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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공성전 뉴스] 마지막 날에 드디어 바뀐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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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수) 오후 8시, 아이마 공성전 2차 베타 테스트의 마지막 전투가 시작됐다. 수성 길드는 지난 6일 동안 베른 성을 지켜낸 ‘괴물’과 동맹 길드 ‘기사단’이었다. 지난 6일 동안 끈끈한 단합력으로 철벽의 위용을 과시했지만, 7일 차 마지막 전투에서 공성 길드의 총공세에 성주가 바뀌었다.

전투 양상은 터프했다. 공성 길드는 순식간에 방어선까지 올라가 임페리얼 가디언을 앞세운 맹공을 퍼부었다. 수성측 또한 이 상황을 예측이라도 한듯 차분히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계속되는 난전에 조금씩 흔들렸다. 결국 공성 시작 10분 무렵에 외부 수호탑이 전부 함락되었고, 공성 길드들은 승리에 한걸음만을 남겨두었다.

'괴물'과 '기사단'은 이동진 근처를 지키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국지 방어 전략을 택했다. 그러나 공성측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실패했고, 이번 공성전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7일 간의 일정이 종료된 가운데, 게임메카는 공성전 마지막 날 정황을 이미지로 종합하고 공성전에 참여한 각 길드장들의 한마디를 기사에 담아 보았다.



















Q. '공성전' 2차 베타테스트 일정이 종료됐습니다. 소감이 궁금합니다.

오늘로 '공성전' 2차 베타 테스트가 종료되었네요. 마지막 날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Q. 2차 베타 테스트를 계기로 아이마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아무래도 동맹 문제로 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 돈독한 동맹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 '공성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길드원 모두가 단합되서 함께 싸울수 있었던 면이 제일 좋았습니다.
Q. 추후 '공성전'이 정식 오픈 한다면 꾸준히 즐길 의향이 있나요?

동맹 개편이나, 캐릭터들의 밸런스와 조건이 잘 맞춰진다면 다시 한 번 참가할 의향은 있습니다.
Q. '공성전'에 대해 길드원들은 만족하는 분위기였나요?

네. 모두 재미있게 즐긴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Q. 보상은 어땠나요?

보상은 만족합니다. 하지만 다른 보상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는 없겠네요. (웃음)
Q. 마지막으로 아이마나 유저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나요?

아이마 유저분들~ 우리 앞으로도 재미있고 즐겁게, 오래오래 게임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Q. '공성전' 2차 베타 테스트 일정이 종료됐습니다. 한 마디 부탁합니다.

1차 베타 테스트부터 지금까지 길드 간 감정싸움을 시작으로, 최근 균형 문제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었는데요. 비록 테스트 였지만, 마지막 공성전이 끝나고 나니 왠지 시원섭섭하면서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그래도 공성, 수성이 각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서인지 후회는 없었습니다. 

뭐랄까. 적대심을 떠나 그냥 너도나도 수고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고 해야 하나요? 괴물, 기사단, 네모, 인연, 늑대와여우, 케로로소대 그리고 우리 길드원 분들 모두 최선을 다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Q. 이번 테스트를 계기로 아이마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전보다는 이것저것 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크게 할 말은 없습니다. 단, 모두가 만족할만한 콘텐츠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불만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균형이나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주었으면 합니다.
Q. 2차 베타 테스트에서 추가된 사항 중 어떤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부활석입니다. 공성전에 임하면서 상당히 편리했다는 기억이 남네요.
Q. 추후 '공성전'이 정식 오픈 한다면 즐길 의향이 있나요?

물론입니다. 누구보다 재밌게 즐길 자신 있습니다.
Q. '공성전'에 대해 길드원들은 만족하는 분위기였나요?

네. 설명하자면 이번 2차 공성전에서 우리 길드의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으니까요. 무엇보다 저의 각인 성공률이 너무 저조해 길드원분들에게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Q. 증가한 보상에 대해서는 만족했나요?

네. 비록 1억은 받지 못했지만 기여도에 따른 용맹의 훈장이 1000개씩 보급되어 나름 좋았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아이마나 다른 유저분들께 한 마디를 부탁합니다.

'공성전' 2차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신 분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식 서비스 때도 잘 부탁 드립니다. (웃음)

 


Q. '공성전' 2차 베타테스트 일정이 종료됐습니다. 소견 한 말씀 부탁합니다.

1차 테스트보다 좀 더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공성전'에 참여해서 웃고, 떠들면서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Q. 2차 베타 테스트를 계기로 아이마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건 '코어 각인' 방법과 '공성전 시작시간'인거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발진이 깊게 생각하고, 패치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 '공성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부활 거점이 최고였습니다. 빠르게 전투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조금 더 화끈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었죠.
Q. 추후 '공성전'이 정식 오픈 한다면 꾸준히 즐길 의향이 있나요?

물론입니다. 모든 길드원이 유일하게 한 공간에 모일 수 있는 콘텐츠이기 때문입니다.
Q. '공성전'에 대해 길드원들은 만족하는 분위기였나요?

전체적인 반응은 좋았습니다.
Q. 보상에 대해서는 만족하나요?

개인 보상은 괜찮았습니다. 헌데 '공성전'을 진행할 때 성주는 되지 못해도 성을 한 번이라도 먹은 길드에게는 '훈장'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아이마나 유저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인연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성전에 참여해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봅시다!



▲ 베른 성 점령 후 '인연' 길드 단체 스크린샷


▲ 아이마 '공성전' 2차 베타 테스트 7일차 영상


▲ 아이마 '공성전' 2차 베타 테스트 7일차 '네모의꿈' 길드 시점 영상


▲ 아이마 '공성전' 2차 베타 테스트 7일차 미니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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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2015. 10. 08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KOG
게임소개
'아이마'는 칼리고 군단과 이에 대항하는 아이마들의 전투를 그린 MMORPG다. '아이마'는 MMORPG에 최적화된 횡스크롤 키보드 액션을 구현하여 조작감을 극대화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속적인 수집과... 자세히
이재홍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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