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의 팀전 토너먼트 2주차 경기가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트리플J의 박준효가 2승을 거두며 팀의 8강 진출에 일조했다. 다음은 경기 종료 후 정찬희와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28일,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의 팀전 토너먼트 2주차 경기가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첫 번째 경기에서 Visual 클럽의 정찬희가 올킬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을 견인했다. 다음은 3연승을 거둔 정찬희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데프트는 마나를 최소화하며 초반 라인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4레벨까지 ‘꿰뚫는 빛(Q) -> 끈질긴 추격(E) -> 꿰뚫는 빛(Q) 2레벨 -> 끈질긴 추격(E)’순서로 기술을 배웠다. 이후로는 적에게 주는 피해량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꿰뚫는 빛(Q) -> 타는 불길(W) -> 끈질긴 추격(E)’순으로 기술을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빛의 심판(R)’은 6, 11, 16에 바로 배웠다.

치열한 예선을 통해 12개의 방송경기 출전팀이 결정됐고, 이들은 지난 대회 시드권 4팀과 함께 16강 토너먼트 그룹을 형성했다. 팀전 2주차 경기에서는 지난 대회를 통해 시드권을 획득한 It's 30.2와 Un-limited와 함께 Visual, 트리플J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쳤다.

한국 시각으로 6월 29일(일) 새벽 1시, 개최국 브라질이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 카메룬을 상대로 16강 첫 경기를 치른다.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조별 리그를 1위로 돌파해 16강 무대에 섰다.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것 외에는 별다른 이변 없는 무난한 진출이었다.

6월 28일(토), Jin Air Stealths(이하 진에어 스텔스)와 MKZ의 'HOT6 LoL 챔피언스 섬머 2014(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D조 세 번째 경기가 치러진다.

6월 28일(토), SAMSUNG Galaxy White(이하 삼성 화이트)와 CJ Entus Frost(이하 CJ 프로스트)의 'HOT6 LoL 챔피언스 섬머 2014(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C조 세 번째 경기가 치러진다.

피글렛은 이번 경기가 4.10패치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하향 패치로 효율이 낮아진 ‘도란의 검’과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이는 아직까지 원거리 딜러의 시작 아이템으로 ‘도란의 검’보다 좋은 것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서폿의 부족한 와드를 보충했다. 단, 1세트에선 독특하게도 중반부에 ‘수정 구슬’로 바꿔 궁극 기술을 시전할 때 시야를 밝히는 용도로 사용했다. 첫 코어 아이템으론 코르키의 필수 아이템인 ‘삼위일체’를 가장 먼저 조합했고, 이후로 ‘빌지워터의 해적검’을 추가한 이후 ‘광전사의 군화’를 구매했다. 후반 아이템으론 ‘무한의 대검’과 ‘최후의 속삭임’ 그리고 생존 아이템으로 ‘밴시의 장막’을 구비했다.

6월 27일(금), NaJin W Shield(이하 나진 쉴드)와 NaJin B Sword(이하 나진 소드)의 'HOT6 LoL 챔피언스 섬머 2014(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B조 세 번째 경기가 치러진다.

6월 27일(금), Samsung Galaxy Blue(이하 삼성 블루)와 SK Telecom T1 K(이하 SKT T1 K)의 'HOT6 LoL 챔피언스 섬머 2014(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A조 세 번째 경기가 치러진다.

블리자드는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신규 소설 ‘전쟁범죄: 광기의 끝’이 출간됐다고 밝혔다. ‘전쟁범죄: 광기의 끝’은 블리자드 게임을 원작으로 한 15번째 소설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세력이 화합하여 호드의 대족장이자 아제로스 최악의 범죄자인 가로쉬 헬스크림을 재판정에 세우면서 드러나는 감춰진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지난 26일(목), 피파온라인3가 정기 점검 이후 WC 팀케미를 업데이트했다. WC 팀케미는 선발 선수 11명의 국적과 강화 수준에 따라 보너스 능력을 부여하는 피파온라인3의 신규 시스템이다. 기존 팀케미와 성격은 같지만, 효과를 적용 받기 위해선 선발 선수를 동일한 국적의 월드컵 카드로 구성해야한다.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마지막 경기다. 쉽지는 않다. 벨기에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각 진행되는 '러시아 vs 알제리' 경기 결과도 16강 진출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지기 전에 한국 대표팀에 필요한 것은 승리, 그것도 최소 2골차 이상의 완승이다. 벨기에와 무승부 이하의 결과를 낼 경우 다른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이어서 진행된 D조는 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시즌 개인전 준우승자 원창연이 2연패를 당하며 16강에서 탈락한 것. 지난 주 김건우에 이어 무난한 진출이 예상된 강자가 다시 한 번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원창연이 탈락한 가운데 승자조에는 이진규와 장동훈이 승자조에 진출했고, 양진협은 두 선수의 경기 패자와 8강 진출을 건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개인전 2주차 일정에서는 C조와 D조의 경기가 진행됐다. 앞서 진행된 C조 경기에서는 김정민과 안혁이 승자조에 진출했고, 패자부활전을 통해 박준효가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진 D조 경기에서는 이진규와 장동훈이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