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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8강 진출자 윤정호의 승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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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 진출에 성공한 윤정호

19일(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5(이하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 16강 4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이번 4회차 경기로 8강 진출자들이 확정되었다. 이에 게임메카는 지난 시즌 우승자이자, 8강에 합류한 윤정호의 승리 소감을 들어보았다.


Q. 8강 진출 소감을 부탁한다.

A. 저번 시즌에 비해 기공사가 정말 약해졌다. 8강 올라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출에 성공해 기쁘다. 
Q. 기공사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약해진 것인가?

A. 다른 직업들에게 기공사를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이 너무 많이 생겼다. 저항기가 생김에 따라 흡공을 연계할 수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Q. 오늘 3:0으로 승리했다. 예견된 승리였나?

A. 연습 상대가 없어 비무장에서 연습을 했었는데, 계속 이근식 선수와 만나더라.(웃음) 당시 수를 숨기며 플레이했었다.
Q. 권혁우에 0:3 패배는 예상했었나?

A. 기공사를 잡는 최적의 캐릭터가 린검사라고 생각한다. 패배는 담담하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
Q. 린검사 대처법은 마련해놨나?

A. 대처법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아직 보여주지 않은 비장의 수가 있다.
Q. 8강에서 가장 경계되는 선수는?

A. 한준호와 권혁우이다. 검사가 기공사에 대처할 수 있는 무공들이 많이 생겨 이번 시즌 난항이 예상된다.
Q. 지난 시즌 우승자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도 우승을 노리겠다고 했다. 아직 목표는 변함이 없나?

A. 우승은 조금 힘들 것 같다. 하지만 결선 플레이오프까지는 반드시 진출해 '기공사는 이런 직업이다'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A. 기공사가 요즘 힘들다. 개발사 측에서 신경써주시길 바란다.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8강 진출자


 권혁우(혁구님, 린검사)

 윤정호(윤짜악, 기공사)

 이재성(DW 이재성, 기공사)

 한준호(경국 잠곰이, 검사)

 김신겸(게장님, 주술사)

 김정환(불꺼주랑, 주술사)

 강덕인(볼트님, 권사)

 박진유(난역시굉장해, 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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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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