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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삼국무쌍 8, 오픈월드에 전략까지 잡은 ‘무쌍 액션’ 액션게임을 논할 때, 코에이테크모의 ‘진 삼국무쌍’ 시리즈는 빠지지 않는 작품이다. 18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작품답게, 본편만해도 7개에 달하며, 외전작까지 포함하면 셀 수도 없을 정도다. 또한, 몰려오는 적을 혈혈단신으로 물리치는 ‘무쌍액션’을 업계에 정착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지는 작품이다
2018.02.07 16:44 -
소아온: 페이탈 불릿, MMO에서 슈팅으로 모든게 바뀐다 가상현실 MMORPG에서 벗어나기 위한 주인공 일행의 사투를 그린 ‘소드 아트 온라인’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게임 판타지 소설이다. 사실 위의 스토리가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 시리즈 전체로 따져봤을 때, 이는 일부에 불과하다.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이들은 또다른 MMORPG ‘알브헤임 온라인’뿐만 아니라, 장르부터 완전히 다른 슈팅게임 ‘건 게일 온라인’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사건을 해결하기도 한다
2018.02.06 18:10 -
[앱셔틀] 취향 타는 게임 끝판왕, '앙상블스타즈' 지난 31일, 소리 소문 없이 130만 명이나 되는 예약자가 모여서 일약 화제에 오른 모바일게임이 있다. 바로 미소년 아이돌 육성게임인 '앙상블스타즈'다. 이 게임은 이미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그 인기 행보는 예외가 아니어서, 발매 전부터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아왔다
2018.02.05 18:25 -
천애명월도, 끓이면 끓일수록 맛이 우러나는 곰탕 무협 윤오영 수필가의 ‘방망이 깎던 노인’에는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 “끓을 만큼 끓어야 밥이 되지, 생쌀이 밥이 되나” 이를 현재 게임업계와 놓고 보면 최근 들어 속도전에만 치중하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모바일이 주축으로 자리잡으며 업계에서는 3초 안에 유저를 사로 잡아야 한다는 일명 ‘3초 퍼포먼스’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2018.02.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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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마스코트, 천덕꾸러기 IDW가 달라졌어요 ‘IDW’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1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새로운 육성 시스템, ‘마인드맵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려 4성까지 등급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최종 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하면 캐릭터 일러스트까지 더욱 귀엽게 바뀐다. 이 밖에도 ‘소녀전선’을 보다 재미있게 만들어줄 다양한 요소가 추가된다. 과연 이번 업데이트에서 무엇이 추가됐는지 알아보자
2018.02.02 13:57 -
극한 공포, 플레이어 인성이 보인다 '더 인페이션트' ‘가상현실’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드디어 게임 안에 들어가서 플레이하는 시대가 왔다고 호언했다.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아직 많은 가상현실 게임은 단순한 체험형 콘텐츠 수준에 머물고 있고, 아직 기술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도 많은 편이다. 어떤 의미로 제대로 된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
2018.02.01 17:40 -
고인물에서 국민액션 게임으로 승화 한 '몬헌 월드' ‘몬스터 헌터’가 새로운 세계를 맞아 확 달라졌다. 그 증거로 1월 26일 발매된 ‘몬스터 헌터 월드’가 3일 만에 전세계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 기존 ‘몬스터 헌터’ 팬은 물론 그간 시리즈를 접하지 못한 게이머까지 포섭했다는 증거다. 휴대기기가 아닌 PS4와 Xbox One을 택하며 진일보한 그래픽으로 대작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늘어난 편의 기능으로 그간의 단점을 최소화시켰다. 그러면서도 대형 몬스터를 사냥하는 특유의 손맛은 잃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간만에 PS4 버전이 한국어를 지원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신규 유저와 골수 마니아 모두를 만족시킨 ‘몬스터 헌터 월드’. 왜 ‘갓겜’이라 불리는지, 휴가까지 내가며 확인해 봤다
2018.02.01 12:03 -
인연 쌓으면 영웅호걸이 동료가 된다, 무술온라인 무협은 웹게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소재 중 하나로, 이미 다양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그 많은 웹게임 중에서 스토리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함께 제대로 된 인연을 쌓아가는 경험을 담아내는데 실패했다. 그런 점에서 지난 1월 30일부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노블게임즈 웹게임 ‘무술온라인’은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준다
2018.01.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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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에는 울티마·마비노기에서 즐겼던 '하우징'이 있다 지난 25일, 6년이라는 긴 개발기간 끝에 드디어 '듀랑고'가 출시됐다. 출시 여파는 대단했다. 워낙 오랜 세월 동안 기대 받아온 게임이라 그런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린 탓에 서비스 첫 날부터 서버는 먹통이 됐고, 아직도 서버 과부하로 인한 간헐적 접속 불량이 이어지고 있을 정도다
2018.01.30 18:35 -
PC와 모바일 어디든 전장이 된다, 우당탕탕 삼국지 최근 해외에서 HTML5 게임이 떠오르고 있다. HTML5 게임은 이름 그대로 마크업 언어 HTML5를 사용해 개발된 게임으로, 별도의 설치 과정이 없고 PC와 모바일 플랫폼 구분 없이 언제든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개발사 입장에서는 개발 비용은 저렴하면서도, 폭넓은 유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활로로 각광 받고 있다
2018.01.29 15:55 -
사냥꾼은 지갑이 가볍다! '몬헌 월드' 한정판 2종 개봉기 국내에서도 ‘몬스터 헌터 월드’ 한정판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다양한 특전을 담은 ‘몬스터 헌터 월드’ 콜렉터즈 에디션, 그리고 ‘몬스터 헌터 월드’에 맞춘 특별한 디자인의 PS4 Pro다. ‘몬스터 헌터’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기자 역시 이 한정판 2개를 전부 구매했다. 보기만 해도 사냥 한 판 가고 싶어지는 한정판을 사진으로 담았다
2018.01.26 18:18 -
선덕여왕이 이끄는 한국은 강했다, 문명 6: 흥망성쇠 체험기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는 오랜 시간 게이머들로부터 ‘타임머신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문명 발전’과 ‘턴제 전략’이라는 소재만 두고 본다면 지루해 보이지만, 막상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 턴 더!’를 부르짖게 할 정도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2016년 발매된 최신작 ‘문명 6’에도 이런 시리즈의 즐거움은 그대로였다
2018.01.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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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콘솔 탈피한 몬스터 헌터 월드, 그래픽 봉인 해제 캡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2009년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 PSP나 닌텐도3DS 등 휴대기를 겨냥한 작품 위주로 출시됐다. 이러한 노선은 '몬스터 헌터' 대중화를 이끌었다. 하지만 거치기에 비하면 부족한 성능 때문에 그래픽 등에서 아쉬움을 남긴 것이 사실이다
2018.01.24 18:59 -
중국 개발력 진수 담은 무협 MMORPG, 천애명월도 보통 ‘중국 게임’하면, 많은 게이머들이 표절과 도용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여태까지 중국에서 나온 작품은 대부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기존에 출시된 인기작 특징을 어설프게 담아내 편승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2018.01.23 18:04 -
제로부터 시작하는 공룡 세계, 야생의 땅 듀랑고 넥슨의 모바일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가 드디어 오는 1월 25일 출시된다. 지난 2014년 첫 공개 때 만해도 금세 출시될 줄 알았지만, 무려 4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때문에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게임 행사에만 나온다고 하여 ‘행사용 게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래도 그만큼 관심을 많이 받았다는 방증이라 볼 수 있다
2018.01.22 16:16 -
[앱셔틀] 정체성 흐릿하지만 맛은 있는 짬짜면 '열혈강호M' 횡스크롤 액션과 턴제 RPG. 언뜻 들으면 다소 거리감 있게 느껴지는 두 장르다. 그런데 최근 이처럼 양립하기 힘들어 보이는 두 장르를 하나의 게임으로 합친 작품이 출시됐다. 바로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인 '열혈강호M'이다. 이 게임은 빠른 속도감으로 콤보를 완성하는 횡스크롤 액션 모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배치해 전술적으로 즐길 수 있는 턴제 RPG 모드까지 갖추고 있다. 한 게임이 완전히 다른 방식의 두 가지 게임 모드를 지원하는 셈이다. 대단히 기묘하게 들리는 특징이다
2018.01.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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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으로 가즈아! '은혼 난무'에 개그는 양념일뿐 2004년,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만화 ‘은혼’은 그 특유의 개그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물론, 가끔은 소년 만화답게 진지한 액션을 선보인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만화의 핵심은 개그였다. 그런 만화를 반다이남코가 돌연 본격 ‘액션’ 게임으로 만든다고 발표했을 때, 팬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2018.01.15 17:13 -
[앱셔틀] 로열블러드, 최적화는 과제지만 RvR은 잡았다 2018년 1월 '모바일 3대 기대작'으로 불리며 100만 사전예약자를 모았던 화제의 작품 중 하나가 지난 10일 사전 오픈됐다. 바로 게임빌이 준비한 회심의 MMORPG '로열블러드'다. '로열블러드'가 내세운 장점은 크게 세 가지로 압출될 수 있다. 뛰어난 그래픽, 비선형성을 강조한 '돌발 임무', 그리고 100 대 100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RvR, 합리적 과금 시스템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요소들이 실제 게임에는 얼마나 잘 반영되어 있을까? 한 번 확인해보자
2018.01.11 18:41 -
아이마스 스텔라 스테이지, 765프로가 주인공이 아니야? 지난 2016년 2월,'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한국어판 발매가 결졍됐을 때 국내 프로듀서들은 환호했다. 그러나 게임 발매 이후 프로듀서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와중에 지난 '도쿄게임쇼 2017' 현장에서 신작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가 공개됐다. 과연 '백금마스'에 실망한 프로듀서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2018.01.10 16:49 -
[앱셔틀] 기능성에만 치중, 재미 놓친 '한국사 RPG' 역사를 소재로 한 게임이 주는 가장 큰 재미는 무엇일까? 물론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는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굳이 하나 꼽자면 이것 아닐까 싶다. 역사를 딱딱한 지식이 아닌, 내가 직접 체험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요소로 다룬다는 점 말이다. 하지만 12월 29일 발매된 모바일게임 '한국사 RPG'는 안타깝게도 '역사와 상호작용하는 재미'에서 크게 빗나간 모습이다
2018.01.05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