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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랭커 정보실] PvE 야수전사 4위, '십구공탄'의 스킬 콤보 공략






▲ 십구공탄의 상태창

반갑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반갑다. 아이마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야수전사를 플레이하고 있는 고등학생 '십구공탄'이라고 한다.
아이마를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원래 '엘소드'란 게임을 했다. 콘텐츠 부족을 느끼던 중 홈페이지에서 아이마 광고를 발견하고 시작하게 됐다.
아이마의 매력은 무엇인가?

클래스별로 역할이 구분되어 있는 게 매력적이다. 이전에 했던 '엘소드'에서는 모든 유저들이 딜러를 플레이하고 던전의 난이도도 낮았다. 지금은 다소 흐려졌지만 아이마에서는 탱커, 딜러, 힐러라는 역할 구분이 명확한 것에 매력을 느꼈다.
그중 야수전사를 선택한 이유는?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유가 될진 모르겠으나 야수전사는 큰 덩치를 가진 나와 비슷하다. (웃음)
야수 전사의 장단점은?

'탱커'인 만큼 월등히 높은 방어력과 체력이 장점이다. 하지만 대미지와 공격 속도, 이동 속도가 느리다. 5성 '와이즈 룰러'를 사용하면 단점들을 상쇄할 수 있지만, 신규 유저들에게 5성 가디언을 추천하는 것은 다소 무리한 요구일 것 같다.
그렇다면 처음 아이마를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직업은?

검사다. 사람들은 대체로 '스타일리쉬'한 캐릭터를 원한다. 또한, 검사는 익숙하지 않더라도 '벰피릭 스피어'의 '흡혈' 덕분에 생존력을 보장할 수 있다. 여기에 '탱킹력'도 야수전사를 제외한 다른 직업군들에 비해 뛰어나다.
자신만의 야수전사 PVE 노하우를 공개한다면?

먼저 대전에서 쓰이는 기술들 대부분은 '스킬 캔슬'이 가능하거나 스킬 발동 시간이 짧다. '몸빵만할게요'님이 언급했던 '대지의 발톱'이 대표적인 PvP 스킬이다. 

하지만 던전에서는 '대지의 발톱'을 활용하더라도 딜러들보다 많은 대미지를 내기 어렵다. 그래서 나는 아군이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탱커' 역할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지옥 던지기'는 '출혈' 상태의 적을 더욱 긴 시간 동안 쓰러트릴 수 있다. 몬스터를 제압해두면 아군 딜러들이 편하게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그리고 '분노의 이끌림'은 몬스터들을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다. 몬스터의 주의를 끌 수 있는 '도발'은 반드시 3개 이상 찍어줘야 한다. 여기에 가디언 '아이언 디펜더'가 있으면 적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야수전사가 딜링으로 적대치를 높인다는 생각을 하면 큰일 난다. 

그리고 '광기' 역시 추천하는 스킬이다. 많은 유저들이 대미지 증가만 생각해 이 스킬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광기'도 주변 몬스터들의 적대치를 높일 수 있다. 즉, '도발'과 '광기'로 몬스터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것이다. 또한, 딜링을 할 경우에는 아군 딜러들의 공격에 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탱킹'을 할 때 팁이 있나?

'도발'과 '광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몬스터가 나를 보고 있다면 후퇴하지 말라는 점도 덧붙이고 싶다. 내가 위치를 바꿀 경우 딜러들이 대미지를 넣기 어려워진다. 

탱커는 몬스터들의 모든 공격을 받는 역할이다. 제자리에서 굳건히 버텨주는 게 중요하다.
스킬을 활용할 때 팁이 있나?

야수전사의 딜링이 무조건 약한 것은 아니다. 특히 '회오리바람'의 대미지는 무시무시하다. 하지만, 기본 대미지가 약해 대미지 증가 스킬을 잘 활용해야 한다. 5성 '와이즈 룰러'가 없다면 '분노의 이끌림'에 스킬 포인트를 3개 정도 투자하자. '공격력'이 150% 증가한다. 여기에 '광기'까지 함께 사용하면 공격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 두 개의 스킬을 사용한 순간만큼은 많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여기에 '물러서기'와 스킬 자체의 추가 대미지에 초점을 두라고 덧붙이겠다. 나는 다른 야수전사들과 다르게 '돌진'을 자주 사용한다. 특히 자리가 고정된 몬스터에게는 '돌진'을 활용해 엄청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 5성 '와이즈 룰러'의 '맹수의 토템'
파티원들의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증가시킨다

돌진을 활용하는 콤보를 설명한다면?

야수전사의 콤보는 선택지가 적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스킬들을 활용해 기본 대미지를 최대한 올려야 한다. 또한, '충격파'로 몬스터의 스킬을 끊어주는 것도 야수전사의 역할이다. 정형화된 콤보를 말하자면 '충격파' -> '물러서기' -> '스킬' 정도라 할 수 있겠다.

▲ 십구공탄의 출혈 돌진 대미지 실험


▲ 십구공탄의 다운 돌진 대미지 실험


▲ 십구공탄의 풀 콤보 영상

 야수전사의 추천 콤보


'충격파' -> '물러서기'-> 스킬 사용


사냥할 때 노하우가 있다면?


'돌진'으로 몬스터를 모으는 것이다. '분노의 이끌림'이나 '아이언 디펜더'의 '연쇄의 이끌림'은 개체 수 제한이 있어서 효율적이지 않다. 그리고 '회오리 바람'는 '충격파'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흐트러짐' 효과를 이용해서 몬스터들이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언제나 고생하고 있는 야수전사 유저들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야수전사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 요즘 공략 파티에서 탱커를 구하는 경우도 많고, 사냥을 할 때 스킬만 잘 조합하면 딜러 못지 않은 대미지를 뿜어낼 수 있다. 야수전사들 화이팅이다!

▲ 야수전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십구공탄

마지막으로 아이마 유저들에게 한마디

아이마는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아이마를 즐겼으면 좋겠다. (웃음)
▲ 십구공탄이 아이마 유저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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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2015. 10. 08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KOG
게임소개
'아이마'는 칼리고 군단과 이에 대항하는 아이마들의 전투를 그린 MMORPG다. '아이마'는 MMORPG에 최적화된 횡스크롤 키보드 액션을 구현하여 조작감을 극대화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속적인 수집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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