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3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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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는 올해 6월, 엔진 요금제를 바꿨다. 본래 유니티 엔진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무료지만 연 매출 1억 원이 넘으면 사용료를 내야 한다. 2015년까지는 프로 버전을 구매하면 엔진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매월 사용료를 내는 정액제로 바뀌었다. 유니티의 요금제 전환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의 의견은 분분했다2016.1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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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을 손에 넣은 넥스트플로어는 시리즈 최고 명작 ‘창세기전’ 2, 3편을 리메이크하겠다고 발표했다. 그것도 국내에서는 생소한 휴대용 콘솔로 말이다. 지금까지 넥스트플로어가 ‘드래곤 플라이트’, ‘데스티니 차일드’ 등 모바일게임을 내놓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넥스트플로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리메이크에 참여하게 되느냐도 초미의 관심사였다2016.12.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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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곳이 있다. 여성 캐릭터를 앞세운 VR 게임 ‘프로젝트 M’을 선보인 EVR 스튜디오가 그 주인공이다. '프로젝트 M’은 금방 화제에 올랐다. 이러한 게이머에게 여성과의 연애를 즐길 수 있는 ‘섬머 레슨’과 같은 게임이 있다는 소식은 무엇보다 반갑게 다가왔다. 여기까지 보면 ‘프로젝트 M’은 VR 연애 게임처럼 보인다2016.12.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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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았던 ‘자유 팀 대전’과 끊임없이 변화한 ‘밸런스와 메타’로 지난 시즌을 떠들썩하게 보낸 ‘리그 오브 레전드'... 비판도, 불만도 많았던 2016 시즌을 뒤로 하고, 지난 12월 7일부로 ‘롤’이 2017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새로운 시즌에 라이엇 게임즈는 미흡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보완하고, 새로운 재미를 채워 넣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2016.12.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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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첫 공개된 ‘리니지 이터널’이 5년 만에 유저와의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첫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된 것이다. ‘블레이드앤소울’ 이후 엔씨소프트가 내놓은 간만의 MMORPG 신작, 기자도 마찬가지지만 게이머 역시 어떤 게임일지, 어떠한 신선한 콘텐츠로 무장했는지 궁금했으리라 생각한다2016.12.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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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는 돌풍을 일으키며 정액제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듯 했으나, 재결제가 이뤄져야 할 출시 3개월 후부터 불안한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비장의 한 수는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였다. 과연 ‘창천의 이슈가르드’ 성적은 어떨까? 또한 앞으로 ‘파이널 판타지 14’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여기에 대한 답을 요시다 나오키 PD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었다2016.12.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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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는 MMORPG, AOS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게임 장르로 손꼽힌다. 그러나 같은 장르라도 한국과 서양의 온도차이는 다르다. 한국의 경우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와 같이 현대전 기반에 총을 중심으로 한 전투, 쉽고 빠르고 가볍게 할 수 있는 모드가 결합했다. 따라서 FPS를 많이 안 해본 친구들과도 짧고 굵게 한 판 즐기기에 부담 없다2016.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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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직접 만든 첫 ‘리니지’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오는 12월 8일 출격한다. ‘레드나이츠’ 입장에서는 두근대는 첫 출정이지만 상황 자체는 가볍지 않다. 앞서 말했듯이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직접 만든 첫 ‘리니지’ 모바일게임이다2016.11.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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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블소 월드 챔피언십 2016' 태그매치에서 GC 부산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에 열린 '블소 토너먼트 2016 코리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GC 부산은 11월에 열린 월드 챔피언십마저 정복하며 첫 '블소'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팀이 되었다2016.11.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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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션 RPG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2014년의 '블레이드'부터 '레이븐', '히트'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흥행작이 많이 탄생한 장르이기도 하고, 지금도 수많은 개발사가 이에 도전하고 있다. 대기업부터 중소 개발사까지 모두가 노리고 있는 매력적인 장르, 모바일 액션 RPG는 경쟁자도 많고, 두각을 드러내기도 쉽지 않은 분야라 평가되고 있다2016.11.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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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두의 기억 속에서 ‘아제라’가 잊혀질 찰나, 웹젠이 팀버게임즈와 함께 모바일 신작 ‘아제라: 아이언하트’를 공개했다. 온라인게임을 모바일화하는 것 자체는 흔한 일이지만, 굳이 실패한 IP를 택한 이유가 궁금했다. 모바일게임 신작 경쟁이 날로 과열되는 가운데, 웹젠은 과연 ‘아제라’의 무엇을 보고 기대를 걸었을까? 팀버게임즈 정재목 대표와 웹젠 박시형 사업PM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2016.11.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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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판금갑옷을 걸친 서양 기사와 날카로운 도를 꼬나 쥔 동양 무사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여기에 함성을 내지르며 도끼를 던지는 북구 전사가 합세한다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개발 중인 ‘포 아너’는 바로 이러한 ‘로망’을 실현시킨 게임이다. 기사와 바이킹, 사무라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병사들을 이끌고 상대 진영과 피의 진검승부를 펼친다2016.11.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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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 넥슨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정상원 부사장은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지스타에 출품하는 네오플의 모바일 신작 2종 '이블팩토리'와 '애프터 디 엔드'를 '인디게임'이라 소개한 것이다. 당시 정 부사장은 "넥슨에서도 이 게임에 대해서는 수익을 바라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기존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2016.11.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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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 9월 진행된 ‘뮤 레전드’ 테스트는 근래 PC 온라인게임 신작들 가운데 보기 드문 호평이었다. 몇몇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모처럼 기대할만한 국산 게임이 나왔다며 기뻐했다. 과연 웹젠은 두 차례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피드백을 120% 소화하여 지금의 열기를 론칭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웹젠 홍성진 개발실장과 조준범 사업팀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2016.11.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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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에 묘한 조합이 등장했다. 넥슨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온라인 FPS를 들고 나온 것이다. 여기에 ‘언리얼 토너먼트’, ‘기어즈 오브 워’ 등 굵직한 게임을 개발해온 서구권의 ‘네임드 개발자’가 넥슨과 손을 잡았다. 아시아와 서양 게임사의 만남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2016.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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