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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경기 일정] MSI 결승의 리벤지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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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목),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개막했다. 롤드컵은 한국, 중국, 북미, 유럽, 동남아 대륙의 14개 팀과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를 통해 선발된 2팀이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이다.


롤드컵은 10월 1일(목)부터 10월 11일(일)까지 조별 풀 리그를 진행한다. 10월 3일(토)에는 조별 리그 3일 차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메카는 롤드컵 경기 일정과 현재 순위를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해보았다. 


<10월 3일(토) 롤드컵 조별 리그 경기 일정>




롤드컵 조별 예선 3일차 첫 경기는 Edward Gaming(EDG)과 SK Telecom T1(SKT)가 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지난 5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 바 있으며 당시 승자는 EDG였다. 한국 최고의 팀인 SKT가 지난 MSI의 복수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월 3일(토) 롤드컵 조별 순위>




A조에서는 예상을 뒤엎고 북미의 Counter Logic Gaming(CLG)이 2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 팀인 KOO Tigers(KOO)는 롤드컵 2일차 경기에서 Flash Wolves에 불의의 일격을 맞으며 공동 2위로 뒤처져있다.


B조에는 한국인 용병인 '후니'와 '레인오버'가 소속된 프나틱(Fnatic)이 조 1위에 올라섰다. 그 뒤를 북미의 Cloud 9(C9)이 바짝 쫓고 있고, 중국의 강호 IG 역시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C조의 1위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SKT와 EDG가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자신들이 강력한 롤드컵 우승 후보라는 것을 증명했다.


'죽음의 조'인 D조에서는 유럽의 오리진이 중국 LPL 우승팀인 LGD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오리진과 한국 대표팀 KT는 각각 첫 번째 승리를 챙기며 '죽음의 조' 탈출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 죽음의 조에서 이변의 주역이 된 엑스페케의 오리아나 공략


한편 게임메카에서는 롤드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아이템 트리와 스킬 트리, 룬 정보를 모바일 공략 어플리케이션인 '국민트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구글 스토어에서 '국민트리'를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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