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2일 출시된 '던전 헌터 5' (사진제공: 게임로프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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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셔틀]은 새로 출시된 따끈따끈한 모바일게임을 바로 플레이하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날이 갈수록 성능이 향상되는 스마트기기의 진화에 힘입어, 최근 모바일게임은 화려한 그래픽과 부드러운 캐릭터 모션을 보여주는 작품이 많다. ‘던전 헌터’ 시리즈도 그런 우수한 그래픽에 액션을 더한 게임이다. 특히 3월 12일자로 출시된 ‘던전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던전 헌터 5’의 경우, 섬세하게 묘사된 배경과 캐릭터 애니메이션 덕분에 잘 만들어진 PC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 게임의 초반을 멋지게 장식하는 일러스트
▲ 부 길드 마스터라니 주인공 직급 참 높다... 좋겠다...
쉽고 간편한 조작법도 마음에 든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된 핵 앤 슬래시 RPG가 대체로 그렇듯, ‘던전 헌터’ 시리즈는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지 않는다. 화면 왼쪽 아래의 방향 조작 버튼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오른편에 있는 버튼으로 몬스터를 공격하면 된다.
▲ 역시 몬스터는 구석에 몰아넣고 때리는 것이 진리
▲ 몬스터를 만나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공격 방향을 조정한 다음
▲ 오른쪽의 공격 버튼으로 몬스터를 응징하면 된다
▲ 보물상자를 열 때는 우측 하단 버튼의 그림이 바뀐다
‘던전 헌터 5’에는 직업군이 없다. 대신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성별을 고른 뒤, 해당 캐릭터가 사용할 무기를 고를 수 있다. 다른 무기를 장착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므로, 처음 시작할 때 무기 고르는 것을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특히 던전에 입장하기 전 해당 미션에서 사용할 무기 두 개를 고를 수 있는데, 쌍검으로 콤보를 넣는 와중에도 마법을 쓸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 유저가 고를 수 있는 무기 유형
▲ 다섯 가지 무기 중 마음에 드는 무기를 두 개 골라보자
또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던전에 진입하기 전 친구 또는 온라인 플레이어를 동료로 고용할 수 있다. 워낙 조작이 쉬운 편인데다가, ‘보통’ 난이도 미션의 경우 완수가 쉬우므로 동료의 필요성을 못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동료의 진정한 가치는 미션 클리어에 있는 것이 아닌, 동료를 고용할 때 받는 보상에 있다. 동료와 함께 던전을 클리어하면 장비가 무작위로 나오는 ‘티켓 상자’의 뽑기 티켓을 한 장 받을 수 있다.
▲ 그들은 좋은 티켓 셔틀이었습니다
상자는 최소 3성급 아이템에서 5성 아이템이 나오는 ‘황금 상자’와 티켓을 10장 모아 뽑을 수 있는 ‘티켓 상자’의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아쉬운 점은 이 상자 시스템이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간의 격차를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티켓 상자’에서 뽑을 수 있는 아이템의 최대 등급은 2성이지만, 유료 결제 아이템인 ‘보석’으로 뽑는 ‘황금 상자’의 경우 최소 3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미션을 완료하면 보석을 소량 지급하긴 하지만, ‘황금 상자’를 한번 뽑으려면 50개의 보석을 소모해야 하므로 보석을 모으기 위해 상당히 많은 수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적당한 과금이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무과금 유저가 좋은 장비를 갖출 기회가 과금 유저에 비해 지나치게 적은 점은 안타깝다.
▲ 티켓 상자로 뽑을 수 있는 아이템은 2성까지가 한계
▲ 이것이 바로 자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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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부터 e스포츠까지 두루두루 다 좋아합니다. 해외 e스포츠 리그도 정말 좋아하고요. 아직 서툴지만 차차 좋은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mellowxing@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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