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씨게이트가 30일 지난 3월 28일 마감된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씨게이트는 3분기 동안 일반회계기준(GAAP) 약 3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익률은 28.2%, 순이익은 3억9500만 달러(주당 1.17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항목에 관한 충당금 등을 제외한 비일반회계기준을 적용할 경우 분기 총 이익률은 28.5%이며, 순이익은 4억5300만 달러(주당 1.34 달러)다.
지난 3분기 씨게이트의 운영 현금 흐름 창출액은 약 4억4300만 달러이며, 현금 배당액은 1억4000만 달러다. 씨게이트는 3분기에 350만 주의 보통주를 약 1억8400만 달러에 매입해 분기 말 기준으로 발행주식수는 3억2600만 주가 됐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구속 예금과 단기 투자는 분기말 기준으로 총 약 23억 달러다.
스티브 루조(Steve Luczo) 씨게이트 회장 겸 CEO는 “씨게이트는 하이퍼스케일, 성능, 휴대성 트렌트에 맞춘 시장 선두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진화하는 스토리지 환경을 이끌고 있다”며 “엄격한 수요 예측 및 공급망 관리로 경영 내실을 탄탄히 다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