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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풍경을 담백하게 담아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속도감을 강조한 경쾌한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운 호요버스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오는 7월에 출격한다. 호요버스는 20일, 젠레스 존 제로 미디어 프리뷰 열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오는 7월 4일 출시되는 호요버스액션 RPG 신작으로 현재까지 테스트 3차례를 거쳤다2024.06.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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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머게임 페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커맨드 앤 컨커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실시간 전략 게임 신작으로 이목을 끌었다. 간만의 RTS 신작 등장에 많은 게이머가 반가움을 표했으나 한켠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와 비슷해보이는 비주얼과 게임성을 토대로 차별화 요소에 대해 의문을 품기도 했다2024.06.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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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추론 장르는 흔히 ‘마피아게임’이 떠오르는 추리게임의 한 종류다.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그 과정에서 협력, 혹은 배신이 이뤄지는 것이 재미 요소다. 대표적 게임에는 ‘어몽 어스(Among Us)’, ‘구스 구스 덕(Goose Goose Duck)’ 등이 존재한다. 대화가 많을수록 추리의 근거가 늘어나고, 아는 사람들끼리 할수록 재미 요소가 다채로워지는 특징 때문에 어몽 어스가 출시된 2018년부터 특히 인터넷 방송에서 유행을 탔다2024.06.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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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와일즈(Monster Hunter Wilds)’는 작년 12월 더 게임 어워드 시상식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에는 굴곡진 협곡이 자리한 야생 환경, 탈 것을 이용한 전투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지난 6월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는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가 직접 쇼케이스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탑승 몬스터 세크레트를 타고 헤비보우건을 발사하는 장면, 도샤구마 한 마리를 두고 다수의 발라하라가 세력싸움을 하는 모습 등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2024.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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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마다 각기 끌리는 요소가 존재한다. 기자의 경우 생김새와 다르게 ‘귀여운 것’에 몹시 약하다. ‘차깨비 찻집’이라는 귀여운 게임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지스타 2023이었다. 당시 개발자가 옆에서 친절하게 게임을 설명해 줬는데, 미안하지만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직 차깨비라는, 이름마저 귀여운 캐릭터만이 눈에 띌 뿐이었다. 당시에는 짧은 시연 시간 탓에 핵심 요소인 키우기 보다는 타이쿤 위주로 게임을 체험했지만, 차깨비를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다2024.05.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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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넷마블 신작 중 가장 큰 관심은 모은 작품은 오는 8일 출시되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다. 웹소설과 웹툰은 지상 최대 약체에서 국가권력급 헌터로 성장해가는 성진우의 여정을 그린 스토리와 고 장성락 작가의 절륜한 그림체로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방영된 TV 애니메이션도 흥행 덤에 올랐다2024.05.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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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에서는 성공한 첫 작품 이후 다음 작품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경우를 곧잘 만나볼 수 있다. 첫 작품에서 전력을 쏟아 두 번째 작품에서 힘이 빠지든, 운으로 성공한 것을 자신들의 실력이라 생각해 방심하든 말이다. 오죽하면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말이 생길까. 이는 비단 드라마나 영화에 그치지 않고, 게임 개발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이야기다2024.04.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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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시프트업의 PS5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됐다. 26일 열린 미디어 인터뷰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디렉터를 맡은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모든 측면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를 위한 타이틀이라 강조했다. 스토리와 액션 사이에 밸런스를 맞춰 어느 쪽에 집중해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고, 유저가 조작하는데로 캐릭터가 즉각 움직이는 느낌을 주기 위해 여러 측면에서 최적화에 많은 공을 들였다2024.04.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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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국내에서 PC·콘솔 패키지게임이란 매출 측면에 있어 흥행이 불투명한 경우가 많기에 쉽사리 시도하기 어려운 장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출시된 ‘P의 거짓’은 큰 인기를 끌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DLC 및 차기작을 통한 유니버스 확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 수요에 맞춰 개발사 또한 관련 인력을 모집하며 유저들의 성원에 화답했다2024.04.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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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잊혀진 서재’와 개발팀 ‘스토리 디자인 프로젝트 소낙’을 처음 만난 것은 작년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였다. 당시 플레이해본 게임은 독창적인 퍼즐과 독특한 캐릭터가 매력 포인트였다. 이후 직접 다운로드 받았고, 지스타 시연 버전이 상당히 순화된 버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일부 퍼즐은 극찬이 뿜어질 정도로 어려웠고, 힌트를 본 뒤에는 크게 후회할 정도로 창의적인 퀴즈도 등장했다2024.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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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4일 출시되는 넷마블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유저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세력 경쟁을 특징으로 앞세워 다소 좁아진 MMORPG 유저풀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앞세우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좋지만 전쟁을 핵심으로 앞세운 여러 MMORPG에서는 결국에 소수 유저가 필드를 장악하고, 그 외 유저는 별다른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구조가 되며 이탈하는 현상이 반복됐다. MMORPG 유저 규모가 줄어든 것 역시 비슷한 경험을 반복해온 게이머들이 피로감을 호소한 결과라 볼 수 있다2024.04.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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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저력이 드러난 장르라 하면 단연 ‘추리게임’을 빼놓을 수 없다. 비주얼 노벨을 큰 틀로 삼아 각각의 방식으로 변주를 더해 미니게임이나 특이한 설정, 개성 있는 아트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독해력이 중요한 추리게임에서 자국어로 구성된 탄탄한 스토리와 변주가 더해진 여러 게임을 만나는 경험은 유저와 동 장르의 개발자 모두를 즐겁게 만든다2024.03.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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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화두로 떠오른 한국 게임사의 콘솔 진출은 올해 들어 더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오는 4월 26일 출시되는 시프트업 액션 RPG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게임 중 소니의 첫 세컨드 파티이자, 국내에서 성사되지 않았던 PS5 독점 타이틀이기도 하다. 아울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올해 상반기 관심작 중 하나로 떠오르며 많은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2024.03.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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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가 2019년 선보인 MMORPG 에오스 레드는 유저 친화적인 운영과 소통과 함께 자유로운 PK 시스템으로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인 에오스 블랙 역시 하드코어 MMORPG로, 블루포션게임즈의 노하우가 가득 담겼다. 지난 22일 진행된 에오스 블랙 쇼케이스에서는 게임 핵심 중 하나인 ‘치욕’ 시스템이 공개됐는데, 1 대 1에서 패배한 상대를 노예로 만들거나 조롱할 수 있어 상당히 가혹하고 흥미로운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2024.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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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RPG 난세의 영웅’은 인디 개발팀 투캉프로젝트가 2020년 출시한 한국 역사 배경게임이다. 출시 후 총 7장까지 제작됐었고, 한국 역사를 2D RPG 장르로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반으로 제작되어 자격증, 내신에 도움을 얻고자 했던 10대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은 30대까지 폭넓게 사랑받았다.2024.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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