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메카 캐릭터순위] 6월 1주차, 누가 독주를 막아줘! 상하향 필요 영웅 랭킹

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2016.06.02 10:49

오버워치가 정식 오픈 2주차를 맞았습니다. 집, PC방 가릴 것 없이 게임 순위는 증가하고 있고, 벌써 자체 리그를 진행하고 있는 커뮤니티나 게임 매체도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이제 40~50레벨이 넘는 고단수 유저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시간이 흐르면 월등한 성능의 캐릭터가 득세를 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프로게임에서는 정석 조합이 생겨나고, 반대로 어떤 캐릭터는 외면받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오버워치에서 상하향 요구를 가장 많이 받는 영웅은 누구일까요? '하나무라'의 성문을 개틀링으로 봉쇄하는 '바스티온'? 화물 위에 포탑을 지어 움직이는 전차를 만드는 '토르비욘'? 궁극기로 적 팀의 전멸을 불러오는 '맥크리'? 프로게임 픽률, 유저 선호도와 함께 각종 순위를 확인해보세요.

'오버워치 메카랭킹'은 공식 자료와 게임 내외에서 직접 구한 데이터, 유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순위를 집계합니다. DPS 등의 자료는 실제 플레이를 통해 수집합니다.

금주의 픽률&선호도 랭킹

'세계 어딘가에선 석양이 계속 지고 있겠지.' 맥크리 전성시대

2 맥크리 조합은 프로게임에서 각광 받는 메타입니다. '맥크리'의 특징은 단발 사격, 난사, 섬광탄, 궁극기가 조화를 이루어 어떤 상황에서든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기용되는 다른 공격 영웅들과는 달리, 최소 한 명은 포함될 정도로 '맥크리'의 범용성과 인기는 높습니다.

유저 선호도에서도 맥크리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트레이서, 리퍼가 2, 3위를 차지했던 지난 주와 대조됩니다. 두 영웅과 맥크리의 차이점이 있다면 궁극기 '황야의 무법자'는 원거리에서 시전할 수 있는 만큼 비교적 높은 안정성과 시전자 생존률을 보장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