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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판타지 워' 체험기, 한 턴의 재미가 살아 있는 SRPG
‘프로젝트 30’이라는 타이틀로 먼저 알려진 넥슨지티의 SRPG 신작, ‘슈퍼 판타지 워’가 첫 공개됐다. 중세와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 판타지를 콘셉으로 한 ‘슈퍼 판타지 워’는 스토리를 진행하며 던전을 하나씩 공략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동료를 모으는 것을 주로 삼고 있다
2014.08.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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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M 체험기, 이동은 줄이고 쏘는 것에 집중했다
‘서든어택’ 개발사 넥슨지티가 모바일 FPS를 만든다고 발표했을 때 가장 큰 관건으로 떠오른 것은 조작이다. 스마트폰으로 이동과 조준, 사격을 동시에 한다고 가정하면 작은 화면 안에서 손이 꼬이기 십상이다. 쉽게 말해, 컨트롤이 불편하다. 따라서 넥슨지티가 모바일 FPS에 최적화된 조작을 제시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2014.08.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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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체험기, 닌텐도 센스 '듬뿍' 담긴 부담없는 TPS
신작 부재와 Wii U의 부진 등으로 허덕이던 닌텐도가 지난해 12월 다이렉트에서 칼을 빼 들었다.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와 ‘젤다무쌍’, ‘요시의 털실 월드’처럼 기존 닌텐도의 재산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재기발랄 신작들을 무더기로 발표한 것이다. ‘스플래툰’은 그 당시 공개된 기대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작품 중 하나다
2014.08.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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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오크 역변만큼 확 달라진 게임
블리자드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오는 11월 18일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유저를 과거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 행성으로 초대한다. 새로운 환경과 낯선 적은 물론, ‘워크래프트’ 역사에 족적을 남겼던 여러 오크 영웅들이 등장하여 유저를 시험한다
2014.08.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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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본 체험기, 역시 다크소울의 개발사... 어렵다!
'게임스컴 2014’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서 ‘블러드본’의 데모 버전이 전시됐다. 이번 버전에서는 총과 검을 함께 사용하는 두 가지 캐릭터가 공개됐으며, 캐릭터가 사망하면 시연이 종료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모 버전으로 접한 ‘블러드본’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게임 진행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작품이었다
2014.08.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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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 4 체험기, 심들의 내면에 집중한 `썩 괜찮은` 결과물
‘심즈 4’는 ‘심즈’ 시리즈의 기본적인 게임성을 해하지 않으면서 한층 더 접근이 쉽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했다. 직관적으로 변한 조작 방식도 눈길을 끌지만, 심 간에 벌어지는 상호작용이 더욱 복잡 다단해지고 고차원적으로 바뀌어 플레이어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심어준다. 이 정도면 심리스 오픈월드와 리컬러 시스템을 뺀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014.08.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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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무쌍 체험기, 링크의 일기당천 액션만으로도 흐뭇하다
'젤다무쌍’이 지난해 12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발표되었을 때, 많은 게이머들은 기대감을 표했다. 기존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어드벤처 및 퍼즐이 주 콘텐츠가 되는 게임이라 통쾌한 액션보다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강했는데, ‘젤다무쌍’을 통해 비로소 통쾌한 액션을 펼치는 링크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기당천 액션을 하나의 장르로 정립한 개발팀, 코에이테크모의 오메가포스가 공동으로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는 보장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2014.08.1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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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블랙스쿼드, 정통 밀리터리 강조... 병과로 차별화
네오위즈게임즈는 13일 판교 사옥 열린 미디어 시연회를 통해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FPS 게임 ‘블랙스쿼드’를 게임 내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블랙스쿼드’는 박보현 프로듀서를 필두로 언리얼 엔진 3로 제작 중인 1인칭 밀리터리 슈팅게임으로 과거 ‘바이퍼서클’이라는 명칭으로 소개된 바 있다
2014.08.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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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그린 1차 비공개테스트, 눈이 즐거운 골프게임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골프존에서 개발한 리얼골프 게임 ‘온 그린’의 첫 테스트가 지난 7월 31일부터 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다. ‘온 그린’은 실제 골프를 그대로 구현을 목표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특히 스크린 골프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담아 풍향, 타격점, 스윙 등의 요소를 현실에 가깝게 구현해냈다
2014.08.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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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2 알파테스트, 변하지 않았기에 더욱 기대된다
‘서든어택’으로부터 9년. 마침내 모두가 기다리던 '서든어택 2'가 첫 알파테스트를 통해 그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24일(목)부터 나흘 간 진행된 이번 알파테스트는 5개의 맵(신규 맵은 1개)과 총기류 일부만 제공되는 등 콘텐츠보다는 기본적인 게임성을 테스트하는 데 그쳤지만, ‘서든어택 2’가 어떤 게임인지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2014.07.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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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첫 테스트, 번지의 노하우가 집약된 오픈월드 FPS
기자에게 올해 E3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작품 3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데스티니’가 나올 것이다. ‘데스티니’는 콘솔 멀티플레이 FPS의 새로운 지평을 연 ‘헤일로’를 탄생시킨 번지의 신작 MMOFPS 게임이다. 번지의 차기작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지난 17일 ‘데스티니’의 첫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2014.07.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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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커스터마이징 체험기, 편리함 얻고 자유도 잃었다
인생게임의 대부, ‘심즈 4’의 데모가 지난 10일 공개됐다. 이번 데모버전에서는 오로지 심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기능만 제공됐다. 그런데 기대에 가득 차 뚜껑을 열어본 ‘심즈 4’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2보 전진인지 퇴보일지 모를 알쏭달쏭한 모습이었다. 캐릭터의 외모와 체형을 고치는 시스템은 마우스만 가져다 대면 충분할 정도로 직관적으로 변했지만, 유저가 직접 아이템의 색상을 지정하는 기능은 삭제돼 선택의 여지는 줄었다
2014.07.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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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더 무비, 100분 영상에 '게임의 모든 것' 담았다
지난 15일, ‘비디오게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비디오 게임: 더 무비’가 개봉됐다. 자크 브라프 감독하에 제작이 진행된 ‘비디오게임: 더 무비’는 게임의 역사, 산업 그리고 미래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비디오게임 회사 아타리의 창시자인 놀란 부쉬넬 시작으로, 메탈기어 솔리드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 등이 출현해 자리를 빛낸다
2014.07.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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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러츠 첫 테스트, 전략은 AOS 전투는 FPS처럼
스페인의 버추얼토이즈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전략 액션게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의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7일 시작됐다. 이번 테스트에는 간단한 조작과 빠른 육성을 앞세워 유저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탈 것을 제공하여 플레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전투의 경우, 논타겟팅 무기공격과 조준이 지원되어 장전과 보급 요소 등이 있어 FPS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14.07.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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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옛날의 감동 그 이상
닌텐도의 대표 타이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가 닌텐도 3DS로 지난 6월 21일 국내에 한글화 정식 발매됐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용사로 선택 받은 주인공 ‘링크’의 모험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새로이 ‘벽화 시스템'을 추가하여 던전퍼즐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2014.07.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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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하드라인, 외전이라기보다는 DLC에 가깝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넓은 전장에서 군인의 전투를 다루던 전작과 달리, 경찰과 강도의 시가전으로 무대를 옮긴 작품이다. 새로운 요소로 경찰과 도둑이라는 설정에 맞춘 무기와, 건물 사이를 누비도록 도와주는 와이어 석궁과 같은 새로운 장비가 등장해 시가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2014.06.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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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필드 2 공개서비스, 하드한 전작에서 캐주얼로 부활
에스디엔터넷에서 개발한 3D 해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네이비필드 2’의 공개서비스가 지난 6월 12일에 시작되었다. ‘네이비필드 2' 전작보다 편리해진 조작, 깔끔해진 인터페이스 그리고 3D로 구현된 함선의 모습이 특징이다
2014.06.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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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더 프리 시퀄, 전작의 악당과 동료들이 주연으로
'보더랜드'의 신작이 올해 E3 2014에 출품됐다. '보더랜드 2'의 악당으로 등장한 '핸섬 잭'의 이야기를 다룬 '보더랜드: 더 프리 시퀄'이 그 주인공이다. '보더랜드: 더 프리 시퀄'은 '보더랜드'의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며, '핸섬 잭'이 어떻게 권력을 쟁취했는가를 보여준다
2014.06.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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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 그라운드제로는 오프닝이었다
코나미는 E3 2014의 비공개 섹션을 통해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의 실기 시연을 공개했다. 약 30분 동안 진행된 개발자 시연 섹션을 통해 '팬텀 페인'의 주요 플레이 요소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그라운드 제로'에서 느꼈던 아쉬움은 잊어도 될 정도로 ;팬텀 페인'이 품은 볼륨이 매우 크다는 사실이다
2014.06.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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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전작의 장점을 하나로 모았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인퀴지션'은 이번 E3 2014의 주요 타이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타이틀은 1편과 2편에서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점을 하나로 결합한 게임성을 선보인다. 즉,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시나리오가 바뀌는 비선형 구조의 스토리라인을 선보인 1편과 직관적이고 속도감 있는 액션이 강점이었던 2편의 매력을 한 번에 담아낸 것이다
2014.06.1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