬러, 매력적 세계관으로 덧칠했지만 속은...
종교와 봉건제, 그리고 흑사병은 중세 유럽을 대표하는 주제들이다. 가톨릭의 힘이 막강하던 해당 시기에는 이단 색출을 내세운 마녀사냥이 심심치 않게 행해졌으며, 권력을 기반으로 한 부정부패 역시 빈번하게 일어났다. 그리고 이 시절 귀족들은 흔히 쌍무적 계약관계라 불리는, 돈으로 기사들과 계약해 자신의 장원을 유지하고 농노들의 일탈을 막았다. 더불어, 흑사병의 창궐로 유럽 전체가 고통에 시달렸던 시대이기도 하다. 기록 상 유럽 전체 인구의 1/3이 죽어나갈 정도였으니 말이다
2021.09.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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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아크엔젤 2, 캐릭터 50종 조합으로 전작과 차별화한다
오는 9일에 뮤 아크엔젤 후속작 '뮤 아크엔젤 2'가 출시된다. 뮤 아크엔젤 2는 전작 못지않게 원작 '뮤'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 여기에 집단 육성 시스템이라는 차별화된 요소를 추가해 색다른 재미를 추구했다. 게임메카가 뮤 아크엔젤 2 출시 전 게임과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한데 엮어 정리해 봤다
2021.09.08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