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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성공보다 더 어려운 부분이 부진했던 게임을 반등시키는 것이다. 인지도적인 면에서는 신작보다 낫겠지만, 기존에 쌓인 문제와 이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뒤집으면서 등돌리고 떠난 유저를 돌아오게 해야 한다. 신작이 제로부터 시작한다면,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끌어올리는 부분은 마이너스부터 다시 올라가는 셈이다. 이 측면에서 역주행을 넘어 상위권 굳히기에 돌입하며 눈길을 끄는 주인공이 있다. 이번 주에 4계단 상승해 10위에 안착한 이터널 리턴이다2024.10.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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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흥행이 점점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으며, 이는 대형 게임사도 마찬가지다. 특히 어떠한 곳보다 새로운 게임 발굴에 대한 염원이 큰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올해 대표작으로 출격시킨 신작 2종이 모두 조기에 50위 밖으로 낙오됐다. 초반 기세는 좋았으나 급격한 하락세를 추스르지 못하며 두 달 만에 순위권에서 이탈한 퍼스트 디센던트와,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40위대에 머물다 한 달 만에 밀려난 호연이다2024.09.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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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에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출시 직후에는 18위까지 치고 올랐으나 7월 말부터 5주 연속 하락해 35위에 그쳤고, 8월 30일에 시작된 첫 시즌 이후에도 내림세가 지속되며 이번 주에는 47위까지 밀려나며 순위권 이탈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첫 시즌에 포함된 모든 콘텐츠가 풀리기 전에 추진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점은 적신호라 볼 수 있다2024.09.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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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는 게임메카 인기게임순위에서 늘 상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메인으로는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 워낙 오래된 게임이고 지지층이 탄탄하다 보니, 흔들리지 않고 늘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웬만하면 10위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기에, 어떻게 보면 격변하는 게임순위 가운데서 꿋꿋하게 버티는 이정표 같은 게임이기도 하다2024.09.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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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원신’이 간만에 20위대에 복귀했다. 지난 주보다 무려 17계단 상승한 22위에 자리했고, 이전에 20위대에 들었던 것이 5월 중순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약 3개월 반 만에 정상궤도에 돌아왔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PC방 이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자 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8월 28일 열린 5.0 업데이트가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고 볼 수 있다2024.09.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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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에 출시되어 수려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인기몰이에 나섰던 퍼스트 디센던트가 깊은 수렁에 빠졌다. 출시 직후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18위까지 치고 올랐으나 7월 말부터 하락하더니 5주 연속 내림세를 타며 이번 주에는 35위에 그쳤다. 캐릭터의 빼어난 미모는 부정할 수 없는 큰 강점이지만, 루트슈터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파밍에 대한 재미를 높이지 못한다면 반등 기회를 잡기 어려울 전망이다2024.08.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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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최상위권에서 경쟁 중인 로스트아크와 메이플스토리의 희비가 갈렸다. 두 게임 모두 최근 풍파에 시달리고는 있지만, 로스트아크는 순위를 유지한 반면 메이플스토리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로스트아크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기에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두 게임의 민심이 이대로 쭉 하락한다면 조만간 MMORPG 순위에 대격변이 일어날 지도 모르겠다2024.08.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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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 시즌에는 부진하고 짝수 시즌에 만회하던 디아블로 4가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시즌 4에 이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 홀수 시즌인 ‘시즌 5’마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장기간 따라붙던 ‘홀수 시즌 징크스’를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을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주에 디아블로 4는 지난주보다 6계단 상승한 11위에 오르며 TOP 10을 눈앞에 뒀다2024.08.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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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하나는 손색없다’는 평을 들으며 2019년 출시 직후부터 국내에서도 고정팬층을 확보하며 안정권에 접어들었던 에이펙스 레전드가 최근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간 에이펙스 레전드는 시즌 시작과 끝물에 오르내림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20위대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왔다. 올해 역시 6월 중순까지는 이러한 흐름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7월 초에 40위대에 접어들었고, 이번 주에는 48위까지 하락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2024.08.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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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이 27일 오픈한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에 힘입어 창공을 날고 있다. 이번 주 패스 오브 엑자일은 50위권 바깥에서 순식간에 16위로 뛰어올랐다. 무시무시한 기세에 디아블로 2, 3, 4는 나란히 밀려났고,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여러모로 상황이 잘 맞아떨어졌다. 가장 큰 경쟁자인 디아블로 4가 시즌 4 말미에 힘이 빠진 데다 시즌 5 테스트에서 혹평을 받았고, 그 와중 패스 오브 엑자일은 유저들이 간절히 원하던 '화폐 거래소'를 추가하며 떠나 있던 유저들의 발걸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2024.07.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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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 3주차에 게임메카 인기순위 TOP 20에 들었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18위에 자리했고, 포털 검색량과 PC방 이용량도 상승곡선을 그렸다. 18위라는 순위는 아주 높다고 볼 수는 없지만 모바일 없는 PC∙콘솔 기반이며, 유저 비중이 더 높은 콘솔의 국내 점유율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순위경쟁에서 다소 불리한 조건에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2024.07.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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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로스트아크는 ‘예정된 성과’를 거뒀다. 10일부터 시작된 시즌 3에 맞춰 직접적인 경쟁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누르고 2주 만에 TOP 5에 복귀했다. RPG 기준으로 보면 1위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이 증가했는데, 신규 시즌은 로스트아크의 가장 강력한 카드이기에 이 정도 효과가 없었다면 되려 적신호라 볼 수 있다2024.07.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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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신작 출시에서 연이어 고배를 마신 넥슨이 간만에 얼굴을 폈다. 넥슨에서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강하게 민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 주간에 27계단을 한 번에 뛰어 21위에 자리했다. 퍼스트 디센던트 동시접속자는 50만 정도로 추산되며, PC방 이용량∙포털 검색량∙개인방송 시청자 수 역시 모두 늘었다. 출시와 함께 전방위로 관심이 집중되며 인기 순위에서도 초기에 두각을 드러냈다2024.07.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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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최근 들어 산삼보다 더 귀해진 PC온라인 신작이 둘이나 데뷔했다.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엔씨의 배틀 크러쉬다. 둘 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스팀을 통해 선보여졌다. 현재 두 게임의 과제는 민심 잡기다. 두 게임 모두 '착한 BM'을 특징으로 내세우며 기존 부정적인 이미지를 타파하려 애쓰고 있지만, 3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는 퍼스트 디센던트 '복합적(44% 긍정적)', 배틀 크러쉬 '복합적(44%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2024.07.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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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에 업데이트된 뉴진스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효과로 4위로 급상승했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1주 만에 7위로 하락했다. 업데이트 초기에 갖가지 문제가 지적되며 홍역을 치렀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어렵게 준비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실제로 지난주보다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줄었는데, 이는 뉴진스 콘텐츠로 끌어올린 관심이 조기에 식었음을 방증한다2024.06.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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