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는 21일 실시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스타오션 더 세컨드 스토리 R(Star Ocean The Second Story R)의 오는 11월 2일 발매를 발표하며,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스타오션 더 세컨드 스토리 R은 1998 년 발매된 스타오션 더 세컨드 스토리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 편의성이 향상됐다

에도 시대 사무라이 마스터가 되어 적과 싸우는 액션 RPG 신작,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Fate/Samurai Remnant)가 9월 29일 발매된다. 코에이 테크모는 21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자사 신작 사무라이 렘넌트의 출시일을 발표하며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은 PS4, PS5, PC(스팀),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9월 29일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하드코어 100레벨을 달성하는 유저 1,000명의 이름을 새기는 디아블로 4 릴리트 동상이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22일,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블리자드 어바인 캠퍼스에서 디아블로 4 출시 축하 파티를 진행하며 릴리트 동상 실물을 공개했다. 릴리트 동상은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을 달성하는 선착순 1,000명의 이름을 새길 기념물로, 지난 5월 발표되며 게이머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스타필드 사태가 국내 게임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게임 제목부터 트레일러, 관련 제품 판매까지 한국 친화적인 분위기는 다 잡아 놓고 정작 본 게임 내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국내 게이머들의 감정은 실망을 넘어 분노로 달하고 있다. 스타필드 이전에도 국내 게이머들이 합심해서 한국어 미지원에 대해 분노했던 적이 몇 번인가 있었다

디아블로 4는 제작진이 전작처럼 새로운 시즌에 새 캐릭터를 키워야 한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디아블로 4 총괄 프로듀서 로드 퍼거슨(Rod Fergusson)은 지난 20일 개인 SNS를 통해 유저 질문에 답하며, 시즌에 추가되는 스토리, 기능, 여정과 배틀 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새 시즌 캐릭터를 생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 순위에서는 디아블로 집안의 왕위계승 구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새로운 계승자인 디아블로 4가 2위를 유지하며 건재한 가운데, 디아블로 2와 3가 각각 8계단, 15계단 하락하며 힘이 신작에 집중되고 있다는 흐름이 드러났다. 이 중 디아블로 2는 재작년에 출시된 리마스터 버전인 레저렉션이 있고, 이를 토대로 시즌을 이어가며 독자적인 행보를 유지할 여력이 있다

지난 20일, ‘에일리언’ IP 기반 신작 ‘에이리언: 다크 디센트가’ 출시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2위를 이틀째 유지하고 있다. 엑스컴 스타일을 실시간으로 잘 풀어냈다는 호평과 함께 유저 평가 또한 ‘매우 긍정적’을 받고 있다. 프랑스 개발사 틴달로스 인터렉티브가 개발한 에이리언: 다크 디센트는 우주선이 레테 위성에 불시착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비상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제노모프 사태 위험을 조사하기 위해 분대원들과 함께 내부에 침투해 위험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위성의 비밀에 접근하게 된다. 임무 수행 시 모든 행동을 분대 단위로 움직이게 되며 플레이어가 위치를 지정하고 지시를 내리면 분대원들은 지시를 실시간으로 수행한다

여름을 맞아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배틀넷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배틀넷 여름 할인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된다. 세일 기간 동안 블리자드 유명 게임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등과 액티비전 유명 게임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을 최대 67%까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시간으로 20일, 스팀의 2023년 두 번째 넥스트 페스트가 시작됐습니다.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이 주최하는 출시 예정작들의 축제로, 개발사들은 자사 신작을 소개하기 위해 데모를 공개하고 Q&A 등 다양한 소통 방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번 넥스트 페스트에서도 다양한 게임사들이 데모를 공개하고 각자의 게임을 소개했는데요

항아리 게임으로 유명한 게팅 오버 잇의 인기 이후로 비슷한 스타일의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고 묘한 게임성으로 흥행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5월 말 출시된 신작 온리 업!(Only Up!)이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0위에 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다. 온리 업!은 인디 게임 개발자 SCKRgames가 개발한 플랫포머 게임으로, 빈민가의 어린 소년 재키가 빈곤에서 벗어나 세상과 자신에 대해 배우는 여정을 떠난다고 소개되어 있다. 게임의 방식은 빈민가에서부터 출발해 공중에 떠 있는 다양한 건물을 오가면서 위로 올라가면 된다

전세계에서 개발 중인 수많은 게임들의 체험판을 즐겨볼 수 있는 행사가 막을 올렸다. 밸브는 20일 오전 2시(국내시간)부터 올해 2번째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시작했다. 행사는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주일 간 진행되며, 개발 중인 여러 게임들의 체험판을 직접 플레이해보거나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는 총 1,291개 게임이 참여했다. 국내 게임사 주요 신작으로는 네오위즈 ‘P의 거짓’, 넥슨 ‘워헤이븐’, 웹젠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 투바이트 ‘스페이스 기어즈’ 등이 포함됐다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코구는 20일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3에 자사 신작 '토버'를 선보인다.토버는 CCTV 속에서 일어나는 환각과 심리적 공포를 다룬 게임이다. 심해 속 비밀스러운 곳에서 작은 로봇 스파이가 되어 CCTV로 주변을 관찰 및 도청하며 주요 대상을 감시하고, 이들에게 숨겨진 비밀을 추리하는데 필요한 단서를 수집해야 한다

최지원 디렉터로부터 다양한 P의 거짓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네오위즈는 20일, P의 거짓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3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이 진행하는 정기 온라인 행사로, 출시 예정작들과 그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 P의 거짓은 20일 오후 3시,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직접 출연한 디렉터 Q&A 영상도 공개한다

10월부터는 보석으로 꽉 찬 디아블로 4의 인벤토리와 공유창고가 조금 넉넉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캠프파이어 대화’에서 디아블로 4 개발진은 공식 포럼과 연관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불만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개발진은 보석 때문에 인벤토리 공간이 모자란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제작 탭에 보석 칸 추가와 재료 상한선 변경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풍의 배틀필드를 연상시키는 대규모 FPS ‘배틀비트 리마스터’가 출시됐다. 저사양과 각 100명 이상이 붙는 대규모 전투와 세밀한 묘사로 나흘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받고 있다. 배틀비트 리마스터는 인디게임 개발자 3인이 모여 제작한 대규모 멀티플레이 FPS다. 점령지를 두고 싸우는 컨퀘스트 모드, 공격과 방어로 나뉜 러쉬, 차랼이 없는 도미네이션과 프론트라인 4가지 게임모드가 있으며 최대 254명이 127 대 127로 전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