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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FC 26, 슈팅 개선과 AI 강화로 빚어낸 압도적 현실감 EA의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시리즈 최신작인 'FC 26'이 오는 26일 정식 출시된다. 이에 앞서 18일부터는 사전 플레이가 열린다. 이번 FC 26은 전작에서 받은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였고, 특히 지적받아 온 PC 환경 최적화에서 많은 진척이 있었다고 한다
2025.09.15 17:12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10년 만의 신작 'HOMM: 올든 에라(Heroes of Might and Magic: Olden Era)'가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 전작들에서 이름만 언급되었던 엔로스의 제이덤 대륙을 배경으로, 시리즈 특유의 깊이와 전략성은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을 다수 더해 HOMM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다
2025.09.12 12:47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보더랜드(Borderlands) 시리즈는 특히 영미권에서 인기를 끈 루트슈터다 본 기자는 보더랜드 첫 타이틀로 시리즈에 입문해 오랜 기간 보더랜드 2를 즐겼고, 보더랜드 더 프리시퀄과 보더랜드 3 역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다만 보더랜드 시리즈는 대중적으로 추천하기에는 다소 거리낌이 있는 타이틀이다. 내면에 깔린 독특한 광기의 정서나 얼핏 천박하게 느껴지는 유머 때문이다
2025.09.11 21:00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난도 지적 이어지는 이유는?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은 발표부터 출시 직전까지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였다. 전작 완성도가 워낙 높았던 만큼 어떤 후속작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그 기대감이 무색할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는 점에서 게이머의 감정을 쥐락펴락했던 작품이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마침내 지난 4일 실크송이 베일을 벗었고, 스팀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수많은 게이머가 실크송에 몰렸다
2025.09.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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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동료와 공포 여행, 리틀 나이트메어 3 체험기 ‘리틀 나이트메어(Little nightmare)’ 시리즈는 첫 출시 당시부터 독특한 감성으로 주목 받은 공포게임이다. 우비를 입은 주인공 ‘식스’가 동화적인 배경에서 기괴한 거주민들을 피하고 퍼즐을 해결하는 과정이 그려졌으며, 충격적인 결말로도 유명하다. 그런 시리즈의 신작 ‘리틀 나이트메어 3(Little nightmare 3)’가 2023년 처음 공개됐다. 개발사는 타르지어 스튜디오에서 슈퍼매시브 게임즈로 바뀌었지만, 동화적이고 기괴한 감성은 전작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2025.09.10 23:00 -
아름답기에 더욱 역겨운 공포, 사일런트 힐 f 한적한 산간 마을에서 살아가던 고등학생의 평범한 일상이 갑작스럽게 무너지고, 익숙했던 마을은 안개에 둘러싸여 오싹하게 변해 가고, 인기척이 사라지고, 안개 속에서 기괴한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공포. 그 마을을 탐색하고 아름다우면서 끔찍한 선택과 마주해야만 하는 이야기. 사일런트 힐 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2025.09.10 12:07 -
'밤의 공포' 극대화한 좀비 액션,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가 오는 9월 19일, PC와 콘솔(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된다. 전작인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는 이번 작품은, 바론에게 붙잡혀 고통스러운 실험을 견뎌낸 주인공 카일 크레인이 인류의 경계에 서서 복수와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09.09 16:17 -
동심으로 돌아간 설렘, 디지몬 타임 스트레인저 체험기 디지몬을 처음 만난 것은 초등학교 때였다. 당시는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과 함께 시리즈가 처음 방영을 시작했고, 진정한 의미의 ‘괴수물’이 마음에 파문을 일으켰다. 이는 본 기자뿐만이 아니었는지, 동네 모든 학생들이 ‘디지몬 펜들럼’, 속칭 ‘디지몬 다마고치’를 들고 다니며 자신만의 애정을 표했었다. 이런 디지몬에 대한 애정은 학업에 집중하며 대부분 잊혀졌다
2025.09.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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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4, 판도라 떠나 카이로스서 펼치는 ‘약빤’ 모험 보더랜드 시리즈는 특유의 유머코드, 독특하고 다양한 총기, 총을 쏘는 손맛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루트슈터 팬덤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으며 확고한 위치를 점유했다. 다만 전작 ‘보더랜드 3’는 탁월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풍부하지 않은 엔드게임 콘텐츠와 나쁜 스토리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런 보더랜드 시리즈 신작 ‘보더랜드 4(Borderlands 4)’가 오는 12일 출시된다
2025.09.04 21:00 -
‘융합’으로 끌어올린 전투의 긴장감, 크로노스: 더 뉴 던 레이어스 오브 피어,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등으로 명실상부 공포게임 명가로 자리매김한 블루버 팀이, 이번엔 호러 슈팅게임 크로노스: 더 뉴 던을 오는 6일 선보인다. 크로노스는 작년 10월 Xbox 파트너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데드 스페이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크로노스 제작진은 “데드 스페이스, 앨런 웨이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25.09.03 16:16 -
사냥꾼 ‘호넷’이 돌아왔다,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는 2017년 출시된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게임이다.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간결하고 빠른 액션, 높은 완성도 등으로 평론가와 게이머 양측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후속작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다. 실크송은 본래 할로우 나이트의 DLC로 계획됐다. 하지만 개발을 이어나가던 중 규모가 점점 커졌고, 이에 개발사 팀 체리는 2019년 실크송을 독립된 후속작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2025.08.28 17:27 -
장점도 단점도 옵시디언, 아우터 월드 2 체험기 ‘아우터 월드(Outer World)’를 처음 만난 때는 2020년 10월이었다. 당시 스팀판이 발매됐는데,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을 갖고 게임을 구매해 DLC까지 엔딩을 봤다. 전반적으로 스토리는 재미있었으나,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번역 때문에 일부 구간은 이해가 어려웠다. 전투는 다소 엉성했고 반복적이었지만, 풍자와 유머가 강조되는 분위기는 매력적이었다
2025.08.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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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블룸워커, 한층 더 진해진 지브리 느낌 넷마블네오의 신작 '프로젝트 블룸워커'가 지난 21일 게임스컴 Xbox 부스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마음이 편해지는 지브리풍 그래픽과 배경음악은 물론, 움직이는 집을 타고 세상을 정화한다는 힐링 패키지게임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전작 '제2의 나라'를 통해 고품질 그래픽과 분위기를 한 차례 입증한 만큼, 이번 작품에도 기대가 모이는 추세다
2025.08.22 22:26 -
20년 세월을 넘어 원작을 재현했다, 메기솔 델타 잠입 액션게임의 원조로 불리는 메탈기어 시리즈. 그 세 번째 게임이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메탈기어 솔리드 3(Metal Gear Solid 3)'가 출시된 것은 2004년 11월이다. 스토리적으로는 시리즈 의 시작을 다루며, 감동적인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로 수많은 팬들을 만들었다. 지난 2023년에는 시리즈를 리마스터한 버전이 출시되기도 했다
2025.08.22 16:00 -
미드나잇워커스, 좀비와 근접전으로 익스트랙션에 변주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등이 인기를 끌며 익스트랙션 장르에서도 많은 신작이 등장하고 있다. 익스트랙션 장르는 특정 지역에서 아이템을 모아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 과정에서 몬스터를 물리치는 PvE, 다른 유저를 상대하는 PvP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모두가 적인 극한의 상황에서 나만의 파훼법을 발굴해 나가는 것이 이 장르의 핵심적인 재미 요소다
2025.08.22 08:50 -
붉은사막, 보스를 잡기 위한 필살의 깃발 꽂기 내년 1분기로 출시를 연기한 붉은사막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게임스컴에 출전해 유저 피드백 받기에 나섰다. 발매 직전에 막바지 담금질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셈이다. 작년에 선보인 시연 버전이 보스전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초중반에 경험할 수 있는 퀘스트라인을 선보였다. 기존이 전투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을 두루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5.08.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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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올해 게임스컴 화제작 중 하나는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다.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연내 출시’를 확정했고, Xbox와 닌텐도 부스 양쪽에 시연 버전을 출품하며 출시 전 막바지 유저 피드백 체크에 집중했다. 게임스컴이 개막한 20일, 업계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는 오전 시간에도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시연 부스에는 긴 대기열이 형성됐고, 스태프는 시연한 유저의 반응을 체크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2025.08.21 11:06 -
갓 세이브 버밍엄, 중세 판자촌에서 좀비 밟아 본 소감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갓 세이브 버밍엄'은 첫 공개 당시 그리 주목 받는 작품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난 4월 공개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는 세밀한 물리 엔진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명실상부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2025.08.21 09:50 -
블라인드스팟, 탑다운 시점으로 진입장벽 낮췄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명실상부 크래프톤의 핵심 타이틀이다. 2017년 출시 후 스팀 최고 동접자 약 320만 명이라는 기록이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PUBG에 대해 크래프톤이 본격적으로 IP 확장에 시동을 걸고 있는데, 그 시작을 알릴 작품이 오는 PUBG: 블라인드스팟이다
2025.08.21 05:41 -
도감을 중심으로 콘텐츠 확장, 인조이 '차하야' 체험기 지난 3월 출시된 인조이는 심즈가 꽉 붙잡고 있던 인생 시뮬레이션 시장에 크래프톤이 던진 새로운 도전장이었다. 세밀한 커스터마이징과 현대적인 느낌을 물씬 살린 콘텐츠, 미형의 캐릭터 등 다양한 측면에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아직 앞서 해보기 단계인 만큼 콘텐츠 볼륨은 다소 아쉬웠지만, 가능성이 충분한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2025.08.21 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