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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마다 변하는 ‘빌딩 좀비 익스트랙션’, 미드나잇 워커스 최근 다양한 익스트랙션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전한 가운데, 위메이드맥스의 ‘미드나잇 워커스(Midnight Walkers)’도 11월 앞서 해보기 출시 전 넥스트 페스트 시작과 함께 공개 테스트를 개시했다. 여러 게임들 사이에서 미드나잇 워커스가 내세운 차별점은 바로 ‘좀비’와 우리에게 친숙한 상가 빌딩이라는 배경이다
2025.10.15 17:56 -
콜옵 누르고 FPS 패러다임 바꾼다, 배틀필드 6 배틀필드 시리즈는 한때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쌍벽을 이루며 FPS 양대산맥으로 불렸다. 그러나 배틀필드 5부터 시작된 내리막길은 최신작인 배틀필드 2042에서 최저점에 도달했고, 이후 한동안 메인 무대에서 내려와야만 했다. 그런 배틀필드 시리즈가 절치부심해 '콜 오브 듀티의 아버지'인 빈스 잠펠라의 지휘 하에 오는 10월 10일, 신작인 '배틀필드 6'를 출시한다
2025.09.30 12:31 -
영웅마다 달라지는 도입부가 인상적인 '더 스타라이트' 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기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제작진의 명성을 빼놓을 수 없다. 리니지2, 아이온 등의 비주얼을 책임진 정준호 아트 디렉터와, 테일즈위버, 요구르팅 등의 음악을 담당한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가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은 높을 수밖에 없었다. 모바일 MMORPG의 주요 향유층이 당시 해당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이었기에 이는 자연스러운 수순처럼 보인다
2025.09.23 18:07 -
스타일라잇, 탄탄한 스타일링에 추리로 감칠맛 더했다 캐릭터를 취향대로 꾸미는 것을 핵심으로 내세운 스타일링 게임 역시 장기 서비스를 고려하며 규모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캐릭터를 코디하고 그 모습을 즐기는 일회성 플레이를 넘어 꾸준히 즐기는 게임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스타일링 이상의 뭔가를 갖출 필요가 있다. 여러 스타일링 게임이 채팅이나 패션 대결 등으로 다른 유저와 소통하거나, 패션숍 운영 등 타이쿤 요소를 가미하거나, 긴 스토리를 넣어서 중심을 잡아주는 전략을 활용했다
2025.09.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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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에 슈팅 더한 느낌, 알케론 체험기 본파이어 스튜디오 신작 알케론은 약 9년이나 감감무소식이었던 작품이지만, 국내 게임사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재차 주목 받기 시작했다. 게임에 대한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는 추세인데, 그런 알케론을 지난 15일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서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다
2025.09.18 10:00 -
여러 차원 넘나드는 영웅들의 이야기 ‘더 스타라이트’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오는 18일 출시된다.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의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멀티버스가 핵심으로, 다양한 차원을 넘나들며 스타라이트를 찾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크로스플랫폼 지원과 언리얼엔진 5로 구현한 세상, 과거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2025.09.16 16:50 -
더 스타라이트, 다차원 녹여낸 퓨전 판타지 느낌 물씬 서로 다른 작품의 세계관을 하나로 잇는 과정은 게임이든 영화든 결코 간단하지 않다. 하물며 그 작품이 둘도 아닌 넷이라면 난도는 더욱 높아진다. 하나의 작품을 새로운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일 또한 쉽지만은 않다.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의 소설에서 태어난 ‘더 스타라이트’는 이러한 과제를 풀어내며, 4세대 MMORPG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9.12 12:48 -
캐릭터 생성하다보니 2시간 훌쩍, 스타일라잇 체험기 지난 9월 10일 출시된 스타일링 게임 신작 ‘스타일라잇’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앞으로 즐길 콘텐츠의 핵심이 되는 캐릭터를 만드는 일이다. 관련 기술 발전에 따라 MMORPG 등에서도 자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타일라잇은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주인공이 여러 스타일로 옷을 입으며 스테이지를 공략해 가는 것이 핵심이다
2025.09.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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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6.0, 이번 무대는 달빛 가득한 ‘노드크라이’ 2020년 출시된 호요버스의 ‘원신’은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특유의 게임성으로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권역 확대, 이를 통한 오프라인 교류 행사의 확장으로 현재까지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한 원신이 이번에는 6.0 업데이트 ‘공월의 노래·도입’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환상적인 자연을 담은 ‘노드크라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과연 이 노드크라이는 어떤 곳일지, 또 어떤 모험을 만나게 될 지를 살펴봤다
2025.09.08 16:28 -
스타일라잇, 상상만 하던 '자캐'를 게임에서 만들어보자 사람들은 누구나 이상적인 외모를 꿈꾸지만, 현실적인 제약으로 이를 실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게임에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주목받는 이유도 상상 속 외모를 게임에서나마 구현해보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이 분야에 특화된 신작이 곧 출시된다. 오는 10일 PC와 모바일로 출시되는 '스타일라잇'은 200종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며, 5,000종이 넘는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2025.09.05 17:16 -
뱀피르, 레이븐2보다 한층 더 진해진 잔혹한 액션 국내 시장에서 MMORPG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소재적인 측면에서 색다른 시도를 하는 신작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기존 여러 타이틀에서 자주 채택했던 중세 판타지나 북유럽 신화가 아니라 새로운 테마를 앞세운 것이다. 작년에 넷마블이 출시했던 레이븐2는 성인 취향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차별화 포인트로 앞세웠고, 플레이 중에도 욕설을 내뱉는 대사나 적의 사지가 절단되는 표현 등으로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느낄 수 있었다
2025.08.28 15:17 -
20년 만에 열리는 와우 하우징, 생각보다 본격적이다 MMORPG의 로망은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내 집 마련도 포함된다. 비록 게임 속이지만 아늑한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취향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미며 보금자리를 만들어가는 기분은 실로 특별하다. 실제로 파이널 판타지 14 등 여러 MMORPG에 하우징 콘텐츠가 있으며, 집 꾸미기에 푹 빠진 유저도 적지 않다
2025.08.2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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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히트, 궁극기로 호쾌해진 전차 대전 워게이밍이 게임스컴 2025에서 깜짝 신작을 공개했다. 월드 오브 탱크보다 가볍고 호쾌한 전차대결을 핵심으로 앞세운 ‘월드 오브 탱크: 히트’다. 워게이밍의 부분유료화 전차 슈팅 신작으로, 특수 능력을 보유한 전차를 다루며 속도감 있는 10 대 10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작은 월드 오브 탱크보다 더 가볍고 호쾌한 플레이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2025.08.22 22:16 -
1주년 맞은 퍼스트 디센던트, '돌파'로 대반전 노린다 작년 7월에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는 국내에서 잘 시도하지 않았던 루트슈터 신작에, 수려한 캐릭터 디자인 등으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기반으로 출시 초기에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으나, 기세를 장기적으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에 출시 1주년을 맞이한 퍼스트 디센던트가 오랜 시간 준비해온 시즌 3 '돌파'를 바탕으로 대반전을 꾀하고 있다
2025.08.07 15:10 -
무협을 몰라도 왠지 모르게 빠져든다, 연운 체험기 넷이즈 산하 에버스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연운’ 연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작년 12월 중국에 발매된 후 3,000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협은 인기 있는 소재 중 하나이기에 연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반면 기자에게 무협은 다소 낯선 장르였기에, 연운에 대한 기대감이 그리 크지는 않았다
2025.08.01 17:38 -
뱀파이어 더한 넷마블 '레볼루션', 뱀피르 체험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국내 게임 시장에는 수많은 MMORPG가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장기 서비스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확실한 강점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수동 조작을 기반으로 손맛을 강조하거나, 경쟁작에 비해 초기 비용이 낮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이다
2025.08.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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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된 슈퍼바이브, 공중전 더 쫀쫀해졌다 작년 11월에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는 이터널 리턴 등 기존작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초반 열기가 장기간 이어지지 못했다. 그로부터 8개월 후인 지난 24일에 정식 출시로 전환한 슈퍼바이브는 게임을 대대적으로 손을 봤다. 앞서 해보기 기간에 확보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이동을 특징으로 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강하여 다시 한번 배틀로얄 시장에 승부수를 걸었다
2025.07.25 18:01 -
잠수함이 귀엽다니! 월드 오브 워쉽과 블루아카의 만남 오는 8월 7일까지 월드 오브 워쉽에서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레이션 군함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도 블루 아카이브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는데, 두 번째로 손을 잡은 만큼 제작진도 심기일전하여 준비했다. 지난 1차에서 신규 군함이 없었다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에는 블루 아카이브 콘텐츠 중 바다 혹은 해상전에 어울리는 것을 골라 새로운 군함으로 만들었다
2025.07.18 17:53 -
택티컬부터 집 꾸미기까지, 포트나이트 '확장'의 넓은 품 2017년 출시된 ‘포트나이트’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한국에서는 ‘건물 짓는 배틀로얄’이라는 인식만 널리 퍼졌을 뿐 그 위세를 떨치지 못했다. 기자 역시 한국 서비스 초창기 포트나이트를 직접 해본 유저로서, 이렇다 할 매력을 느끼지 못한 채 다른 게임을 즐겼던 기억이 있다. 그런 포트나이트가 최근 한국 시장에 재도전한다는 출사표를 내밀었다
2025.06.25 17:02 -
적절하게 재해석된 ‘발탄’ 레이드, 로아 모바일 체험기 2023 지스타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게임은 단연 로스트아크 모바일이다. 당시 로아 모바일 부스는 매일 7,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작년 한 해동안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다가, 19일 열린 로아 모바일 프리뷰에서 최신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직접 해본 로아 모바일은 레이드와 가디언 토벌 등 원작 재미를 재해석한 콘텐츠부터,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편된 조작으로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2025.06.19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