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662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로스트아크, 뭘 좋아하는지 몰라 다 담았다 스마일게이트 MMORPG ‘로스트아크’가 오는 9월 15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개성 확실한 클래스 구성, 방대한 콘텐츠로 국내 외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답게, 이번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테스터 모집에 참여했다. 약 1년 전에 진행된 1차 테스트가 프롤로그 체험판이었다면, 이번 2차 테스트에는 그야말로 본편이라 부를만한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2017.09.12 15:16 -
PES 2018, 맨유는 없지만 ‘볼트’가 있다 축구게임 양대산맥이라고 한다면 EA가 개발하는 ‘피파’와 코나미 ‘프로 에볼루션 사커’로 나뉜다. 하지만 시리즈가 이어지며 ‘피파’보다 밀리는 라이선스 보유, 컴퓨터 AI나 게임성의 퇴보 등이 겹치며 점유율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래서 코나미가 칼을 들었다. 2015년부터 게임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며 ‘피파’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은 오는 9월 14일 발매되는 최신작 ‘PES 2018’에서도 이어진다
2017.09.11 17:49 -
AxE에서 진영전, 엔드 아닌 '필수' 콘텐츠 최근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리니지 2 레볼루션’과 ‘리니지M’이 연달아 성공을 거두면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많은 개발사들이 이러한 성공에 고무되어 꾸준히 모바일 MMORPG를 내고는 있지만, 현재까지 ‘리니지’ 형제를 뛰어넘을만한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 이처럼 두 게임의 장기집권이 계속되는 가운데, 넥슨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그 주인공, 바로 오는 9월 14일 출시될 모바일 MMORPG ‘AxE’다
2017.09.11 16:32 -
몬스터헌터 XX, 스위치에서도 그래픽 보고하는 게임 아니야 "몬스터 헌터는 그래픽 보고 하는 게임이 아니야" 이는 게임을 즐기는 헌터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게임 자체는 뛰어난 액션성을 지닌 명작이지만, 눈에 보이는 그래픽은 조금 아쉽다는 의미다. 특히 2013년 출시된 ‘몬스터 헌터 4’ 이후에는 휴대기인 3DS로만 출시되어 '차세대 콘솔급 그래픽으로 즐기는 헌팅'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2017.09.07 18:18
-
PC판 한국어 발매가 애절하다 '데스티니 2' 2014년 발매된 ‘데스티니’는 ‘헤일로’ 시리즈 산실 번지 새로운 대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런 ‘데스티니’가 9월 6일, 후속작 ‘데스티니 2’로 돌아왔다. 아쉽지만 이번 작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고, 처음 선보이는 PC 버전도 국내 발매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스티니 2’를 향한 기대감은 높은 편이다.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데스티니’ 재미 요소를 모두 한층 더 높이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2017.09.06 18:11 -
[앱셔틀] ‘드래곤빌리지M’, 캐릭터 인기에만 기댄 게임 여러 종류의 드래곤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RPG ‘드래곤빌리지’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독 인기가 좋은 게임이다. ‘포켓몬’처럼 다양한 괴물을 수집하는 특징을 내세운 이 게임은 ‘용덕후’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크게 흥행했고, 만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TCG 등의 부가상품으로까지 IP를 확장했다. 9월 1일 출시된 ‘드래곤빌리지M: 마스터의 길’은 이러한 ‘드래곤빌리지’ IP로 만든 모바일 RPG다. 하지만 ‘드래곤빌리지’라는 IP를 너무 의식한 탓일까? 이 게임은 IP에 지나치게 기대고 있다. 원작 속 드래곤 캐릭터들이 나오는 점을 제외하면, 게임 자체에서는 특별한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2017.09.05 17:43 -
마주치면 대련 시작! 오픈월드 액션게임 '앱솔버' 액션 영화를 보면, 박력 넘치는 무술로 적을 제압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들어오는 공격을 부드럽게 흘려보내거나, 절도 있는 동작으로 빠르게 연타해 거구의 적을 단번에 쓰러뜨리기도 하며, 때로는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는 심정으로 강렬한 공격을 날리기도 한다. 이런 장면을 보면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다는 게 당연지사. 그러나 화장실에서 어줍잖게 휘둘러본 주먹 끝에는 아픔만이 남을 뿐이다
2017.09.04 17:35 -
[앱셔틀] ‘카오스 마스터즈’, 뻔한 진행에 개성 더한 '한타' ‘카오스 마스터즈’가 처음 공개됐을 때 의아하게 여긴 사람이 비단 기자만은 아닐 것이다. 의문이 생기는 부분은 장르다. ‘카오스 마스터즈’는 AOS ‘카오스 온라인’ IP로 제작된 모바일게임인데, 특이하게도 원작과 달리 턴제 전략 RPG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 게임은 이름만 ‘카오스’고, 원작 느낌은 없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란 말인가?
2017.09.01 17:14
-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너티독의 남은 미련은 무엇일까? 지난 8월 22일, 너티독은 새로운 ‘언차티드’를 내놓았다. 당초 스토리 DLC로 기획되었지만, 제작과정에서 분량이 늘어나 단독 타이틀이 된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이하 잃어버린 유산)’이다. 과연 너티독은 못 다한 이야기가 얼마나 남았기에 DLC를 단독 타이틀로 만들었을까? 기자는 제작사의 미련을 찾아내보고자 ‘잃어버린 유산’을 직접 플레이했다. 그리고 게임을 끝낼 쯤에는 되려 기자가 미련이 남았다. 후속작을 더 보고 싶다는
2017.08.30 11:52 -
오픈된 9개 홀에서 최대 50명이 함께, 뉴 모두의 골프 ‘모두의 골프’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을 대표하는 스포츠게임으로, 1997년 처음 발매된 이례로 쭉 그 역사를 함께해온 타이틀이다. 당시 게임이 보여준 귀여운 캐릭터와 깔끔한 그래픽, 간편한 조작, 그리고 골프 특유의 시원한 타격감은 많은 게이머 입맛을 사로잡았고, 나중에는 이를 원동력으로 꾸준히 시리즈를 전개했다
2017.08.29 17:20 -
마리오 팬들을 위한 엑스컴, ‘마리오+래비드 킹덤 배틀’ 지난 E3 2017에서 닌텐도 대표 미야모토 시게루와 유비소프트 CEO 이브 기예르모가 만나 깜짝 놀랄 만한 발표를 함께 했다. 바로 닌텐도 간판 스타 캐릭터 ‘마리오’와, 유비소프트 엽기 캐릭터 ‘래비드’를 합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소개한 것이다. 바로 ‘마리오+래비드 킹덤 배틀’이다
2017.08.28 17:17 -
변신 꿈꾸는 소닉, '소닉 포시즈' 첫인상 괜찮네 한때는 '슈퍼 마리오'와 함께 대표적인 일본 게임으로 손꼽혔던 '소닉'이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올해 연말에 출시되는 25주년 기념 신작 '소닉 포시즈'는 엄청난 속도를 앞세운 '소닉'의 강점에 새로운 플레이 요소를 넣어 신선한 맛을 더했다
2017.08.26 20:40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마리오 빨간 모자는 비밀 무기였다 올해 게임스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게임은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다. 게임스컴 현장에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무려 2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겨우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게임스컴 2017 어워드에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가장 갖고 싶은 게임'을 포함해 5관왕에 오르며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017.08.26 04:24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안드로이드 감정에 100% 녹아든다 퀸틱 드림은 자사의 대표작 '헤비 레인'을 통해 어드벤처 명가로 자리했다. 특히 순간의 선택에 따라 셀 수 없을 정도로 수없이 갈라지는 시나리오는 마치 내가 사건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했다. '헤비 레인'을 통해 살인마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줬던 퀸틱 드림은 이번에 안드로이드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2017.08.25 15:39 -
완성형 '엑스컴 2'를 만나다, 확장팩 '선택받은 자의 전쟁' 많은 사람들을 지구 해방의 최전선으로 이끈 파이락시스게임즈의 간판 타이틀 ‘엑스컴 2’가 오는 8월 29일, 새로운 확장팩 ‘선택된 자의 전쟁’을 선보인다. 사실상 1년 반만의 확장팩, 창작마당으로 소개된 ‘롱 워’와 같은 걸출한 유저 모드도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매번 같은 콘텐츠를 반복하고 있을 게이머 입장에서는 이번 출시 소식이 반갑게 들릴 수 밖에 없었다
2017.08.24 19:12 -
소닉 매니아, 재미도 속도감도 20년 전 그대로 1990년대 일본 비디오게임 황금기를 이끈 2명의 캐릭터가 있다. 닌텐도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한 마리오, 그리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가의 초음속 고슴도치 ‘소닉’이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두 캐릭터의 위상에는 큰 차이가 있다. 마리오는 2020 도쿄 올림픽 홍보에도 등장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우뚝 선 반면, 소닉은 한동안 신작도 뜸해지며 추억 속 캐릭터로 잊혀지는 듯 했다
2017.08.24 17:05
-
몬스터 헌터: 월드, 심리스 월드로 완성된 진짜 '사냥' 국내 게이머들에게 '몬스터 헌터: 월드'는 반가운 작품이다. 오랜만에 3DS가 아닌 다른 플랫폼으로 출시된 신작이자 이미 국내 심의를 통과한 상태라 정식 발매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14년에 출시된 '몬스터 헌터 4G' 이후 지난 3년 간 국내에 발매된 '몬스터 헌터' 신작이 없었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다
2017.08.24 05:19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번아웃 노하우로 빚어낸 '우주전쟁' 게임스컴 2017 현장에서 진짜 '우주전쟁'이 펼쳐졌다. EA가 자사의 신작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의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 '스타파이터 어썰트'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광활한 우주에서 거대 함선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가운데 둔 제국군과 반란군의 치열한 대결을 몸소 경험할 수 있다
2017.08.23 05:36 -
[앱셔틀] 의상 뺏고 뺏기는 PVP에 깜짝! 유나의 옷장 올 3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연애 코디 게임 ‘유나의 옷장’이 지난 17일부터 21일 5일간 공개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했다. 퍼블리싱을 맡은 플레로게임즈는 전부터 ‘에브리타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귀여운 그래픽의 아기자기한 게임을 서비스해온 곳으로, 이번 작품은 특별히 ‘여성향 연애’와 ‘코디’라는 두 소재에 집중해 여심을 철저히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실제로 이번 테스트 기간 확인한 ‘유나의 옷장’은 다양한 의류와 코디 요소를 준비한 모습이다
2017.08.21 18:32 -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툼레이더 뺨치는 여걸이 온다 지난 2016년,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을 끝으로 네이선은 깔끔하게 은퇴했다. 하지만 게이머들은 여전히 ‘언차티드’의 모험담을 고대하고 있다. 이에 너티독이 준비한 것이 8월 22일 발매되는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이다. 당초 스토리 DLC로 기획되었지만, 개발 과정에서 독립 타이틀로 출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분량을 대폭 늘린 것이다
2017.08.2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