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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수렵의 재미와는 다르다! '호라이즌 제로 던' 체험기
공룡 형태의 몬스터를 사냥하고, 그 부산물을 통해 장비나 유용한 아이템을 만들어 더욱 강해진다는 것은 캡콤의 대표작 ‘몬스터헌터’와 유사하다. 실제로 ‘호라이즌 제로 던’ 개발자는 ‘몬스터 헌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몬스터 헌터’와 차별화되는 요소도 있다. 다양한 무기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활이나 새총 등 원거리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TPS에 가깝기 때문이다
2016.09.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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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로 단련된 게임 기자의 '인왕' 도전기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인왕’은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이다. 지난 2004년 첫 공개된 이후, 기념비적인 코에이 첫 PS3 타이틀이 될 계획이었다. 여기에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까지 예정된 ‘엄친아’ 타이틀이었다. 그런데 2006년 나온다던 게임은 개발사 ‘팀 닌자’의 대표작 ‘닌자 가이덴’과 너무나도 유사하다는 이유로 백지화되었다. 그리고 오는 2017년 2월, ‘인왕’은 드디어 세상에 나가게 된다
2016.09.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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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프렌즈사천성, 퍼즐과 캐릭터 두마리 ‘무지’ 잡았다
다음카카오가 자랑하는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는 최근 모바일게임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왔습니다. 단순한 3매치 퍼즐 ‘프렌즈팝’과 러닝게임 ‘프렌즈런’이 연이어 대작 RPG에 필적하는 인기를 끌면서,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검증된 흥행 수표라고 불리기도 했죠. 그만큼 대중적인 캐릭터가 보여준 성적은 어마어마했습니다
2016.09.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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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파워로 롤과 오버워치 뚫을 수 있을까?
지난 8일부터 첫 테스트를 진행한 스마일게이트의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역시 이러한 난관을 뚫어내야 한다. 그래서 준비한 무기는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며 캐릭터성 하나는 막강한 미국 ‘마블코믹스’ IP다. 여기에 오브젝트 점령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성을 강조한 AOS를 결합해 ‘환상의 태그팀’을 만들었다. 과연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롤’과 ‘오버워치’라는 선두주자를 따라잡을 힘이 있을까?
2016.09.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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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레전드, 자동사냥만 넣으면 '뮤 오리진 2' 되겠네
웹젠이 온라인게임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다. 그간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뮤 레전드’가 온라인 RPG의 자존심을 세우려 한다. ‘뮤 레전드’는 함께 ‘빅3’로 꼽힌 ‘로스트아크’, ‘리니지 이터널’ 보다 이른 2016년 하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에 앞서 2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첫 테스트에서 ‘핵 앤 슬래시’라는 확고한 방향성을 보였으니, 이제는 콘텐츠를 내세울 때다
2016.09.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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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필드를 뒤로 하고, 근대전으로 앞서 나간 배틀필드 1
최근 FPS는 미래전으로 나아가는 추세다. FPS 양대 산맥 한 축을 담당하는 ‘콜 오브 듀티’는 근미래전을 넘어 우주로 떠난 지 오래고, 국내 FPS에서도 ‘드론’이나 ‘레일건’과 같은 장비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세는 EA의 ‘배틀필드’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다. 시리즈의 최신작 ‘배틀필드 1’에서 시대를 거꾸로 돌아가 근대전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2016.09.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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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군단, 넌 정말 준비가 된 확장팩이야"
지난 9월 1일부로, 블리자드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6번째 확장팩 ‘군단’이 적용됐다. 오랜 적 ‘불타는 군단’의 침공, 그리고 “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라는 대사로 유명한 악마사냥꾼 ‘일리단’의 귀환만으로, 수많은 유저들이 다시금 ‘아제로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실제로 이번 ‘군단’의 핵심은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2016.09.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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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대폭발! ‘약빤’ 좀비무쌍 ‘데드라이징 4’ 체험기
좀비 잡는 사진기사가 돌아왔다. 오는 12월 출시될 호러 액션 게임 ‘데드라이징 4’는 예고 영상만으로 ‘약빤’ 좀비무쌍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다.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 ‘프랭크 웨스트’가 복귀해 온갖 기상천외한 무기로 좀비 떼거리를 박살내느라 바쁘다. 벼락도끼로 지지고 폭죽석궁으로 터트리고 마개조된 범퍼카로 깔아뭉개고
2016.09.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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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어스 엑스: MD, 하드코어를 꿈꾸었으나 캐주얼이 되었다
더위가 한창 막바지로 치솟던 지난 8월 23일 ‘휴먼 레볼루션’ 이후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던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의 신작 ‘맨카인드 디바이디드’가 발매되었다. 수 많은 사회현상들과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있는 ‘데이어스 엑스’시리즈는 특히나 ‘인체개조’에 따른 인간존엄성의 변화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어 플레이어로 하여금 무엇이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바른 태도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 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2016.09.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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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과연 국산게임의 ‘방주’가 될 수 있을까?
2014년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약 2년, 오랜 기다림 끝에 스마일게이트 야심작 ‘로스트아크’가 유저들 앞에 섰다. 일련의 상황 속에서 ‘로스트아크’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국산게임의 마지막 희망’쯤으로 추대됐다. 비록 외산 AOS와 FPS가 시장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기자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여전히 국산 MMORPG의 부흥을 고대하고 있다. 과연 ‘로스트아크’는 제목처럼 우리들의 방주가 되어줄 것인가? 기대와 우려 섞인 심경으로 5일간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2016.08.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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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블레이블루, 대결의 재미는 'VIP' 전용입니다
30일에는 이엔피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RPG ‘블레이블루’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커맨드 입력으로 펼치는 다양한 액션 등 스마트폰에서 ‘블레이블루’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죠. 하지만 실제 플레이해보니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보였습니다
2016.08.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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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골든나이츠, 뻔함을 뛰어넘는 '공략'의 재미가 있다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네시삼십삼분의 ‘골든나이츠’의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참신한 시스템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수집형 RPG’라는 이름에 시달린 적도 있거든요. 하지만 기자라는 사람이 색안경을 쓰고 게임을 봐선 안됩니다. 그렇게 시작한 ‘골든나이츠’, 평범한 RPG같았지만 하면 할수록 캐릭터를 조합하고, 적의 패턴을 읽어내야 하는 ‘공략의 재미’가 있습니다
2016.08.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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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처럼, 팬심으로 완성되는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판'
‘파이널 판타지 15’를 금방 만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초 9월 발매를 계획해두고 있었지만, 완성도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출시일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10년에 가까운 기다림을 생각하면 2개월 정도는 별 것 아니지만, 그래도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이에 스퀘어 에닉스가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15’다
2016.08.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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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데스티니 차일드, '흐뭇'한 캐릭터와 '모호'한 전투
‘데스티니 차일드'는 여전히 남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일러스트, 그리고 이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라이브 2D가 ‘역시 김형태’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죠. 다만 지난 3월에는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테스트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며 아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후 8월 22일, ‘데스티니 차일드’가 다시 도전장을 내밉니다
2016.08.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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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떠나버린 사람없는 우주, 노 맨즈 스카이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우주를 탐험하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끝을 모르는 방대한 우주를 여행, 지구와는 다른 별에서 만나는 미지의 존재... 근데, 이런 상상을 게임에 고스란히 구현해낸 작품이 올여름 나왔다. 바로 지난 8월 9일, 출시된 어드벤처게임 ‘노 맨즈 스카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노 맨즈 스카이’는 영국 인디 개발사 헬로게임즈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인디게임 치고는 높은 완성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16.08.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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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아틀란티카 히어로즈, 아틀란티스도 전략도 '행방불명'
‘영웅의 군단: 레이드’는 ‘아틀란티카 히어로즈’라는 새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턴제 RPG를 고수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액션으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전투, 그리고 캐릭터를 자유롭게 교대하는 ‘태그 액션’, 캐릭터 4명을 동시에 활용하는 ‘팀 플레이’를 강조했죠. 여기에 힘을 합쳐 보스를 쓰러트리는 레이드까지 담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틀란티카 히어로즈’는 액션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그 매력을 너무 많이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2016.08.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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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2, 무쌍 아닌 ‘드퀘소울’이라 불러다오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는 일본의 국민 RPG ‘드래곤 퀘스트’가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한 작품으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진삼국무쌍’ 시리즈로 유명한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제작에 참여해, 호쾌한 무쌍 액션이 더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때문에 출시 전부터 ‘드퀘무쌍’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2016.08.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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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놀러와 마이홈, 아바타와 아이유에 빠져드는 '공방라이프'
‘에브리타운’으로 SNG 노하우를 쌓은 김대진 대표가 12년 내공을 담아 준비한 숲 속 작은 공방이 플레이어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작물과 나무, 가축을 기르고, 재료를 모아 가구와 음식, 의상 등을 만들게 됩니다. 이외에도 짧은 글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타임라인’이나 ‘방명록’ 등 소셜 요소도 갖추고 있어 SNG 기본기는 탄탄합니다. 여기에 대다수 SNG에서 잘 볼 수 없던 ‘아바타’를 강조했습니다
2016.08.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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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레전드 오픈, 제 2의 '하스스톤' 될까?
'하스스톤' 역시 처음에는 ‘무슨 카드게임이냐’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자 ‘베타키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은 어엿한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베데스다의 노림수 역시 여기에 있다. ‘워크래프트’ 못지 않은 탄탄한 세계관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간단명료한 룰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카드를 조합하며 대결하는 전략성을 동시에 담아내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과연 그 의도는 잘 반영되었을까?
2016.08.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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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하나에 1시간 타임머신, '문명 6' 첫 체험기
지난 5월 게이머들을 들뜨게 만드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시리즈 최신작 ‘문명 6’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메카는 지난 7월 진행된 미디어 시연회에서 조금 빠르게 ‘문명 6’를 체험해봤다. 1시간 가량의 짧은 시연이라 초반부만 진행할 수 있었지만, 확실히 더욱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16.08.04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