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스퀘어에서 사명을 변경하는 등, 올 초 다양한 변화를 이뤄냈던 넥써쓰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넥써쓰는 7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넥써쓰의 1분기 매출은 약 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2억 5,200만 원, 당기순이익은 약 7억 9,300만 원을 기록했다.
넥써쓰는 이번 분기 흑자 전환을 단초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토대로 흑자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밝힌 넥써쓰는 지난 1월 1일부터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 바 있다.
2분기에는 지난 4월 첫 번째 크로쓰 체인 ‘어드벤처’와 올인원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크로쓰x’를 정식 출시했다. 더불어 첫 번째 게임 ‘라그나로크: 몬스터월드’를 지난 24일 글로벌 시장에 입점했다. 오는 15일에는 퍼블릭 세일도 실시한다.
장현국 대표는 “속도와 집중 전략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조직 구성과 지난 분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며, “이러한 재무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넥써쓰는 하이브IM과의 상호 합의에 따라 ‘던전 스토커즈’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하고, 예정된 일정에 따라 개발 및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더불어 블록체인 버전, 글로벌 서비스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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