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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랍게도 이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시연대가 항상 만석을 이룰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찾아주었으며, PS5 버전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실상 데모 버전임에도 적응형 트리거를 비롯해 PS5의 주요 기능을 다수 담아낸 점이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직 게임이 출시된 건 아니지만, 넥슨게임즈의 도전이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퍼스트 디센던트를 개발하고 있는 이범준 PD와 만나 개발 현황을 비롯해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2.11.18 18:55
  • 오는 24일부터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에 돌입하는 디스테라는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생존게임이다. 지구멸망으로 인류가 우주로 터전을 옮긴 가운데, 중요 자원인 테라사이트를 채굴하기 위해 지구에 오게 된 추방자 역할을 맡아 생존 플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제작진이 강조한 부분은 기존 생존게임보다 SF 슈팅에 중점을 둔 신작이라는 점이다
    2022.11.18 18:50
  • 게임스컴에서 출시 전부터 3관왕을 수상한 기대작이 지스타에 출전했다. 최근 흔히 발견되는 프레임 드랍 현상도, 버그도 없이 훌륭한 최적화로 기본부터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 P의 거짓이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지스타 2022를 통한 시연이 최초로, 유저들에게 공개된 정보 또한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
    2022.11.18 08:43
  • 이번 지스타 2022에서 예상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부스로는 카카오게임즈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드디어 대중 앞에 처음 선보이게 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이 게임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국내 게임업계에서 조심스레 기피하는 요소들을 다수 차용했다. 가령, 중세 판타지가 아닌 근미래 SF 세계관에, MMORPG 유저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실시간 변신 시스템까지 여러모로 국내 게임업계의 성공 공식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진들이 아레스를 이와 같은 형태로 만들게 된 배경과 이유는 뭘까? 게임메카가 지스타 현장에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2.11.17 19:56
  • 데이브 더 다이버의 기세가 굉장히 매섭다. 지난 10월 27일 출시되 이후 1,000개가 넘는 리뷰에서도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고 인기 제품 순위에서도 5위 내의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게임을 개발한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지스타 2022에서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공개한 것이다. 체험해보니 완성도도 생각보다 높았고, 닌텐도 스위치와의 궁합도 상당히 좋다 보니 현장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다. 혹자는 다른 콘솔 버전의 출시도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개발사 민트로켓 김대훤 부사장, 황재호 디렉터와 지스타 현장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2.11.17 19:03
  •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마비노기의 감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해석한 마비노기 모바일. 원작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던전 탐험, 채집과 아르바이트, 악기연주, 캠프파이어 등 판타지 세계에서의 모험과 생활을 세밀히 묘사한 마비노기를 혼 안의 화면에서 즐겨볼 수 있다는 이점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2.11.17 17:50
  • 넷마블 지스타 2022 출품작 중 가장 출시 시점이 빠른 타이틀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다. 오는 12월 8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앞서 해보기에 돌입하며, 지난 10일부터 마지막 테스트에 돌입했다. 테스트를 통해 제나를 포함한 신규 영웅 9종과 새로운 맵 빛의 아그니스, 경쟁전 등이 도입됐고, 영웅 밸런스 조정 등이 진행됐다
    2022.11.17 16:25
  • 넷마블이 지스타 2022에 출품한 하이프스쿼드는 복잡한 빌딩숲을 빠르게 횡단하며 템포 빠른 전투로 적들과 겨루는 배틀로얄 플레이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3인팀도 가능하지만, 플레이어 본인 빼고 모두가 적인 1인 모드도 지원하며,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는 거점을 통해 기존 배틀로얄 게임보다 사망에 대한 부담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2022.11.17 12:45
  • 넷마블이 지스타 2022에 출품한 아스달 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PC∙모바일 MMORPG로, 내년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단순한 IP 사용을 넘어 넷마블이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시즌 2도 공동 개발 중이다. 이는 흥행작은 많지만, 외부 IP 의존도가 높다는 넷마블의 한계점을 극복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2022.11.17 12:42
  • ZZI_SOONG은 서머너즈워 월드 챔피언십 월드 파이널 진출에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올해 한국 예선 1위로 한국 대표가 됐었다. 그에게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 보통의 가족들은 가족 구성원이 대회에 나갈 정도로 게임을 본격적으로 하면 큰 관심을 주지 않거나 나무라는 경우까지 있다. 그러나 ZZI_SONNG의 가족들은 여느 가족과 다르게 그의 곁에서 응원하며 서머너즈 워를 함께 플레이하고 있다
    2022.11.15 09:00
  • 작년에 첫 모바일 전략게임 ‘이모탈’을 선보였던 엠게임이 약 1년 만에 신규 타이틀을 출시한다. 성과 영지를 두고 유저 다수가 다투는 SLG에 3매치 퍼즐 RPG를 더한 ‘루아’이며, 오는 10일에 국내에 출시된다. 게임 제목인 루아는 왕, 군주라는 의미로 프랑스에서 많이 사용된다. 루아는 중국 개발사 자이언트펀이 개발했고, 지난 7월에 텐센트가 서비스를 맡아 중국에 출시됐다
    2022.11.07 00:00
  • DRX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은 선수들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팬들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값지다. 롤드컵 4강도 못 가본 ‘데프트’ 김혁규가 3,505일 만에 우승을 달성한 것은 물론이며, 개인 방송을 하던 ‘표식’ 홍창현의 인생 역전 스토리에 ‘제카’ 김건우와 ‘킹겐’ 황성훈의 엄청난 성장까지. 모든 팀원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스토리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감독을 포함한 모든 팀원들이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이번 대회는 극적이었다. 게임메카가 DRX 팀원들과 우승소감을 비롯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2.11.06 18:23
  • 고전.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을 뜻하는 말이다. 이들은 몇 세기에 걸쳐 모티브나 콘셉트 그 자체가 되기도 하며, 가끔은 재해석이나 재현의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는 문학이나 예술뿐만 아니라 그 역사가 비교적 짧은 게임에서도 통용된다. “이제 돌아가야 할 때”라는 한마디의 카피라이트로 이목을 끄는 개발팀 인다이렉트 샤인도 고전을 재현하려는 이들 중 하나다
    2022.11.05 10:00
  •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여러모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게임의 아이덴티티로 내세워 주목 받은 게임이다. 첫 시연이었던 지스타 2021에서 그 인기를 증명했으며 여러 차례의 테스트 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자세로 기대를 모았다
    2022.11.04 00:00
  • 전 하스스톤 디렉터인 벤 브로드가 블리자드 퇴사 후 설립한 세컨드 디너 스튜디오에서 신작을 낸다. 마블 IP를 활용한 카드게임 '마블 스냅'이다. 벤 브로드와 마블 IP의 만남으로 지난 5월 공개 당시부터 하스스톤 팬은 물론, 카드 대전 게임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았다
    2022.10.1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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