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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Samsung Blue | vs | [패] SKT T1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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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블루 vs SKT T1 K의 A조 3경기 2세트 결과
06월 27(금), ‘SAMSUNG Blue(이하 블루)’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이하, 롤챔스) A조 3경기에서 ‘SKT T1 K(이하 K)’를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2013 서머, 윈터 우승자인 K와 2014 스프링 시즌 패자인 블루의 경기인 만큼 많은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라이벌 관계인 양 팀의 경기인 만큼 명장면이 끊임없이 연출됐고,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졌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양 팀의 원거리 딜러의 싸움이 가장 치열했는데, K의 원거리 딜러인 피글렛이 2세트 연속 코르키를 선택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피글렛은 매 경기마다 많은 챔피언 처치 수를 차지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 경기에서 피글렛이 코르키로 사용한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트위치의 하향 패치로 다시금 주류 원거리 딜러로 부상한 '코르키'
피글렛의 롤챔스 코르키 소환사 주문
피글렛의 시즌4 코르키 룬
피글렛의 시즌4 코르키 특성
피글렛의 시즌4 코르키 스킬트리
피글렛은 마나를 최소화하며 초반 라인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4레벨까지 ‘인광탄(Q) -> 발키리(W) -> 인광탄(Q) 2레벨 -> 개틀링 건(E)’순서로 기술을 배웠다. 이후로는 적에게 주는 피해량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인광탄(Q) -> 개틀링 건(E) -> 발키리(W)’순으로 기술을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미사일 폭격(R)’은 6, 11, 16에 바로 배웠다.
피글렛의 롤챔스 코르키 스킬트리
피글렛의 시즌4 코르키 템트리
피글렛은 이번 경기가 4.10패치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하향 패치로 효율이 낮아진 ‘도란의 검’과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이는 아직까지 원거리 딜러의 시작 아이템으로 ‘도란의 검’보다 좋은 것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서폿의 부족한 와드를 보충했다. 단, 1세트에선 독특하게도 중반부에 ‘수정 구슬’로 바꿔 궁극 기술을 시전할 때 시야를 밝히는 용도로 사용했다. 첫 코어 아이템으론 코르키의 필수 아이템인 ‘삼위일체’를 가장 먼저 조합했고, 이후로 ‘빌지워터의 해적검’을 추가한 이후 ‘광전사의 군화’를 구매했다. 후반 아이템으론 ‘무한의 대검’과 ‘최후의 속삭임’ 그리고 생존 아이템으로 ‘밴시의 장막’을 구비했다.
피글렛의 롤챔스 코르키 템트리
※ 최종 아이템은 선수의 최근 솔로 랭크 템트리를 활용했습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롤챔스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들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하기 콘텐츠로 롤챔스 대회를 시작하기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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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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